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공감 ㅋㅋㅋㅋㅋㅋㅋ
14시부터15시까지 발음 꼬인거랑 말투랑 반성하며 가상의 이불을 좀 차고
아씨 그때 상대방이 기한 일주일이라고 했던거 맞나? 잘못 들었으면 어쩌지… 다시 물어볼까…
통녹은 신이야! 그리고 내 목소리 왜 이따구야!
준비과정 -인사말을 신증히 결정한다 (날씨, 가족, 시사 등등) -상대의 대화를 예측한다 -상황에 따라 답변을 5개씩 준비한다 -끝맺음으로 좋은 덕담을 생각한다 -끝인사를 생각한다 실전 -위에 준비한 것들이 쓸모 없어진다(생각이 안나서)
타인과의 교류? 하루 에너지의 80%를 쓰는 것...
전화하는건 너무 힘들어.... -> (X) 전화거는게 서툴다. 전화를 다루지 못한다. 전화로 말하는것이 어렵다. -> (O) 전화통화를 한번 하면 모든 기력이 다 빨려서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시부터15시까지 발음 꼬인거랑 말투랑 반성하며 가상의 이불을 좀 차고
아씨 그때 상대방이 기한 일주일이라고 했던거 맞나? 잘못 들었으면 어쩌지… 다시 물어볼까…
Djrjeirj
통녹은 신이야! 그리고 내 목소리 왜 이따구야!
와 나 개찐따같네 ㅠㅠ
ㅇㄱㄹㅇ
ㅇㄱㄹㅇ ㅠㅠ
타인과의 교류? 하루 에너지의 80%를 쓰는 것...
ㅇㄱㄹㅇ
1시간 동안 통화 하려면 어쩔 수 없음 ㅋㅋ
준비과정 -인사말을 신증히 결정한다 (날씨, 가족, 시사 등등) -상대의 대화를 예측한다 -상황에 따라 답변을 5개씩 준비한다 -끝맺음으로 좋은 덕담을 생각한다 -끝인사를 생각한다 실전 -위에 준비한 것들이 쓸모 없어진다(생각이 안나서)
미리 써놔야지
나두나두...
폰콜포비아 왜이리 많은지 난 이해도 공감도 못하겠어
근데 내향인들은 전화 받을때만 저런게 아니고 바깥 약속있을때도 똑같아. 나가기 전엔 오지게 나가기 귀찮아지고 나갔다 오면 회복할 시간이 필요함
텍스트는 느긋하게 생각하고 계속 수정해서 내가 생각하는 최선의 버전으로 만족스럽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고 상대방의 의견에 대한 답변도 시간을 가지고 응대할 수 있는데 전화는 실시간으로 미친듯이 머리 굴려서 위의 모든 프로세스를 한번에 해내야 한다는게 당연히 엄청난 스트레스지
외출계획짜기 은행 시장 이발 커피 택배 다이소 전부 들리기 집에 와서 뿌듯해하다 제일 중요한 거 놓친 거 눈치채고 절망하기
놓쳐서 절망x 다시 나가야 해서 절망o
전화하는건 너무 힘들어.... -> (X) 전화거는게 서툴다. 전화를 다루지 못한다. 전화로 말하는것이 어렵다. -> (O) 전화통화를 한번 하면 모든 기력이 다 빨려서 힘들다.
전화시간 n분에대해 n시간의 준비시간과 n3시간의 회복시간이 필요하다
나도 전화 잘 못받는 내향인이었는데 여자친구가 맨날 전화걸어서 치료해줌
ㅇㄱㄹㅇ
자신없어서 미리 어떻게 말해야 할지 시나리오 적어둠 물론 그것대로 되는 경우는 거의 없음
나도 저래서 전직장 그만둠.. 하긴 하는데 너무 기빨리는게 나랑 안맞아서..ㅠㅋㅋ
대본과 예상답안까지 써놔야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