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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밑에 소설내용
인류가 자원을 빨아먹는다느니 그런것도 인간의 시각임
우리가 선발대가 아닐수도있자나 ?두번째일수도있잖아...
어쩌겠어 경쟁에서 도태되면 어쩔수 없는거지..
과학자: (내가 몰래 불 사용법을 알려주면 나는 100만년 뒤에 제우스나 프로메테우스로 숭배받지 않을까?)
좀있은면 혹성 탈출 찍는다
뗀석기라니 대단하네
뗀석기라니 대단하네
그렇다고 발전을 안할 수도 없고..
우리가 선발대가 아닐수도있자나 ?두번째일수도있잖아...
타치바나 쥰이치
그게 밑에 소설내용
두번째라기엔 현재 지구에 남은 불가사의들이 현대 과학대비 너무 열등함... 어쩌면 인지조차 허락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격차가 있는 문명일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카푸친원숭이였던 건에 대하여
그야 네안데르탈인이나 데니소바인이라던가 당장 사피엔스종 내에도 먼저 나타난 다른 영장류가 있고 우리는 그 후손이긴 하지..
그거 생각나네ㅋㅋㅋ어떤 만화가가 자기가 작업한 만화를 CD에 저장해뒀다가 운석낙하 때문에 인류의 종말이 오니까 자신의 모든 작품이 든 CD를 들고 산으로 도망갔지만 결국 죽었는데 수백만년 후 그 만화가가 숨겨둔 CD를 발굴해낸 미래의 고고학자가 말하길 '이건 고대에 사용하던...거울같군용'
어쩌겠어 경쟁에서 도태되면 어쩔수 없는거지..
좀있은면 혹성 탈출 찍는다
인류가 자원을 빨아먹는다느니 그런것도 인간의 시각임
단순히 비율로 보면 자원은 많이 남았지 그게 맨틀 속에 있어서 기술적으로 캘 수가 없을 뿐이고
대규모 지각변동, 화산폭발 몇번이면 지각내 자원 다 위로 올라올걸
그거 쓰기전에 우리가 다 쓸려나가겠지??
석탄이나 석유는 쓰고나면 다시는 생성되지 않는 자원이긴 함
생성될수는 있어 언젠가 기온이 상승해서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행성 대부분이 물에 잠기고 생물들의 거의 전멸하며 그 사체가 썩어가는 가스로 대기가 가득차며 점점 더 기온이 올라가 메탄가스로 가득 찬뒤 그 메탄가스로 호흡하는 미생물들이 번성하며 온실효과를 주는 메탄가스를 다 흡입해 산소로 바꾸고, 낮아져가는 기온에 죽어서 탄소와 함께 바다 깊은곳으로 가라앉아 퇴적되면 석유가 되가는거지. 그러고보니 기온이 점점 올라가는게 우리가 그 석유를 준비해주고있는거 같아
과학자: (내가 몰래 불 사용법을 알려주면 나는 100만년 뒤에 제우스나 프로메테우스로 숭배받지 않을까?)
궁금하다 진짜 저친구들한테 몰래 한두가지 주고오고싶다
프로메테우스씨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구속되었습니다 그는 원숭이들에게 불 사용법을 가르쳐 야생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들켜버려 평생 벗겨진 상태로 독수리에게 공개능욕당하는 수치플을 당해버리기
프로메테우스씨는 자신의 죄 때문에 옷을 벗었고, 독수리의 나라는 그를 계속 쪼았으며...
시발 개같은 선행 카푸친 원숭이놈들...흑흑
우리가 저 원숭이였어?
오 마지막 스토리 ㅌㅌㅌ
이야... 가해자에서 피해자의 입장이 되니 이것 참 감정이... 멜랑꼴리하네
뭐? 인류 말고 선발주자가 있었어? 바로 죽창각이당
흠
어디서 사자가 사냥할 때 멸종위기종은 사정 봐줘가며 소모하지 않는다는 헛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
뭐 사실 몇년전인가 뜬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류 문명은 사실 우주 전체로 봤을 때 가장 먼저 탄생한 문명권들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 하긴 하더라
그래서 농담조로 우리가 젤나가라고 말하기도 했었지.....
저 뗀석기로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함. 아무리 뗀석기를 만들었다 해도, 그것으로 인해 생존과 번식에 유리해지는 지속적인 환경 압력이 없이는 무의미한 발전임.
지구 : 기생충들아 싹 꺼졍
그리고 저들이 진화해서 털이 점점 빠지고 완벽한 직립 보행을 하기 시작하고... 옷을입고
인간들 사이에 치사율이 어마어마하게 높은 바이러스가 퍼지더니
상온초전도체 내놔용
인류가 떠났더니 슈퍼 가스가 생성되서 그 방대한 에너지로 초월문명을 이룩해서 지구 자체를 워프 시켜 인류를 노예로 다루기 위해 쫒아올 것임. 그리고 인류는 개같이 따이고 식품이 되는거지.
먼저간 인류를 ㅁㅁ는다고?
"우리 이전의 문명을 남기고 사라진 자들, 그들을 우리의 조상들은 여러 이름으로 불렀죠. 타이탄, 데바, 아에시르, 신... 하지만 역사학은 그들도 우리와 다름 없는 이들임을 밝혀내었습니다. 이제는 과학의 힘으로 별들 너머로 떠난 그들, '선주자들'의 자취를 찾아 떠날 때입니다." - 역사학자 카푸치노스키 카페라떼 교수, 카푸친인들의 우주 진출에 대한 인터뷰 중에서
몸에서 커피냄새 진하게 날 듯한 이름이군..
2백만년이라....
소설 링월드도 본문의 단편과 비슷한 이야기 하죠. 행성의 모든 자원을 소모해 엄청난 규모의 우주적 인공물 링월드를 만들어 그곳으로 이주한 어떤 외계 문명이 모종의 이유로 문명을 상실했는데, 문제는 그 인공물에서 나중에 태어나고 살게 될 후손들은 땅을 파도 광물을 채취할 수 없으니 다시는 광물 자원에 기반한 문명을 일굴 수 없을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죠.
외계인: 저 원숭이같은 지구인들한테 발달된 기술을 주면 순식간에 발달해서 순식간에 자멸하겠지 ㅋㅋ 라이벌제거 개꿀 ㅋㅋㅋㅋㅋ
이미 스마트폰 사용법 터득한 원숭이는???
이렇게돼는건가
Monolith
수만년 후, "아아, 고대의 지고한 존재이시여. 당신들의 흔적을 드디어 찾아냈습니다." [@모모카 짤 대방출한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