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건포도는 쩐내 때문에 다 싫어하는 편인데
얘는 압착을 시킨건지 잘라낸건지 건포도를 얇게 처리하고
과자 부분도 여러번 씹으면서 맛이 같이 터지다보니 건포도의 호불호 갈리는 풍미가 확 죽음.
비싸거나 고급이라고 나오는거에서도 건포도는 싫었는데 처음으로 괜찮은 요리 발견함.
뭐 어떤 노하우일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얘는 건포도인데도 싫은게 없어
단점이라면 소포장 형식이 아닌데다가 양이 좀 되는 편이라서 혼자 사먹는건 좀 그럴 듯
나중에 눅눅해진거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