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 게임에서 만난 상대입니다.
처음 만난건 중2때 실친를 통해서 처음 만났어요. 그때는 그렇게 친한 편은 아니었는 데 제가 게임을 1년 정도 접었다가 다시 시작했는 데 저한테 먼저 아는 척을 해주면서
많이 친해졌어요. 저하고 한살 차이나는 남자애고 저한테 고민상담도 많이 하면서 친해졌는 데 그 애는 호감이 있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래도 놓치기 싫어서 제가
먼저 고백하고 사겼어요. 근데 막상 사귀니까 태도가 톡을 해도 단답만 보내고 선톡도 아무것도 없고 버티기 너무 힘들어서 결국에는 30일도 못채우고 헤어졌어요.
걔는 게임 접었고 저는 계속하고 있었는 데 한 반년 정도 지나고 중3 끝나갈 무렵에 다시 재접속을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저한테 다시 말 걸기 시작하면서 친해지려 하길래
그냥 친하게 지냈어요. 그렇게 1개월 친하게 지내다가 걔가 고백을 하더라고요. 이때가 17살이었어요. 저도 계속 좋아하고 있었고 다시 사귀고 싶은 마음도 있었기 때문에
다시 재결합을 했어요. 이번 연애는 되게 잘 지내고 매일 통화도 하고 연락도 자주하고 전 연애에 비하면 정말 행복하다 할 정도의 연애를 했는 데 걔가 85일 정도 되었을
때부터 잠수를 타기 시작하더군요. 처음에는 일주일 정도 잠수를 탔을 때는 놀라기도 했고 잠수 타기 전날까지만 해도 평소랑 너무 다른 게 하나도 없어서 헤어지리라곤 생각도
안했어요. 그리고 물어보니까 별 일 아니라고 그냥 미안하고만 하더라고요. 그러곤 92, 93일 째 되는 날에 다시 잠수를 타길래 이번에는 걔 친구한테 혹시 걔한테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니 아무 일도 없다길래 차였다는 걸 실감했어요. 그래도 미련이 너무 남아서 한 달 정도 기다려봤는 데 아무 연락도 없었고 고1(2020) 8월쯤에 헤어져서 요 근래까지
아무 소식도 없었지만 저는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날 정도로 미련이 많이 남아있었는 데 그저께 게임에 클랜 가입신청과 친구창에 친구신청에 전남친임 이라는 이름으로
두 군데에 동시에 신청이 왔더라고요. 처음에는 당황스럽기도 했는 데 저도 닉네임도 바꾸고 클랜 닉도 바꾼 상태라 걔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그래도 마음 한쪽으로는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어요. 만약 정말 그애가 다시 돌아온거라면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걔가 저한테 말걸면 저는 다시 상처받으면서 받아줄거 같은 데 호구 같은 것도
알고 바보 같은 짓이라는 것도 알지만 잊혀지지가 않아요,,, 저 어떡하죠...?
전형적인 카사노바입니다... 또 딴여자 눈에들어오면 잠수타고 헤어지고 잘 안되면 찾아오고 반복할 사람이에요... 늦기전에 내다버리세요...
앞길이 창창한데 나중에 돌아보면 별거 아닙니다. 미련두지 마세요.
아쉬울때만 오는것같네요. 그냥 친구로 지내세요
한번이라도 만난적은 있는지
저건 절대 안바뀝니다 자기가 아쉬우면 아쉬운만큼 사정사정하면서 정에 호소할 수도 있는데 절대 넘어가주시면 안돼요 그게 반복되면 이제 남자친구를 갖는 것이랑 남친이 생기고 나서도 끊임없이 의심하게되면서 병생겨요
아쉬울때만 오는것같네요. 그냥 친구로 지내세요
...사귀었다고 했는데 실제로 만나서 얼굴 보고 대화한게 아니면 일반적인 연애가 아니라 랜선 연애일 뿐입니다.
좋을때다.. 다른 사람 많이 많이 만나세요 ㅎㅎ
사람은 쉽게 안변하죠. 아직 나이가 어리니 그 친구도 지난 일들을 겪고 자란 시간만큼 정신적으로 성숙해져서 상대방을 배려할줄 알고 자신이 잠수탔던게 얼마나 상대방을 무시하고 개념없는 행동이었는지 깨달았을 수도 있지만.. 그 애를 글만 보고 정의하긴 힘듭니다만 다시 다가온다고 받아주지말고 좀 애가 변했나 시간을 두고 지켜보세요
나이가 어리다 지만 너무 책임감이 없는 애 같은데요. 뭔가 맺고 끝맺음도 없고..... 연예는 나중에 성인 되서 해도 충분히 많이 할수 있어요. 나중에 상처 받고 후회하지 마시고 아니다 싶으면 매달리지 마세요.
연락하면 나중에 이불킥합니다 걍 잊는게 나아요 시간 지나면 다 괜찮아짐. 공부랑 운동 열심히 하시고 다음 연애를 준비하셔요
한번이라도 만난적은 있는지
전형적인 카사노바입니다... 또 딴여자 눈에들어오면 잠수타고 헤어지고 잘 안되면 찾아오고 반복할 사람이에요... 늦기전에 내다버리세요...
앞길이 창창한데 나중에 돌아보면 별거 아닙니다. 미련두지 마세요.
또 변심할듯...
계속 받아주면 또 같은일을 반복합니다. 한번에 떼 내시고 두번다시 연락을 받아주지 마세요
저건 절대 안바뀝니다 자기가 아쉬우면 아쉬운만큼 사정사정하면서 정에 호소할 수도 있는데 절대 넘어가주시면 안돼요 그게 반복되면 이제 남자친구를 갖는 것이랑 남친이 생기고 나서도 끊임없이 의심하게되면서 병생겨요
남자가 여자를 가볍게 생각하니 여자도 남자를 가볍게 생각하면 물고빨고하며 좋은 추억 남길 수 있겠구나. 보아하니 남자가 여자에 비해 상타라 많이 아쉬운 모양인데 여자가 감정조절만 잘하면 을로써 기회 잘 안오는 꿀빨기 가능. 이런 꿀빨기도 나이들면 기회 더 적어짐.
친구로도 지내면 안될 타입같은데... 차단이 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