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고졸
지금까지 살면서 해봤던 일들????
1.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전자공학과
특성화 고등학교 였지만 특유의 성실함과 순수함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내신1.1 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괜찮은 대학에 입학함
2.인하전문대학교 전자공학부
다소 부족한 사회성과 전공분야에 흥미 부족으로 자퇴
3. 육군 통신병 (무전병)
부족한 사회성과 낮은 자존감, 멘탈 체력등으로 힘든 군생활을 했지만
너무나 고맙고 가족같았던 군대 선후임들 동기들 때문에 나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은 군생활
의외로 무전장비운용이나 음어를 외우는 일에 적성이 맞아서 포상도 타고 좋은 기억이 남음
단 시설/장비를 유지보수하는데는 적성이 없었음
4. 치킨/호프
1년 이상 근무를 했고 매장 동료들 점장님 매니저님 알바생들 모두 나를 너무 좋아해줘서 감사하고 소중햇던 기억이 있음
물론 일은 적성에 안맞았음.
일 못하는 건 아니었지만 내 적성은 아니엇음
개인적으로 닭튀기면서 땀에 절어있는 내 모습을 굉장히 초라하게 보게됨..
자존감이 떨어지는 일이었음...
아무리 돈을 많이 준다하여도 하고싶지 않음.
5. 피시방
내가 가장 많이 일한 업종인데.
주간 알바
야간 알바
주중 주말 매니저까지 안해본 파트타임이 없음
하지만 피시방 일을 한건 단지
"일이 편하다."
"그다지 사람 마주칠 일이 없다."
이 정도
피시방 일을 하면서 상대하는 고객들도 정말 싫었고 (예의없고 무레한 손님들 특히 어린 손님들/ 양아치 손님들)
쓸 떄 없이 바쁘고 한가할 때는 그저 허송세월 보내는거 같고
그리고 일 끝나고 땀에 절어잇는 내 모습에 자존감이 바닥을 치게됨...
적성에 안맞음. 그저 만만하니깐 했을 뿐
6. 편의점
본인은 gs편의점 야간일을 햇엇는데 물류도 엄청나게 많고 진상 손님들 취객 손님들 너무 다양한 민폐들을 겪으면서
진짜 최악의 알바로 꼽고 싶음
나라는 인간이 전혀 존중 받지 못하는 일이엇음 최악의 알바 최악의 일자리
편의점이 아닐까?
다시는 하고싶지 않음
7. 물류센터
몸이 진짜 X빠지게 힘들고 관절이 갈려나가는거 같음
그리고 내가 성격이 순수하여 무슨 일이든 성실히 열심히 하는 타입이라 그런지 더 그런거 같음
근데 그런거를 제외하면 일하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괜찮은 점도 있지만
직업으로는 절대 하고싶지않음
8.동경규동
덥고 습하고 더럽고 일에 보람을 못느끼겠음 숨고싶음
9.패스트푸드 (버거킹 롯데리아)
아오.....씹 ㅋㅋㅋㅋㅋ
10. 배달
제법 할만함 재밌음 신남
돈도 하는 만큼 벌림
하아......
사무직을 해봐야하나요.
적성 맞는 일이 잘 없는거 같아요..
배달 취향이신거같은데, 그런쪽 쭉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노스펙이... 누가 사무직 시켜줘요?
이래서 이 일은 싫고 저래서 저 일은 싫고... 그냥 일하는것이 싫은가봅니다.. 일하는것에 싫어하는 이유를 붙이기 시작하면 좋은일 하나도 없습니다. 글쓴이가 사무직 간다고 과연 적성에 맞을까요? 스트레스에 취약한 분 같은데요 사무직은 몸이 편한대신에 정신 고통이 많습니다.. 제가 볼 때는 일이 문제가 아니라 조그만 일에도 싫은 핑계거리 찾는 본인이 문제인듯 합니다. 그렇게 멘탈이 약한 분이 어찌 군대는 잘 다녀왔는지... 역시 요새 군대가 편하긴 한가보네요. 제대한지 22년이 넘었는데 군시절 당시 저는 군대 밖의 일이라면 살인 빼고는 다 할수 있겠다는 의욕이 충만했거든요...
