아니 앞을 못 보지만 소리만 내면 다 찢어죽이는 괴물이 지구를 멸망시켰다?
총이고 뭐고 다 씹는 우주괴물이라고?
소리 조금이라도 내면 덤벼드는데 지들은 어마무시한 소음을 낸다고?
빙신들임?
배 태워주는거 아님 물은 못 건넌다는데 그딴 놈들에게 인류가 망해? 암튼 킹왕짱 우주괴물이니 망했다고? 에일리언도 그딴 암튼 쎔~ 메리수 개씹사기~ 소린 안하겠다.
아니 차라리 퍼시픽 림에서 '카이주 블루가 어쩌고 저쩌고 해안 오염을 막기 위해 바다로 유인해야~' 하면서 거대로봇 만든게 더 성의있는 설정 아님?
그건 설정 만드려고 노력이라도 했어.
아 그리곸ㅋㅋㅋ 소리 내면 뒤지는데 애를 낳는다고? ㅋㅋㅋㅋㅋ
개 ㅂ신같은 개연성 ㅂ신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개쫄렸죠?
........
이렇듯,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는 '소리를 죽여야 괴물에게서 살아남는다' 라는 단 하나의 설정을 극한으로 밀어붙였고,
그 와중에 발생한 온갖 현실성, 핍진성과 개연성 문제들을 '절대로 소리를 내면 안된다는 극한의 스릴' 으로 커버해 성공한 시리즈이다.
다만 근본적으로 설정 자체가 굉장히 부실하고 연출과 임팩트로 승부하는 시리즈인만큼,
'시리즈 확장을 뒷받침해주긴 너무 빈약하고 어설픈 설정이 아닌가?' 란 이야기는 꽤 거론되는 편.
실제로 콰플 시리즈는 제작비 대비 성공인거지 대박작은 절대 아니며, 또한 저 부분 때문에 학을 떼고 싫어하는 관객도 은근 자주 보이는 편이다.
스릴로 단점을 덮어버리는 부류인만큼, 그 스릴감을 즐기지 못하면 바로 온갖 문제점을 엑기스로 들이키는 꼴이기 때문에...
과연 수요일에 개봉하는 외계인 침공 재해의 첫날,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어떻게 나올까?
이전까지 조리돌림당하던 시리즈의 설정구멍들을 메꾸고 토대를 닦을지,
아니면 그 구멍을 더 넓히고 이젠 관객들이 설정을 넘어 영화 자체가 구멍투성이라고 느끼거나...
어느 쪽이든 나와봐야 알 일이다.
저런거 보면 인간의 번식 본능을 너무 약하게 보더라 쌉창인 상황이더라도 자식을 낳고 키우고 보호하는게 인간 뿐만 아니라 생명의 근간인데 말이야 ... 한국 출산율? 그런거 꺼내지마!!!!
???: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들은 드디어 인류의 본능을 극복했습니다!
폭포 앞에서는 말하고 떠들어도 눈치 못채는 놈들인데 어떻게 자연적인 소리랑 사람 소리만 구분해서 죽이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됨
1편은 설정이나 핍진성 같은게 생각 안날정도로 개쩔었어
운석이랑 함께 떨어졌다는 설정이라서 충분히 그럴듯했는데... 이번 예고편 보니 운석 때문에 힘을 못쓴것도 아니고 ㅋㅋ
아마도 저 후속작이 일종의 반박처럼 인류가 멸망하는 모습을 그릴거같긴한데 첫편처럼 연출뽕으로 납득시킬지도.. 어쨋든 영화는 재미가 우선이라
사실 2편도 그렇고 이전 시리즈 묘사도 그렇고 운석이 지구 인류 절반 죽이는 그런 스케일도 아니었지 그냥 찔끔찔끔 유성우 드문드문 내리는 정도라 ㅋㅋㅋㅋㅋ
운석이랑 함께 떨어졌다는 설정이라서 충분히 그럴듯했는데... 이번 예고편 보니 운석 때문에 힘을 못쓴것도 아니고 ㅋㅋ
사실 2편도 그렇고 이전 시리즈 묘사도 그렇고 운석이 지구 인류 절반 죽이는 그런 스케일도 아니었지 그냥 찔끔찔끔 유성우 드문드문 내리는 정도라 ㅋㅋㅋㅋㅋ
저런거 보면 인간의 번식 본능을 너무 약하게 보더라 쌉창인 상황이더라도 자식을 낳고 키우고 보호하는게 인간 뿐만 아니라 생명의 근간인데 말이야 ... 한국 출산율? 그런거 꺼내지마!!!!
