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헌터x헌터)이 세계관이 마냥 절망적이진 않는 이유

[진리는 라면]

헌터 x 헌터 세계관은 토가시 특유의 염세주의적인 면모가 잘 드러나있고

등장인물중에 싸이코패스 유형의 인물들의 비율이 즐비함.

(웃기게도 주인공 일행인 키르아도 이에 포함, 어느정도 환경탓이라 곤을 만나고 개심했지만)

히소카, 이르미, 겐스루와 그 팀, 환영여단, 체르드히니 등등

상당함.

그래서 마냥 희망없는 세계관이냐면

주인공이 기연으로 만나는 인물중 선함과 강함을 같이 가지고 있는 인물도 생각보다 많음.

사실 헌터 자체가 단순 보물이나 현금을 찾는 인물들이 아니라

명예와 업적을 달성하는 직업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정화된 예스웃음]

캣 엠페러 타임도 사실 곤을 막아서고 대신..

[무릉도원]

레오리오 같은 초짜 헌터도 싹수 보인다고 믿어줄 정도로 헌터들이 열린 마인드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