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수면 문제로 인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4월 말 쯤에 주말없이 2주 일하면서 그 때 부터 잠이 중간에 깨서 잠을 못자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쉬는 날에는 긴장이 풀리면서 다시 수면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했는데
저번주부터는 주말에도 잠이 중간에 깨버리기도 하더군요.
저번주 주말에 병원을 방문하여 일단 수면제인 조스정을 5일치 처방받았습니다.
수면제를 안 먹고 이겨보려고 했지만 잘 때 소리에 민감해지는 현상이 강해지다 보니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번주 수요일에 수면제를 먹고 통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요일에는 수면제 없이 깨지 않고 잘 자게되었습니다.
수요일에 수면제를 먹고 신경계가 풀리면서 통잠을 잘 자게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중간에 깨서 잠을 못자고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는데
어제는 잘 잤는데 오늘은 또 왜 그러는가 생각을 해보았고
일하면서 몸이 힘든게 느껴지는것이 수면이 방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오른팔이 무게가 좀 있는거 한손으로 들다가 지끈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자기전에는 몸이 힘든게 안 느껴지다가 잠에 들고나서 몸이 풀리면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번주에 받은 뇌파 검사 결과를 보고 의사와 상담을 할 예정이긴 한데
몸이 피로해서 수면에 방해가 되는 것도 있는걸까요?
몸쓰는일하시나요? 몸쓰면 잠안올수도 있음 운동하면 도파민 많이 나오는 사람있는데 각성상태가 아닐지 .. 병원가봐야 알겠지만 수면부족 22년차인 제가 봤을때는 항상 각성되는 뇌가문제임 각성은 도파민이 많이 나오니까 되는거고 몸쓰면 도파민이 많이나오고 악순환이 아닐지
몸피로 + 스트레스 + 스맛폰중독. 이 3요소면 잠 안옵니다. 이 중 1,2개라도 줄이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친구가 암에 걸려 다른 암환자들을 만나보니 100%수면장애가 있다고 합니다. 수면장애면 100프로 암이 걸리는건 아닌데 암에 걸린 사람들은 수면의 질 저하가 하나의 원인인 셈이죠.
몸쓰는일하시나요? 몸쓰면 잠안올수도 있음 운동하면 도파민 많이 나오는 사람있는데 각성상태가 아닐지 .. 병원가봐야 알겠지만 수면부족 22년차인 제가 봤을때는 항상 각성되는 뇌가문제임 각성은 도파민이 많이 나오니까 되는거고 몸쓰면 도파민이 많이나오고 악순환이 아닐지
생산직에서 근무중인데 서있는 일 자체가 몸을 힘들게 하는 것은 맞지만 제가 하는 일이 누가봐도 몸을 혹사시키는 일이다 할만한 강도는 아닙니다.... 그래서 저도 의문이긴 한데... 신경과 병원 의사도 딱 이게 원인이다라고 말은 못해주니까 4월 말에 쉬지 않고 일한 것이 아직도 안 풀려서 이런것일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일하는 날에는 몸이 힘든 것이 새벽에 잠 깼을 때만 느껴지고 쉬는날만 되면 몸이 힘든게 느껴지긴 합니다....몸이 진정될 때 몸의 부하가 느껴지는 것 같은데 그렇게 강도 높게 일하는 곳이 아닌데 이러는거 보면 제 몸이 감당하기 힘든 것일까요...