???: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들은 드디어 인류의 본능을 극복했습니다!
근데 그거 생쥐 실험에서 대도시마냥 몰려 살면 출산율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 않았나..???
https://www.dogdrip.net/300857855 ㅇㅇ 궁금한사람들 만화로 ㄱㄱ
요약하면 식량도 풍부하고 청결함이 제공돼지만 소수의 카치구미가 이론상 모두가 생존할수있는데도 거주구역과 다수의 암컷을 독차지하니까 밀려난 소수암컷,다수의수컷들이 잦은 다툼 속에서 스트레스만 받아 자기 새끼들조차 죽이고 먹을정도로 정신이 붕괴하고 죽어서 공간이 남는데도 그 공간을 활용하지않고 출산률이 반등하지않는게 쥐 사회 실험
1편은 설정이나 핍진성 같은게 생각 안날정도로 개쩔었어
배경이 미국인데 핵을 안쏘는것부터가?
아마도 저 후속작이 일종의 반박처럼 인류가 멸망하는 모습을 그릴거같긴한데 첫편처럼 연출뽕으로 납득시킬지도.. 어쨋든 영화는 재미가 우선이라
설정 구멍 존나 심할거 같은데 ㅋㅋ 근데 이정도면 걍 설정에 눈돌리고 제작해야될 수준 아님? 히어로물 마냥 그냥 얘들은 개쩔어요! 하고 넘어가아지 ㅋㅋ
전 별로엿서오.
이미 시리즈 첫작부터 음파공격으로 무력화 시키고 허접엔딩 당해서 후속작 나온다고 했을때 뭐지 싶었음 근데 그건 프리퀄이었고.. 이게 이렇게 계속 나올줄은 몰랐음 ㅋㅋ
솔까 설정 자체는 쌍제이 클로버필드보다 후짐ㅋㅋ
폭포 앞에서는 말하고 떠들어도 눈치 못채는 놈들인데 어떻게 자연적인 소리랑 사람 소리만 구분해서 죽이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됨
영화관에서 1,2편 다 봤는데 1편은 확실히 개쩔었음. 개쫄리는 장면에서 영화 설정처럼 정막이 흐르는데 몰입 ㄹㅇ로 개짤었다
대놓고 호불호 갈릴 설정이라 보고 불호면 그냥저냥 좀 별로인 그런 시리즈 ㅋㅋ
소리도 소리인데... 괴물이 '먹지 않는다'는 건... 뭔 설정인지
프리퀄로 한 게 음파 공격하면 다 되는 거 아님? 을 원천 차단하고 아무튼 무적이고 사람 소리내면 귀신같이 찾아와요만을 가지고 전개하려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임
콰플 시리즈 완전 호인데... 이번 신작은 내일 모레 개봉인데 여태 언론시사회조차 안했음. 그래도 미국은 엠바고 걸고라도 하는데 미국도 안했음. 잘 안나왔을 확률이 너무 높음...
음.... 봐야 알겠네 그건..
저런건 핍진성의 문제인거라 개연성보단
이거 당시에 재밌다고 해서 친구들한테 추천하고 같이 봤는대 개노잼이라 욕만 먹었던 기억이...
재밌긴 했는데 보면서 얘네가 도대체 미군맨들을 어떻게 처리할걸까 궁금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