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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센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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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서 그냥 공교육이 무너졌다는 소립니다
최상위권 애들 예체능은 단순히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내신, 생기부 삐끗하면 수시는 수복 불가능해서 자퇴함. 최하위권 애들 자퇴하는건 납득 가는게 원래 인문계 고등학교는 대학 가기 전 준비과정 목적이라... 그래서 의무교육도 아니지.
같은 문제 맞음 공교육은 입시와 상관 없는 저런 예체능 활동 등을 통해 애들 건강이나 교양도 챙기고 또 학교에서 같이 살면서 인간관계나 인성도 챙기는게 한 의의인데 그게 입시에 방해된다면서 때려치는 순간 공교육의 의미는 사라진거임
이게 고등학교 졸업이 스펙이 안 되니까 고졸 / 중졸 중에 중졸이 더 메리트를 가져버리는 정신나간 직장 상황이 되어버린것도 큼 어차피 다들 최저 언저리 받는데 3년 먼저 일하는게 이득 아님?이 된 거 대졸도 이렇게 되면 대학교 지금보다 더 빠르게 무너질거임
애들 욕하지마라 다 기성세대들이 만든 현상이니까 ㅋㅋ
고1부터 열심히 돈모아서 성인되고 사업하는 걸 양아치라 부를 수 있나....
공교육이랑 다른 문제임.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한 빌드가 다양해졌고 그 과정에 자퇴도 끼어있는거뿐이라
수시로 안가고 정시로 감 ㅄ이라고 하던데 상위권 트렌드가 바뀌었나보네
최상위권 애들 수시 삐끗하면 바로 정시 몰빵으로 갈아 타는거지
수시가 진짜 한번이라도 잘못되면 나락행이라.. 말이야 여러번의 기회지 그 여러번중 한번이라도 삐끗하면 바로 끝임
난 서울대 입시 TV 프로그램에서 연애인자녀 3등급(물론1등급도 있음)도 서울대 갈수 있다는거보고 아.. 이젠 시대가 그렇구나 라고 이해했음
의치한수약 노리는 최상위권 이야기라 일반적인 이야기는 아님
수시는 내신 한번이라도 망하면 끝이라 그냥 자퇴하고 수능올인한다는듯
8학군쪽은 내신에서 삑살나면 수시는 포기해야함. 나도 해운대 8학군 출신인데, 내신은 도저히 복구가 안되어서, 걍 고2때부터 수능 몰빵해서 정시로 대딩됨
쉽게 말해서 그냥 공교육이 무너졌다는 소립니다
부공실사
공교육이랑 다른 문제임.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한 빌드가 다양해졌고 그 과정에 자퇴도 끼어있는거뿐이라
그게 붕괴라고 하는겁니다
멸치칼국수
같은 문제 맞음 공교육은 입시와 상관 없는 저런 예체능 활동 등을 통해 애들 건강이나 교양도 챙기고 또 학교에서 같이 살면서 인간관계나 인성도 챙기는게 한 의의인데 그게 입시에 방해된다면서 때려치는 순간 공교육의 의미는 사라진거임
교육은 입시만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닌데
그 빌드중 하나가 고등학교 자퇴가 있다는거 자체가 존나 큰 문제 아님? 대학교를 가기위해서 고등학교를 갈필요가없다는얘기인데 그럼 대학교 원툴이였던 대한민국 고등학교 인문계는 걍 존재 가치 자체가 없다는소리인데
정확하게는 공교육이 무너진건 맞는데, 그 원인이 공교육의 직접적인 부실에 있는 것은 아니지. 그냥 사회 구조가 그렇게 만들어가고 있는것.
걍 환상이 심한거같은데 공교육 근본부터가 병영국가인 프로이센에서 처음 실시한거임 ㅋㅋ
결과적으로 공적 시스템 안에서 수용을 못해서 저러는 거니 붕괴 맞음
학생들이 고등학교 자체를 배움의 장소가 아니라 입시를 위한 수단으로 여긴다는 소리니깐 비슷한 문제가 맞긴 하지
중등교육이 대학 가기 위한 수단으로만 인식되는 게 공교육 붕괴라는 뜻 인 듯 원하는 대학을 넘어서 원하는 꿈을 이루는 빌드가 다양해졌다면 좋았을텐데...