근데 깊은잠 아무리자도 얕게 자면 깨면 피곤한건 누구나 그래요 님만특벌한거 아니에요 저는 안잘때도 있고 많이자야3시간 잡니다 새벽4시에 누워서 7시에 일어나야되는 사람인데 누워서 잠안오면 한두시간 뒤척이다 출근시간 다되서 일어나서 출근합니다 그과정에서 20분만 눈만감고 있자 라고 해서30분간 깊은잠 자고 일어나면 개운합니다 20분있으면 일어나야하는데30분을 잔샴이죠 지각할까봐 벌떡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해도 30분잔게 3시간 자는거보다 가뿐하구 기분이 좋더라구요 3시간 잘때는 항상 반쯤 자는 느낌이고 30분잘때는 30번짜리 꿈이 몇시간동안 꿈을꾼거같이 꿈속에서 시간이 느리게간기분이었음 깊게 안자면 오히려 더피곤하죠 주말내내 잔다고 피로가 가시질 않는데 30분이 더 꿀잠자니 연예인들이 우유주사찿다가 죄다 ㅁㅇ류위반으로 걸리는거 잠깐자더라도 개운하고 싶다는 욕망 그게생김
인생 살면서 이런적이 없다가 발생하는거라 의문이긴 합니다. 예전부터 그래왔던 사람이면 모를까 안 그러던 사람이 이러니 몸의 무리가 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들고요... 아직은 한달 밖에 안된 상황이라 괜찮은데 장기간으로 이어질까봐 걱정되네요.
얕은수면이 피곤한건 정상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커피를 많이 마신 상태에서 상사 눈치를 불필요할 정도로 보는 것이 원인으로 밝혀져 정신과에서 약간의 심리상담과 함께 자낙스 처방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딴에는 전혀 생각치도 않았던 게 원인으로 지목을 받더라구요. 제가 닥터는 아니므로 개인 경험 이외의 것을 말하기는 그렇고 아무 생각 말고 폰 끄고 잠자리에 드시고 병원 다녀오면 잘 해결될 겁니다.
신경과 병원 의사도 이게 문제다라고 딱 말해주지는 못해주더라구요.. 피검사 및 뇌파 검사에서도 문제 없다고 판정되었구요.... 일할 때는 몸을 무리했다는 느낌이 안 느껴지지만 주말 같이 몸이 진정될 때 몸의 과부하 느낌이 발생하는거 보면 몸이 무리하는 것 같기도 한데...이게 수면 원인인지 의사도 말해주지를 못해주니 답답하네요... 수면 문제가 지속되면 큰 도시의 전문 수면병원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몸피로 + 스트레스 + 스맛폰중독. 이 3요소면 잠 안옵니다. 이 중 1,2개라도 줄이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친구가 암에 걸려 다른 암환자들을 만나보니 100%수면장애가 있다고 합니다. 수면장애면 100프로 암이 걸리는건 아닌데 암에 걸린 사람들은 수면의 질 저하가 하나의 원인인 셈이죠.
저희 아버지가 췌장암이신데 본인 성격도 있지만 36년간 경찰 생활을 하면서 교대근무를 하시다보니 수면을 제대로 못 하셨습니다. 아버지도 그것이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구요....그래서 수면문제를 저는 더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아직 증상이 나온지 한달 밖에 안되었지만 빨리 해결하고 싶죠. 몇 몇 분이 저한테 스트레스 뭐 받는게 있냐고 하시는데 증상이 나오기 시작한 4월 말에 특별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은 없습니다.....무의식적으로 뇌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받겠지만...스마트폰은 수면문제도 있고 해서 퇴근하고 나서는 잘 안 사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날에는 중간에 잠에서 깨고 나서 몸의 무리가 느껴지고 주말에 쉴 때 또한 몸의 부하가 잘 느껴집니다. 분명 몸의 무리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주말 2일 가지고는 회복이 잘 안되는 느낌입니다.... 생산직에서 근무하고 있고 특성상 서서 일을 하지만 누가봐도 몸을 혹사시키는 일로 보일 정도의 강도는 아닙니다...신경과 의사도 딱 이게 원인이다라고 말을 못해주기에 지금까지 정황을 보면 4월 말에 주말 쉬지 않고 2주 근무가 원인이되어 몸의 피로도가 풀리지 않은채 이어져 내려온게 아닌가 싶습니다....다른 사람들은 잘 하고 있는데 제가 체력이 약한걸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너무 너무 힘들면 깊은 잠을 못 자는데요, 서술한 내용을 보면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위에 분들 말씀대로 다른 원인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너무 괴롭잖아요..
너무 피곤하면 잠이 안와요.. 그럴때는 몸을 최대한 릴렉스 시키는 방법도 있음
자기 1시간전에 뭔가 자극적인것 (식사, 운동, 게임 등등) 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