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연재 당시 생각하면 김치 때문에 한소리 들어도 저런..하면서 넘어갈 시기인데 맛있다 괜찮다 하면서 넘어간 거에서 시부모님이 얼마나 대인배인지 보여주고 굳이 이런 거로 갈등 만들 필요도 없다는 걸 보여준 이야기라고 느꼈음.
처음에 김치 방식 다른 것도 서로 문화 차이가 있다는 걸 몰랐고 김치 담그고 나서야 알게된 느낌이었고 남편이 아내보다 자기 부모님 먼저 생각하는 것도 당시엔 뭐 그게 당연한 거였고.
근데 최근에 유게에 이 이야기 올라오면서 남편 까이는 거 보니까 시대가 바뀌긴 했구나 느껴지드라고
와이프랑 같이 김장했으면 담구기 전에 미리 알려주라고!
그럼 지가 애초에 이북식으로 하자 그러지 다 해놓고 왜 꼽주는 것처럼...
식객 작가 특성임 걍 저때 진짜로 접을까 말까 고민하던 시절이었고 고구마로 대박 터져서 다행이지 는 무슨 마지막 5권은 진짜 ㅆ...
ㄹㅇ ㅋㅋㅋㅋㅋ 신혼부부가 어머니 아파서 김장 맡기로 했으면 원래 우리 김치 이렇다 알려줘여지 ㅋㅋㅋ
아내 없는 자리에서 물어보든가 말야
22권 부터는 지친 느낌이 크긴했음
김장 전에 말하라고!!!!
식객 작가 특성임 걍 저때 진짜로 접을까 말까 고민하던 시절이었고 고구마로 대박 터져서 다행이지 는 무슨 마지막 5권은 진짜 ㅆ...
22권 부터는 지친 느낌이 크긴했음
거기에 연재처가 갈린거도 영향있는듯 신문연재하다가 잠깐 붕뜨고 웹연재로 바뀌었던거로기억하는데
그럼 지가 애초에 이북식으로 하자 그러지 다 해놓고 왜 꼽주는 것처럼...
와이프랑 같이 김장했으면 담구기 전에 미리 알려주라고!
ㄹㅇ ㅋㅋㅋㅋㅋ 신혼부부가 어머니 아파서 김장 맡기로 했으면 원래 우리 김치 이렇다 알려줘여지 ㅋㅋㅋ
퇴근하고 나서 같이 김장까지 하는 것 보면 얘는 착한데 섬세함이 모자르네
어? 시발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
아내 없는 자리에서 물어보든가 말야
김장 전에 말하라고!!!!
너무 당연하다 싶으면 생각도 못할때가 있잖어!
다 알면서 말안한 아들내미...그저 쌍놈...
1~2페이지 보면 그냥 지가 맛없어서 아빠 핑계대고 꼽준거 아닐까?
의외로 자기도 맛있긴 했는데 아빠가 진짜 며느리 생각해 억지부리는거 아닌가 스탠드이긴 함
남편이라는 놈이 시발 하루종일 꼽을주고싶어서 안달난 에피소드 였음
시아버지가 진짜 대단했어
이거 몇화인지 궁금해서 이미지검색하니까 나온 결과가 시아버지한테 ntr당해도 할말없는놈 ㅋㅋㄲ
차라리 대놓고 씹새끼면 어휴 빌런이군 ㅉㅉ하고 말지 진짜 개찌질이새끼 하남자라서 보기 괴롭더라
빌런이 없을때는 누군가를 빌런으로 만들어야 이야기가 전개되는게 불편하지
우리 조부모님 6.25때 내려오신 분들인데 김치가지고 친가나 외가나 우리집이나 뭔가 다르다고 느낀적 딱히 없었어. 이북김치랑 그렇게 달라?
나 어릴적에 북쪽으로 갈수록 백김치 물김치라고 들었는데 아님말구~
맛있다고!!!
27권도 보다보니까 킹받는건 신록(아마 신라호텔)로 추정되는데로 스카웃제의 받으니까 차장수 그만둘라는 이유도 아빠직업란에 차장수 쓰기 두려워서 때려쳐 주인공 여친이 직장상사에게 휴가 겸 출장신고 때리고 주인공 멱살잡고 데려간데가 부산 밀면집. 근데 호텔 주방장 자리도 못하게 만들어버린거 생각함 괘씸하긴함
저거 연재 당시 생각하면 김치 때문에 한소리 들어도 저런..하면서 넘어갈 시기인데 맛있다 괜찮다 하면서 넘어간 거에서 시부모님이 얼마나 대인배인지 보여주고 굳이 이런 거로 갈등 만들 필요도 없다는 걸 보여준 이야기라고 느꼈음. 처음에 김치 방식 다른 것도 서로 문화 차이가 있다는 걸 몰랐고 김치 담그고 나서야 알게된 느낌이었고 남편이 아내보다 자기 부모님 먼저 생각하는 것도 당시엔 뭐 그게 당연한 거였고. 근데 최근에 유게에 이 이야기 올라오면서 남편 까이는 거 보니까 시대가 바뀌긴 했구나 느껴지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