애초에 입시 기준 맞추겠다고 공교육 패스하는 게 공교육이 잘되고 있다는 반증 아닌가 ? 예체능까지 알뜰살뜰하게 챙겨서 시키는거고 대학과정을 바라는 사회환경이 문제인거고
그게 공교육의 붕괴임. 공교육의 목적은 대학셔틀, 일자리 교육 셔틀이 아님. 그럴거면 공교육 폐지하고 사교육 지원책 마련하면 장땡이지
뭐래. 인간은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사회성을 기르고 사회화 되는 과정을 거쳐야하는데 그 부분이 경시되는거잖아. 사교육은 결국 점수를 잘따기 위한 전략이고 공교육은 국영수 뿐만 아니라 두루두루 인문과 예술 그리고 보호받는 범위 내에서 그 사회성과 필요한 최소한의 소양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건데 그런 부분을 경시되는 풍조는 결국 파탄을 부름.
초기 사회복지의 발달은 종교적인 이유였는데, 아직도 사회복지가 종교적 색채를 주로 띔? 시간이 지나면 의의가 바뀌는거야 아니 애초에 '공교육 근본은 병영국가'라고 할거면 교련은 왜 폐지했대
내가 30대 후반인데 내가볼땐 학교는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별로없음 그냥 요즘애들이 좀더 현명(?)해지고 현실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한거같음 우리때도 최상위권은 수능과목 제외한 과목들이나 집단에 맞춰야하는 행동양식때문에 손해봤고 최하위권은 의미없이 학교에서 청춘날렸음
뭔 말인지 모르겠는데 공교육을 무시하는게 공교육이 잘 되기 때문이라고?
같은 문제 맞음 ebs에서도 이거 문제 찝고있고 교사들은 교사들대로 말 안들으니까 자기가 원하는 대학가기위해 특정 공부만 한다는 학생에게 면박주고 압박을 가하니까 그냥 그럴빠에 자퇴한다고 부모하고 긴밀히 이야기해서 자퇴하는 학생들 사례를 소개해주면서 공교육이 무너저 내리고 있다라고 지적하는 다큐가 있었는데 그게 지금 심화되고 있는거임 최하위도 다른이유로 뭐 결론이야 어쨌뜬 밥벌이랑 눈앞의 현실을 빨리 깨달아서 사회전선에 일찍 투입하겠다 마음먹은거고 같은 결임
그... 공교육인 고등학교를 안가면.... 어디서 교육을 받죠?? 사교육이겠죠?? 사교육이 성향한다면... 그 비용을 치루지 못하는 사람은.... 이거 뭐 어디부터 설명해야 하냐
또 무너짐? 수십년전부터 연례행사네
그니까 공교육으로 서로 단체활동도 하고 하면서 사회성을 길러야 되는데 자퇴하고 공부만 하면 그게 안된다고 사회성이 길러져야 너가 말하는 공교육의 뿌리인 징병에도 도움이 되지
그리고 공교육 박살라고 저렇게 무너저내리면 미국에서 무식해보이는 사람이 많은게 남의일이 아니게됨... 지식이 중요한건아니지만 그건 미국이라 무식해도 걔네들이 살아갈수있는거고 우리나란 그정도로 양극화심해지면 미래에는 진짜 심각한 할램화가 될거임
꿈을 이루는 빌드가 다양해지길 바란다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교를 싹다 뜯어고치든가 싹다 자퇴하는수밖에없음.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불가능함
학교 때려고치고 자퇴 해도 안됨. 근본적인 이유는 그 꿈들이 행복한 생계유지가 될 확률이 지극히 낮다는데 있으니까. 학교 백날 고쳐봐야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격차 2.5배면 아무 소용없음 ㅋㅋㅋ
공교육 개념 자체는 아리스토텔레스 때 이미 등장했고 시행됐음 이 체계를 설립하면서 군사국가인 스파르타도 좀 참고를 했고
공교육이 건재하니까 대학 원툴로 가려는 사람들이 자퇴하는거지. 공교육의 교육수준 미달로 자퇴하는거면 이해가 가겠는데 내가 공교육 받는 다른 사람보다 내신 밀져서 상위권 대학을 못가니 정시를 보겠다! 하는게 왜 공교육의 몰락으로 이어짐? 그럼 공교육 받는 사람보다 사교육 받는 사람이 내신이 좋은 현상이 항상 참이어야 한다는 말인데 이게 진짜 공교육의 몰락 아냐?
무너지고 있는추세로 보이고 그 공부하는애들만 나가는게 아니니까...
