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하시는 분은
작년에 일가족 모두 데리고
목선 타고 내려와서
탈북한 분이심.
분명 이전까지는 북한에서도
힘들지만 통일되면 어떻게 안되겠나
하는 희망고문이 있었는데
그거 폐기하고 뭔 딸내미한테
권력 물려주려는 꼴 보고 현타 역대급으로 와버림.
그러다보니 이젠
이웃이 이웃을
감시하는 것도 옛날이야기.
나라의 역량이 체제유지에
몰빵되어있기에
반란을 일으키긴 개빡세고
할 수 있는게 없으니
주민들 민심만 나락가는 중.
그리고 북한의 내부붕괴를 이끈
결정적인게 문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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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어떻게든 막고 적개심 불러일으킬려고
헌법개정해서 대한민국은 주적이다 라고 할정도라나 뭐라나
보통 독재자는 3대를 못간다는데 벌써 3대고 4대째 이어지면서 삶은 더 팍팍해지니 북한 주민들도 지쳐버린듯
물론 이만갑 이라는 프로그램 자체는 자극적으로 이야기 꾸며서 내는 프로그램 이다보니 조금 걸러 듣는 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