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중간하게 3점, 3.5점짜리 평작으로 사람들이 무난하게 즐기고 나오는것보다차라리 1점 vs 5점으로 관객층 반갈죽나는 임팩트의 작품을 만들고 싶어하는 성향. n뭐 일부러 1점짜리 작품을 만들고싶을리는 없고.이 다양한 사람들만큼이나 다양한 취향이 넘쳐나는 시대에, n누군가에겐 1점이더라도 다른 누군가에게 확실히 5점인 그런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 n하지만 그 '기본적인 무난함'이 답보되어야 시리즈의 존속이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기에 n언제나 갈등은 있을수밖에 없다.
스스로에 대한 메타인지가 극단적으로 안 되면 결과물이 그렇게 되나
혼자 만들던 새로 만들면 매니악하게 성공하든 망하든 이런 시도나 수요도 있구나 할텐데 그걸 왜 시리즈에 껴들어서 하냐
근데 오히려 좋다고 생각함 취향이라는건 마이너할수록 심화돼고 재밌는법이라 누군가에게 똥겜이지만 누군가에게 갓겜인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자신의 취향 많은 게임을 골라서 즐길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을듯 물론 라오어는 개씹 대중취향이었다가 갑자기 마이너로 바꾼 ㅂㅅ들이라서 해당 안된다 ㅅ
라오어가 마이너라고? ㅈㄹ하지말라그래 그냥 니네는 배우지못한 ㅈㅂㅅ이라고 말하고싶은거잖아 엿이나먹으라그래
웃기는 점 하나 정작 로물루스는 팬들을 만족시킨 좋은 작품이지만 라오어2나 돈옵저 등에 비하면 '평이한' 부류에 속한다는게 중론이다. 마지막 그 응애 때문에 그랬나?
ㅂㅅ소리같은데. 누구나 좋아하게 만들려고 노력해도 누구나 좋아할수 없는게 상품인데 저런 생각으로 만든다는게 이해가 안가네
그냥 개 쳐 망해도 사실 그럴 의도로 만들었음 ㅎㅎ 정도의 변명이나 도망갈 구멍 만드는걸로 밖에 안보임
철저하게 소비자의 입장에서만 보면 사실 전자는 좀 무섭지. 단순히 호불호가 갈리는 거랑 그냥 1점짜리 작품을 싸질러놓고 팬덤빨, 네임밸류빨로 소수의 5점 평가를 뜯어가는 거랑은 완전히 다른데도 불구하고 구별하기는 어렵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