공교육이 몰락한다는 말은 교육기관엘 보내도 기관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되면 그게 몰락인거지 상위권 대학 못보낸다고 몰락인것도 아닌데다 지금 하위권 자퇴하는 놈들은 교육기관이 역할을 못해서 자퇴하는게 아니라 제 인생 공부를 포기하겠다 해서 자퇴하는거임 그렇다고 고등학교를 의무교육으로 걸어놓고 학교 안보내면 처벌시키면 그렇다고 공교육이 몰락 안하는건가?
스킬포인트가 없는데 어떻게 빌드를 올려... 어릴때 돈버는건 그냥 옆그레이드야
상위권 애들 빌드 짜는건 그냥 두루뭉술하게 1지망 2지망 이런 수준이 아니라 내신 논술 이런거 두루두루 준비하고 이 학교에서 목표로 한 대학으로 진학할수 있는 사람 몇명 이런거 다 따져서 계산 돌리는거임.. 일반적인 인문계 고교에서는 저런 사람 거의없음 자사고나 외고 쪽에서나 저런 빌드 태우지
상위권애들은 이미 학원에서 다 짜주니깐 그것을 베이스로 하는 것이고 중위권 하위권도 보통 학원을 다닐탠대 암튼 어릴때 나도 알바하면서 다녔지만 자퇴하고 일하는건 좀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확실히 집에 돈없으면 저게 나음
교육기관의 역할은 한 개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스스로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만드는거임. 상위권이나 하위원이나 공교육에서 벗어나 자퇴를 하고 이게 늘어나나는건 성인이 되었을 때 자신의 할 역할에 대해서 교육기관이 제대로 교육을 하지 못 하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임. 그래서 몰락인거임.
팩트는 대학 취학률 매년 증가중이고 2023년 기준 76.2%나 됨 고등학교 진학률 역시 10년전이나 별 차이 없음
저거 명문고 자퇴하는건 20년전 특목고 다니던 학생들 교육부 개정 때문에 내신 불리해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고 수능쳐 명문대 가는거랑 비슷함 실제 지금 3,40대들 보면 특목고 자퇴 - 검정고시 - 수능 - 서울대 등 명문대 생각보다 많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바비두밥
나랑 반대네 ㅋㅋ 난 위쪽은 알아도 밑쪽을 몰랐는데
저거도 있고 보통 내신챙겨서 대학 가려면 보통 수준 갖고는 어림도 없기때문에 본인이나 부모가 명확하게 빌드 세우고 루트 타는 학생들은 시험 1번이라도 조지면 바로 자퇴하고 수능준비함 그게 목표한 대학교로 갈 가능성이 더 높아서
자식 육성 난이도 ㅈㄴ높아졌네;;
진짜 공부 못하는 사람들은 애도 못키우겠네. 그 빌드 자체를 짜주지도 못하니까 뭘하든 하위권인생밖에 못물려줄테니까
성적 최상위권 만들고 변호사 의사 이런 전문직 해야만 성공하고 평범한 직장에 평범한 수입을 얻는게 하위권 인생이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키워도 하위권 인생밖에 못 물려줄 것 같아요
할아버지의 재력 아버지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력 14년도에 돌던 말임 상위권 대학에 자녀들이 상대적으로 자산이 더 많은 집안의 자식들인건 공공연한 사실이고
최상위권 애들 예체능은 단순히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내신, 생기부 삐끗하면 수시는 수복 불가능해서 자퇴함. 최하위권 애들 자퇴하는건 납득 가는게 원래 인문계 고등학교는 대학 가기 전 준비과정 목적이라... 그래서 의무교육도 아니지.
입시 첫 발울 잘못 딛뎌서 자퇴하고 혼자 공뷰 하는 인원 더 늘었나 했는데 더 심각하거네
이게 고등학교 졸업이 스펙이 안 되니까 고졸 / 중졸 중에 중졸이 더 메리트를 가져버리는 정신나간 직장 상황이 되어버린것도 큼 어차피 다들 최저 언저리 받는데 3년 먼저 일하는게 이득 아님?이 된 거 대졸도 이렇게 되면 대학교 지금보다 더 빠르게 무너질거임
비슷한 현상이 일본에 있었는데 거기서는 저 애들이 한구레로 진화함 요새 mz조폭이 일본 한구레 20년 역사를 5년 만에 잡아먹고 나온 거 같더라
아이고ᆢ
모든 게 문제라는 건 아님 근데 저 계층이 사회에 더 일찍 드랍되니까 고등학교만 있던 때보다 부적응 비율이 올라감 그 과정에서 언더그라운드 비율이 올라가버리는거
대학나오고도 최저언저리 받으니까 7년이득일수도있음
흑흑흑. 슬픈 현실이군. 나라가 망조에 드나... 그럼 공교육 무너지고 미국같은 레드넥 비율이 오른다는...? 으으...
