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다보니 일본에 오랫동안 머물게 되었는데,
한국에 최소 1년 이상 머물거나, 혹은 아예 완전 한국으로 귀국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의 취업 경험이 없이 일본에서 첫 사회인이 되었던지라
한국에서는 주로 어떤 취직 사이트를 이용하고 어떤 서비스를 이용해서
구직활동을 하는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단, 일본의 경우 취업 사이트는 인력 파견 회사등의 허위적인 낚시 구인이
너무 많아서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전직 에이전트 회사에 등록한 후
어드바이저와 상담을 하면서 구인 소개 받고 구직활동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한국의 경우도 마찬가지 일려나요? 한국도 구인 사이트는 낚시가 너무 많아
믿을게 못되고 전직 에이전트 같은게 있어서 그걸 주로 이용하는지요?
질문이 한번에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잡코리아, 사람인정도이고 한국에서 에이전트는 요즘 썩 믿을게 안되서... 직접 구하시거나 인맥으로 구하시면 됩니다. 괜찮은 자리는 보통 인맥으로 구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갑자기 생각난 게 있는데 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려두면 회사나 헤드헌터에게 연락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헤드헌터가 에이전트 회사 같은 느낌일 거 같네요 헤드헌터를 통해 연락 온 업체는 아무래도 수수료를 내가며 구인을 하는 업체라 업체에 대한 신용은 가는데, 헤드헌터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적어 대충 키워드만 맞으면 아무 데나 꽂는 느낌이었습니다 업체 연락은 허위보다는 이상한 곳에서 연락이 올 가능성은 있겠네요
저는 주로 사람인, 잡코리아를 이용해서 구직을 했고 허위구인 글은 본 적이 없네요 참고로 잡플래닛을 통해 해당 회사 퇴직자들의 악평도 참고할 수 있으며, 원티드라는 구직 사이트에서 직종,연차별 평균 연봉을 확인해볼 수도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루시페
갑자기 생각난 게 있는데 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려두면 회사나 헤드헌터에게 연락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헤드헌터가 에이전트 회사 같은 느낌일 거 같네요 헤드헌터를 통해 연락 온 업체는 아무래도 수수료를 내가며 구인을 하는 업체라 업체에 대한 신용은 가는데, 헤드헌터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적어 대충 키워드만 맞으면 아무 데나 꽂는 느낌이었습니다 업체 연락은 허위보다는 이상한 곳에서 연락이 올 가능성은 있겠네요
아.. 헤드헌터 시스템도 역시 있군요..! 이건 일본에서도 자주 접했었는데, 말씀하신대로 좀 뜬금없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상 유효했던 적은 없없습니다. 그치만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잡코리아, 사람인정도이고 한국에서 에이전트는 요즘 썩 믿을게 안되서... 직접 구하시거나 인맥으로 구하시면 됩니다. 괜찮은 자리는 보통 인맥으로 구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가 되었습니다!
잡코리아, 사람인, 블라인드 하이어, 잡플래닛 정도일 듯 싶습니다. 하이어랑 잡플래닛은 최근에 활용 빈도가 높아지는 듯 싶지만 아무리 그래도 잡코리아/사람인이 압도적이긴 합니다. 여러 플랫폼을 말씀 드리는 것은 많이 알아보시는 것이 좋으니 드리는 말씀이에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본 환경이 지금 한국보다 더 괜찮을텐데요? 제가 일본어를 잘 했다면 저는 일본으로 갔을 겁니다 여튼 위에 다 설명 잘 해주셨네요..
어느쪽이 더 낫다기 보다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한국쪽 일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저도 일본생활 하다가 12년 한국 귀국후 5년주기로 좋좋소만 전전긍긍하다가 코로나 이후 실직 후 처음으로 실업급여 땜빵용으로 헤드헌터 ? 일본계 구인 사이트에 이력서만 등록해 봤는데 http://www.pasona.co.kr/ 파소나라는 업체에 이력서 올리고 1개월만에 연락이와서 실업급여 수급기간이 끝나기전 절반은 포기했지만 뭐 결론은 무경력에도 그냥 일본어 되는 정도로 제조 관리직 연봉 4천중반대로 취직해서 3년째 잘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계를 주로 올리는지라 일본 회사 경력+어학은 최소 N1급은 되야 뭔가 일자리 다운 일자리 하나 연결해 주는것 같습니다. 제가 딱흔하고 흔한 어정쩡한 일본 중소 기업 근속1.5년에 + N1인데 학석박 정도 되면 또 거기에 맞는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것 같기도 하고 어디까지나 참고만 해보시길 바랍니다.
구체적인 답변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조건 부분은 전부 만족하긴 합니다만 취직이라고 하는게 워낙에 타이밍과 케바케가 강력한 요소로 작용하는지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사람인, 잡코리아, 워크넷 이 세가지면 대부분 구인하는 회사는 다 있을거에요... 반도체 장비쪽 생관, 품질 신입 뽑는곳에 일본어 가능자 우대도 있으니 찾아봐요..
참고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갠적으로 취업할 때 사람인 많이 이용했고, 잡플래닛은 면접보러 갈 회사 평판 확인할 때 이용했습니다. 잡플래닛은 퇴사한 직원들이 회사 리뷰를 올릴 수 있어서, 이 부분 참고하면 도움 많이 될거에요.
평판 확인 중요하죠..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