제경험상 it업종 개발자분들은 사회성없어도 일만잘하면 회사생활 딱히 문제없더라구요.. 정말 안타까운사연이신데 성격에비해 그래도 다양한일을 경험해보셨네요 ㅋㅋ 어딜가도 잘하실분같습니다 힘내세요
성향이 극 I이신거 같은데 인하공전 완전 자퇴해도 다시 재입학 가능하면 무조건 학위 따시고 개발자 ㄱㄱ하세요 군대에서도 선후임이랑 잘 지내셨다니 회사생활도 잘 지내실겁니다
할일이 없는데 그나마 혼자하는 물류가 낫겠네요
물류센터에선 다 같이 일해요 너무너무 불편해요우
불쌍한 인생일세..ㅠ.ㅠ
노력을 안해본건 아닌데 정말 다 내 맘 같지가 않은 현실
최저시급 받는 일 위주로 일하셨군요. 대부분. 좀 기술을 익혀 가치상승을 일으킬수 있는 일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자존감도 오릅니다.
어떤게 있을까요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남들보다 잘살고 자산도 굴리고 집도 사고 차도 사고 하려면 아래 둘중 하나이어야 합니다. 1. 무언가 한가지를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한다. 2. 남들보다 잘하는 게 2가지 이상있고 그것들을 동시에 써먹는 일을 한다. 확율적으로 1은 너무 희소하고요. 2를 노리셔야 합니다. 위의 1,2 모두 남이 나를 쉽게 대체 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근데 커리어는 모두 글쓴분이 아니어도 되는 일뿐이네요. 지금부터라도 2를 노려보세요. 예를 들어 잘하는 업무 한가지 + 일에 도움되는 외국어 한가지.. 이런식으로.. 따지고보면 먹고살려고 자격증따고 공부하고 이런게 모두 2를 위한 행위들입니다.
전기쪽이나 코딩이나 OA나 파서 사무직군을 노려봐야
제경험상 it업종 개발자분들은 사회성없어도 일만잘하면 회사생활 딱히 문제없더라구요.. 정말 안타까운사연이신데 성격에비해 그래도 다양한일을 경험해보셨네요 ㅋㅋ 어딜가도 잘하실분같습니다 힘내세요
배달 취향이신거같은데, 그런쪽 쭉하시면 좋을듯합니다
혼자 일하고 사람(고객, 직원) 상대 안하고 싶다? 배달말고는 없는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면서 적성에 맞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찾아보려는 노력과 경험이 많이 쌓였네요. 이 경험들을 통해 알게 된 점들을 바탕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해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적성 및 흥미 분석 자신의 강점과 약점 파악:강점: 성실함, 순수함, 기억력 (음어 외우기), 동료들과의 좋은 관계 약점: 낮은 자존감, 대인 관계 스트레스, 육체적 고됨 취미와 흥미 흥미를 느낀 부분: 군 생활 중 무전장비 운용, 배달 흥미를 느끼지 않은 부분: 치킨/호프, 피시방, 편의점, 물류센터, 패스트푸드
결론은 배달인거네요...
성향이 극 I이신거 같은데 인하공전 완전 자퇴해도 다시 재입학 가능하면 무조건 학위 따시고 개발자 ㄱㄱ하세요 군대에서도 선후임이랑 잘 지내셨다니 회사생활도 잘 지내실겁니다
나중에도 먹고 살 수 있는 기술을 얻으셔야 합니다 월급 짜고 고생하더라도 몇 년 지나면 나 혼자 일할 수 있겠다 싶은 것들 공부가 필요하다면 공부를, 자격증이 필요하면 자격증을 따고 말단직원으로 들어가서 몸으로 부대끼며 배울수 있으면 운이 좋은 것이구요
이래서 이 일은 싫고 저래서 저 일은 싫고... 그냥 일하는것이 싫은가봅니다.. 일하는것에 싫어하는 이유를 붙이기 시작하면 좋은일 하나도 없습니다. 글쓴이가 사무직 간다고 과연 적성에 맞을까요? 스트레스에 취약한 분 같은데요 사무직은 몸이 편한대신에 정신 고통이 많습니다.. 제가 볼 때는 일이 문제가 아니라 조그만 일에도 싫은 핑계거리 찾는 본인이 문제인듯 합니다. 그렇게 멘탈이 약한 분이 어찌 군대는 잘 다녀왔는지... 역시 요새 군대가 편하긴 한가보네요. 제대한지 22년이 넘었는데 군시절 당시 저는 군대 밖의 일이라면 살인 빼고는 다 할수 있겠다는 의욕이 충만했거든요...
