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키이우 집이 개판이 됐지만
피아노만 멀쩡해서 마지막 곡을 연주하고 떠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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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고 있다 다시 찾은 집은 폭격을 맞아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난장판 속 무사한 피아노 한대 떠나기전 피아노를 연주한다 다시 찾아올때 쯤엔 봄이 오길 바라며
전쟁 영화에서나 볼 법한 광경이 실제라니
왠 늙은 노친네 한명의 광기때문에 몇명이 피해를 입어야하는거야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 집에서 평화롭게 피아노 연주를 했을텐데
갑자기 피아니스트 영화 생각나는군
솔로 ㅠㅠ
전쟁 영화에서나 볼 법한 광경이 실제라니
참고) 영화 피아니스트
실제 나찌 장교는 몰래 유대인을 돕던 사람임 후에 소련에 잡혀서 고문을 받고 사망 도움을 받은 수많은 폴란드인이 탄원서를 냈지만 무시당함
피아니스트는 당시엔 사람이 누군지 왜 자길 구했는지 몰랐다고 함
https://youtu.be/k91fbIr6fZY?si=BIcy1L9Ed7ukroRM
Hospital#1
저 독일군 장교가 쉰들러랑 6촌이라고 !? 신기하네 출처좀 찾고싶은디
까라멜로
미안 내가 수년동안 잘못 알고 있었어 고등학생때 읽은 이스라엘서 홀로코스트 의인 관련 영어 기사를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어. ㅠㅠ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 집에서 평화롭게 피아노 연주를 했을텐데
왠 늙은 노친네 한명의 광기때문에 몇명이 피해를 입어야하는거야
겨울이 오고 있다 다시 찾은 집은 폭격을 맞아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난장판 속 무사한 피아노 한대 떠나기전 피아노를 연주한다 다시 찾아올때 쯤엔 봄이 오길 바라며
문풍당당!
갑자기 피아니스트 영화 생각나는군
솔로 ㅠㅠ
피아니스트 영화같아.... 역시 전쟁은 진짜 참혹하구나
전쟁터로 다 무너진 집모습과 음악이 대비되는 모습이 참 아련하네
떠날때 진짜 가슴아플듯
피아노까지 있을정도면 잘사는 집이였을텐데
영화 피아니스트 생각나네
슈베르트 즉흥곡과 쇼팽 에튀드네요
애 있는 집이었던거 같은데 아이는 무사하겠지..? 요즘 트럼프쪽으로 미대선 기운것 같은데 마음이 무겁네..
https://www.youtube.com/watch?v=JpgZAu_FbiM 아련하네요..
오오 쇼팽 ...
건반 하나가 좀 삐꾸났는데...
영화 피스메이커 생각나네
폭격이 스쳐간 피아노가 토해내는 선율은 조율사 조차 손대지 못할 만큼 날이 서고 엉망이었지만, 그것은 더없이 이 세상에 어울리는 선율이었다. 전쟁이 시작된 이유도 엉망이다. 세계가 그들의 비극을 바라보는 시선도 외면에 가깝다. 이 세상의 조화를 매만질 조율사 따위는 없다는 증거였기에, 그 망가진 선율은 더없이 이 세상 그 자체였다.
인간이 행하는 어리석은 행위 전쟁 인간이 행하는 아름다운 활동 음악
러시아는 우크라침공시도하자마자 갈아버렸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