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조선소에서 땜쟁이하다가
허리 아작나서
일 그만두고 반년정도 놀았음.
그 사이 시술도 받고 내시경도 받고 승강기 학원 다니면서 기능사는 땄음.
그래도 노니까 좋긴하더라...
근데 이제 다시 일 하려고하는데
월급 반토막나는데...
다시 돌아가서 용접은 못하겠고...
새로 일 배울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하다...
배운게 없어서 일단 승강기 땄는데 말리는 사람도 꽤 있고...
출퇴근도 걱정되네...원래 조선소는 차가 못들어가서 대문까지 운전10분 자전거10분해서 현장 들어갔었는데
이제 운전 30분 해야될거 같은데...
후... 머리아프다. 일단 잊고 게임이나 해야지...
유로트럭..
내가 졸음이 많아서 운전일은 못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