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20년 정도에 들었던 게임판의
대세 및 예측들 중에 기억나는 건
1. 플스5 PC 판매 선언하면서 독점의 시대 끝났다고 함
닌텐도 독점작이 잘 나가는 거 보면 아닌 거 같음
2. PC 게임패스로 인해 본격적으로 구독제 시대에 들어선다
굳이 비싸게 스팀으로 사는 사람들이 더 많으면 이유가 있는 게 아닐까?
3. 가챠겜도 이젠 폰으로 제대로 못 즐긴다
여전히 폰 비중이 제일 높음
4. AAA게임 개발비로 효율이 안나오니까 라이브 서비스같은 캐시카우가 하나씩은 있는 게 편하다.
라이브 서비스 혹은 모바일 가챠겜도 잘 나가는 건 개발비 천문학적으로 드는 건 마찬가지.
5. 닌텐도처럼 그래픽과 성능이 아니라 기발한 아이디어와 개성으로 경쟁해야 한다.
일단 닌텐도 유명한 겜들도 신작 나올때까지 드럽게 오래 걸리고 특히 젤다 야숨은 개발비 꽤 든 편임. 그리고 아이디어가 생각 오래한다고 바로 튀어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 외에도 메타버스나 NFT 같은 건
애초에 흥미가 없어서 관심껐음.
다시 생각해보니까 플스5 엑시엑 발매 전은
꿈과 환상과 설레발의 시대가 맞았던 거 같음
이렇게 전망이 긍정적일 수가 있다니
성공한게 살짝씩 섞이긴 했는데 맞아
솔직히 메타버스는 딱봐도 개삽질같았는데 지금은 어떨려나
솔직히 기술이 받쳐줬다면 허황된 이야기는 아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솔직히 메타버스는 딱봐도 개삽질같았는데 지금은 어떨려나
솔직히 기술이 받쳐줬다면 허황된 이야기는 아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다 틀렸다는거지?
"너희가 추측한것 모두 틀렸어 버러지 놈들아!"
성공한게 살짝씩 섞이긴 했는데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