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감독이 중요하기는 함.
근데 감독의 전술을 이해하고 필드에서 감독이 주문한 걸 보여주는 건 선수의 능력임.
현실축구는 fm게임이 아니라서 감독만 능력 좋다고 팀이 잘나갈 수가 없음.
그렇기에 빅클럽들은 미-친듯이 돈 써가면서 빅네임 선수들을 영입함.
근데 지금 맨유는 계속된 영입실패로 스쿼드는 개곱창나 있고
아모림은 중간에 들어와서 자기 입맛대로 리빌딩도 못함.
선수들 개인능력이라도 출중하면 지금 있는
감독이 자기 스타일 버리고 선수들에 맞춰서 전술이라도 짤텐데
선수들 개개인 능력은 마 니가 프로가 수준이고.
참 이런 상황에서 감독이 뭘 할 수가 있을런지.
욕받이로 욕먹는게 지금 할 일이고 그거 말고 할것도 없어 보인다.
텐하흐를 작년까지하던지 올해 같이가기로했으면 올해끝나고 바꾸던지 하는게 맞긴했음 시즌중간에 애매할때와서 바보되는중
그러게 말이야… 텐하흐가 네덜란드 커넥션으로 팀 스쿼드 개곱창 내고 갔는데 이 곱창난 스쿼드로 뭐 하라고…
중간에 들어온 대체감독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이기도 하지 물론 중간에 들어와서도 어느정도 궤도까지 올려놓는 감독들도 있기는 한데 이걸 잘 하는건 연륜이나 경험이 제법 쌓인 감독인 경우가 많음
중간에 들어와서 반등하는 경우는 팀 멘탈이 나갔고 그걸 중간에 들어온 감독이 멘탈 잡아줘서 반등한 케이스가 많은데 지금 맨유는 팀 멘탈도 나간 상태지만 스쿼드 문제도 너무 심각함… 안토니 따위가 주급을 억으로 받는게 정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