적성에 잘맞는 전문 자격증 취득하고 취업이 제일 현실적인듯. 전기 자동차 정비쪽 어떤가요. 요즘 많이 도전하던데... 거의 1대1이고 자기차 정비하는 사람에게 ㅈㄹ하는 진상은 별로 없지요. 다만 전문 자격증은 노력이 많이 필요함. 어쩔수없어요. 전문 자격증 없으면 몸으로 때우는 힘든일뿐입니다. 그것도 결국 전문 기술과 경력이 필요하고요. 세상에 쉬운일은 없고 적성에 맞는일이 있을뿐...
번아웃이 올려고 하시는거 같은데요..?
기술 한번 배워보시는것은 어떤가요?
https://youtu.be/k5nJF7nnIhw 내가 하는일이 x같다고 생각할때 보면 좋은 영상
적성맞는일 찾아 여기저기 일하시는것같은데요..본인한테 딱맞아서 일하는분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적성에 안맞아도 일하면서 나름에 재미,보람,느끼면서 일하는게 현실입니다. 문제는 적성에안맞아도 월급많이 받고 일하면좋은데..대부분 최저시급받고 한다는겁니다.ㅠㅠ. 적성에 맞는일 여기저기 찾아 나이먹으면 나중에 일할곳이 뻔해집니다..(물류,생산직, 적성에 맞는 일 찾는것보다는 본인이 고등학교때 진로정하고 전공대학공부한걸로 취업하는게 머리안아프고 편한길같습니다. 적성맞는일 찾는다고 이일저일하다 나이먹고 취업자리못잡고 허송세월보내면 힘든일 연속일겁니다.. 고등학교때도 인하대 전공 공부하신건데..전공못살리신게 좀 아깝기도하네요..전공살리셔서 취업하셨으면 연봉많이 받으셨을텐데.. 솔찍히 10년후20후 생각하시면 지금이라도 전공살시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적성일찾는다고 최저시급로 이일저일 찾다 나이많아지면 어쩔수없이 적성에 안맞는일 하게됩니다.. 힘들일도 추가시간 주말도 일하고..끈임없이 일하게될테고요.. 사무직도 몸은 편할지몰라도 보고할업무에 엑셀정리,보고서 전화업무 등등 성격도 좀 맞아야됩니다. 직장상사 눈치도 좀보고,뒤담화도 지들끼리하고..쩝 지금 생산직에서 일하는 45아재가 옛날생각나서 글썼습니다. 요즘 일많아서 12시간풀 잔업하는데..힘들어죽겠네요.ㅎㅎㅎ 안할수도없고..ㅠㅠ 7월엔 주말에도 나가게생겼음..ㅠㅠ 지금 선택에갈림길 서계신데.. 1.10년20년후 전공취업해서 그래도 나름 연봉받고 주말있는삶. 2.지금현실에 이일저일 적성찾아 최저시급에 만족하며 투잡쓰리잡 삶을 사는삶 선택은 글쓰신분 몫입니다.
노스펙이... 누가 사무직 시켜줘요?
하는 일이 적성에 잘 맞으면 정말 좋은 일이죠. 그러나 하는 일이 적성과 맞아서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냥 일은 일로 하는 거지.. 계속 적성과 잘 맞는 일 잘 찾으시거나, 그냥 일은 일로 하고, 일해서 돈 벌어서 적성에 맞는 취미 생활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