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때부터 오래한 유저면 5성 향릉 이런거 기다린 사람들 좀 있을 텐데 본인이 그 중 1명 특히 본인 최애가 타르탈리아라서 불섭딜러가 좀 절실했음 또 이런 성능적인 부분 외에도 불의신이라던가 전쟁의 신이라던가 설정 부분에서 본인이 매력을 느낄 부분이 많았었음
또 나타 5.0 때 마비카가 처음 등장했을 때 보여주는 행동이나 대사에서 느껴지는 이 캐릭터의 캐릭터성도 매력적이었어요 5.0~5.2 스토리내 행적도 호감이었고요
근데 정작 5.3 때 나온거 보니까 메인딜 (이거는 스토리내내 나타캐한테 힘 받아서 싸우는 모습보고 괜찮아짐)
전투에서 마비카의 핵심이 되는게 원소폭발, 강공인데 원소폭발 모션은 괜찮은데 강공 이거는 그 전까지 스토리에서 전쟁의 신으로서 보여준 초월적인 모습은 어디로 간건가 싶었음 이것 마저도 이미 이렇게 나왔으니 그러려니 할려고 했는데
5.3 마신임무, 마비카 전설임무 컷씬 보니까 어째 더 열받네요 ㅋㅋㅋㅋㅋ
드래곤볼 보고 초싸이어인 손오공 가챠 했는데 바이크(포이포이캡슐) 탄 부르마 뽑은 기분..
대미지 뜨는 숫자를 보면 그 초월적인 모습 잘 보여줌
위에 얘기한 문제랑 전혀 상관 없어서 그걸로는 해결 안 됨
대검 휘둘러서 하늘을 가르고 주먹질로 불꽃 터뜨려서 경기장을 가득 메우던 앤데 갑자기 오도방구로 휘적휘적대고 있으니 ㅅㅂ 진짜 성능이 좋아서 썼지 멋대가리는 하나도 없음
오도방구 좋아하는 편이라 처음 PV 봤을 때는 그것도 나름 괜찮아 보였음 근데 마신임무, 전임 보니까 아님 ㅋㅋㅋㅋㅋ
초사 손오공 피규어보다 부르마가 더 비싸지 않나?
뭘 보고 뭘 바랬냐에 얘기죠
3버전 때부터 했는데도 기다린게 5성 베넷 향릉 데히야 합친 울트라 프로맥스라... 거기에 평타 모션 준수하게 뽑아놓고 헛손질 안해서 실전에 쓸만한 속도 나는데 불인챈 없음부터 좀 그럼
E 안 킨 평타/강공으로 싸우고 싶음
오토바이는 그냥 이동기로써의 존재감만 남겨두고 지금 평타랑 강공 모션 그대로 360도 베기로 주공격기로 써도 좋았다는 생각을 매번 함 폭주족도 저렇게는 못타겠다...
지금도 딱히 나쁘진 않은데 개인적으로 이동기랑 원폭만 오도바이 타고 그외에는 데히야처럼 주먹질하길 바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