진짜 외국 할렘가가 이제 남일이 아니게 됨. 미성년자가 돈 벌수 있는 루트는 성인보다 더 한정되어 있는데 그 자퇴 선택한 애들이 돈, 인성 모두 건실하게 벌고 키울거란 믿음은 어디서 나오는지...
배달은 프리랜서 급이라 잘되야 300 아니냐
공무원이 한달 200도 못범
요즘 배달수요 무시 못하니까 어떤의미에선 프리랜서 업무중 가장 리스크가 낮으면서 리턴이 괜찮은게 배달업무니까 일러스트레이터 같은건 일이 있을때도 잇고 없을때도 있고 AI가 뺏어가지만 배달은 국밥이건 치킨이건 햄버거건 누군가는 계속 배달을 시키니 수요는 꾸준하고 경쟁자라고는 내 옆차선에 있는 다른 배달부 니까
공무원은 안정성이랑 연금보고 들어가는거긴해
ㅋㅋㄹㅇ
리스크가 낮다기엔 오토바이 사고 한 번 나면 인생 절단날 확률이 월등히 높은데 다들 그건 생각안하는거 같음.
근데 연금이나 안정성, 노동강도 생각하면 공무원 월급도 무시할정도는 아니여서..정시퇴근이 삶의 질에 꽤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도하고
본인이 한만큼피드가 바로바로되니까 공부보다 더 성취감 느끼겠지
아니면 뭐 편의점이든 햄버거집이든 알바라도 뛰겠죠 요는 고등학교안다니고 그때부터 벌써 돈모은다는거니깐욤
몇년전까진 모르겠지만 현 단계에서 9급 초임으로는 서울시 공무원이 아니면 상당히 힘들어짐 경기도 내에 지자체 지방공무원만 되더라도 사내 차량으론 이동이 안되서 자차가 필수급 되는 지역들이 존재하고 공무원 연금 역시 몇년전에 비하자면 어마무시함 물론 최소 10년이상을 달라붙으면 중간에 진급하거나 하면서 어떻게든 급여가 높아지니 괜찮다 할수도 있겠지만 해고만 안될뿐 노동자로서 권리를 챙겨받지 못하는 직군이기도 함 공무원은 노동강도를 높여서 돈이라도 잘받는 직책으로 가고싶더라도 그런직책은 점차 편법성 민영화로 털어버리는게 요즘 추세라서 돈이 될 직책과 진급 일자리 자체 티오 도 줄어들고 있는지라 앞으로도 몇년뒤면 공무원을 왜가는데 소리가 다시 나올수도 있는 추세이긴함... 좋은현상은 아닌데 말야
물론 정부기관이니 월급들은 안떼인다 말은 하지만 몇달전인가 의정부였나 경기북부 의 한 시에서 공무원 급여가 미지급될뻔한 사건을 보면 알듯 국가가 힘들고 가난해지만 가장 먼저 털리는 포지션이라서 더 힘든것도 있지
최하위권은 자퇴하고 군대가서 검정고시 따면 됨
고1부터 열심히 돈모아서 성인되고 사업하는 걸 양아치라 부를 수 있나....
뭐 그 사업의 종류에따라서 달라지긴 하지
그렇게 해서 과시하고 다니고 주변에 행패 부리면 양아치지
괜히 팔이류가 욕먹겠어
양아치는 행실에서 나오는거지 학력에서 나오는게 아니다.
뭐 정상적으로 가게건 뭐 유통중개업이건 뭔갈 한다면 모르겠는데 억단위 돈을 군포함해서 5년안에 벌정도인 사람이면 이미 양아치라고 못부르지
중학교 졸업한 후 취업해서 사회 생활하는 반듯한 모습만 있는 건 아니니까
본문 글 내용만 보면 본받아야 할 인물상임ㅋㅋㅋ 불법도 아니고 의무교육도 아니고 공부에 재능 없단거 판단하자마자 한참 놀 나이에 성실하게 일해서 돈모은 담에 사업한다는걸 양아치라 하긴 좀ㅋㅋㅋ
그 사업이 보통 좋은쪽이 아니라서..
