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보호필름 떼니까 신세계네요

[orenit]

그렇게 저렴한것도 아니고 15000원짜리 올레포빅 필름 붙여서 pro max사용 중이었는데 뭐만하면 기름번들거리는게 극혐이더군요

특히 조명아래에선 아주 가관이길래 오늘 홧김에 때버렸는데 이건뭐 ㄷㄷ 지금까지 썻던 필름이나 강화유리들보다 생액정이 제일 번들거리는것도 없고 뭐 잘 묻지도않고 너무 깔끔합니다 ㄷㄷ 개안하는 느낌이네요 터치감 쫀득한건 덤이고

와 이걸 왜 이제 알아서 그동안 필름쪼가리 매번 사느라 헛돈 쓴건지 현타가;;

떼내고 남은 필름 보니까 그동안 똥휴지를 예쁜 폰에 붙이고 다녔구나 싶을정도로 지저분 장난아니네요 ㅋㅋ

혹시 한 3,4만원하는 필름은 확실히 더 좋은가요 ㄱ스날까봐 약간 조심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군요

[프린세스 버블검✅]

필름은 무조건 미열이나 마찰 등에 의해 주요 코팅이 날라간 순간부턴 촉감상 거칠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촉감을 중요시하면 가격이 좀 되는 브랜드의 강화유리를 쓰시는게 낫습니다(강화유리도 저가형은 열처리 수준이 떨어져서 금방 깨지고 거칠어집니다)

[뱅드림]

애캐플 들어 놓고 생폰이 좋긴 합니다.

[루랑이냐옹]

애케플 이제 반년 조금 넘게 남아서 엊그제 그냥 필름 떼버렸어요.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