아무 생각없이 멍하게 학창생활 보낸 애들은 긁히는거지 뭐 남들한테 어찌되었든 본인한테는 굉장히 현명하게 처신하는거지
이 말씀이 맞는듯 내가 아는 분 자제분도 자기는 공부머리 없다고 기술 배우겠다고 공고 들어갔는데 비슷한 시기에 어중간하게 문과쪽 진학한 또래들보다 지금 훨씬 잘 나감
배운놈들도 더러운 사업하는 놈들은 ↗같음 오히려 경제사범 생각하면 배운놈이 더함
오토버이타고 담배피는 미성년자가 양아치가ㅜ아니면 뭐임? ㅋㅋ
난 체벌 살아있을때라서 예체능+기술가정이었나 아무튼 주요 과목 아닌 선생들이 점수 낮으면 어쩌구저쩌구 아주 협박질을 쳐해대는게 그렇게 꼴보기 싫더라
애들 욕하지마라 다 기성세대들이 만든 현상이니까 ㅋㅋ
이게맞음 ㅋㅋㅋㅋ
고등학교 자퇴하고 입시학원에서 몇년 머무르고 본고사 학력고사 치는게 당장 오늘날 일 만은 아니니까..
명문대 아니면 그것도 대학이냐 애매하게 대학나오지말고 기술배워라 대졸자 발에 채인다 다 해드렸습니다
고딩때 자퇴하는 애들 꽤 있는 거 같더라
근데 차라리 그냥 아예 무너져서 최대한 빨리 다시 재건하는 방향이 나을지도 모름...
나도 고등학교 다닐때 자퇴하는게 나은거아닌가 하는생각 존나 많이 했었지. 학교 죶같은건 참으면 그만이긴 한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3년이라는 시간을 쌩으로 날리는거같아서 존나 아까웠음
난 대학교때 그생각했는데 대학 남들 다 가길래 쎈대학은 아니더라도 갔는데 차라리 이때부터 공무원 준비했거나 일했으면 어땠을까하고 공무원 인기 한창일때 ㅋㅋ
나는 수시 막 도입될 때라 비중이 크지 않고 입시에 진심인 명문고(당시까지는..) 다니다보니 학교에서 입시에 올인해줘서 (체육도 진심으로 시킴.. 결국 상위권은 체력싸움이라고..) 학교 덕분에 대학 감..
우리는 그냥 방치형도 아니고 그렇다고 입시에 진심이라 하기도 애매한 진짜 애매한 형태였는데. 교사새끼들 말하는거나 애들 패는거만 보면 입시에 진심인것처럼 보이는데 정작 애들한테 해주는거 거의 없고 그냥 애들이 다 알아서 공부해야하는 방식이였고 그중에 잘해는 애들만 좀 챙겨?주는정도고 상위권 아니면 싹다 그냥 디지든가 말든가 알아서 하라는식의 교육방식이였음. 지금 이 댓글을쓰는 순간에도 그 학교에서 3년 날린거 개후회됨
나도 결국 정시로 지방에서 인서울에 있는 대학 갔던 사람으로 진짜 3년 날린 기분. 지금 연락하는 고딩 친구도 없고 예체능 수업때 자존감만 깎아먹었지
진짜 돈만을 위해 살아가는 나라가 되버렸네 고등학교때의 친구들과 교유 관계, 서로간의 예의 등을 배울 시간에 그냥 돈이랑 공부만으로 채워 넣어버리는거고.
교우관계, 서로간의 예의를 배워?? 고등학교에서???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릴. 교우관계야 그렇다 쳐도 서로간의 예의는 절대 배울일이 없음
ㄹㅇ 차라리 바로 사회에 실전투입해서 구르는게 서로간의 예의를 배우는 제일빠른길인듯
그건 니가...
글쎄... 난 고등학교에서 좋은 친구들 만나서 세상 살아가는 중요한 예의 많이 배웠는데. 예를 들면 내가 아는게 세상의 전부라고 단정하지 말라거나.
ㅇㅇ 내말이
그런게 재대로 이뤄졌으면, 그나마 자퇴 인식이라도 나빴겠지 동급생들 죄다 친구가 아니라 경쟁자라고 가르치던게 어딘데? ㅋㅋ 까놓고 보면, 지금 사회초년생들 분열된거 불씨가 학교에 다 내제되 있었고 그걸 잠재우긴 커녕 오히려 더 태운게 학교였음... 남학생들은 어떻고 여학생들은 어쩌고, 심지어 몇몇 선생들 수업중간에 대놓고 정떡뿌리고, 성희롱까지 하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