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DAMENTAL: FORCES
# 일러두기 #
이 스토리는 이미 글판에 나왔던 것이지만, 여기에서 나오는 의성어나 의태어 등은 영어로 나옵니다 보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주인공인 에레나가 짝궁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에레나가 들고있는 청색 크리스탈을 얘기하는 것입니다(이하 청크 <-> 칠크 = 칠흑의 크리스탈)
◇ 1구역 : 크리스탈의 전사(クリスタルの戦士)
○ 영웅의 죽음
이것은 파라데이아에서 인기몰이중인 '크리스탈의 전사'의 이야기
어떤 괴로운 처지라도 세상에 빛이 존재함을 잊혀져선 아니된다
저자 : 마우로.L.이루마
어느 보스 앞에 마스터로 부르는 사람이 죽어있다
에레나 ㅡ 마스터~~~~~엇!
??? ㅡ 크...쿡쿡쿠... 마침내 드디어 이 때가 찾아왔다... 이 '칠흑의 크리스탈'이 푸른 크리스탈을 어둠으로 뭍어가...길게걸친 인연의 상대...크리스탈의 전사를 죽은자로 할 그 때가...! 이것으로 내 방해를 할자는 이제는 없다 빛은...사라졌다
(마수들을 소환)뒤처리는 너네들에게 맡기겠다... 내게는 이뤄야할 일이 있다
마수들 ㅡ 으르렁
??? ㅡ 이 크리스탈이 가진 어둠보다도 깊은 칠흑의 힘으로 세상을 모조리 뒤덮으리...
쿡쿡...쿠쿠쿠...!!
마수들 ㅡ 그르렁
에레나 ㅡ 마스터!! 정신차려!
크리스탈의 전사 ㅡ 그윽... 으...
에레나 ㅡ 어째서야... 왜 나따윌 감싼거야... 왜에에에에에에에에엣!
마수들 ㅡ 으르렁
크리스탈의 전사 ㅡ 누군가를 지킨다... 그것이 영웅이기 때문이야...
에레나 ㅡ 그래, 넌 영웅이야! 세상을 비추는 크리스탈의 전사잖아!? 이런곳에서 쓰러져서 어쩔건데!!
크리스탈의 전사 ㅡ ...에레나 , 너의 가느다란 어깨로는 너무 무거울지도 모르지만...
마수들 ㅡ 으르렁
크리스탈의 전사 ㅡ 다음 크리스탈의 전사는...너야
에레나 ㅡ ...뭐어? 뭘말하는거야, 영웅은 너잖아!
크리스탈의 전사 ㅡ 지금부터는...너가 세상의 빛이 되어라... 너라면 문제없을게야... 용감하고 상냥한 너라면...
에레나 ㅡ 뭐냐고 그딴거...! 영문을 모르겠다고!
크리스탈의 전사 ㅡ '짝'인 너를 맡길께... 나의...우리의 추억을...이어줘 방자한 사부라...미안해
마수들 ㅡ 그르렁
크리스탈의 전사 ㅡ ...
에레나 ㅡ 야! 말할것만 말하고선 먼저갈 생각이냐!? 장난치지마! 멋대로 자거나하지말라고!
크리스탈의 전사 ㅡ ...
에레나 ㅡ 답해라아! 야!
크리스탈의 전사 ㅡ ...
마수들 ㅡ 그르렁
에레나 ㅡ ...!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오지맛 가까이오는 녀석은 모두 날려버린다!!
○ 없애주마
에레나 ㅡ 마스터에게는 손가락하나 까딱못하게 할꺼야!! 내가 모오두 없애주마!!
○ 마스터로의 상념
에레나 ㅡ 나는 죽어도 좋아... 갈곳도 돌아갈곳도 잃어버리고 흐느적대던 나따위... 하지만 마스터는...!
○ 뭔가 말좀해봐
에레나 ㅡ 이들을 박살내어 바로 널 도와줄테니... 제발, 살아달라고...
그치, 마스터? 뭔가 말좀해봐...!
○ 에레나의 분투전
○ 칠흑이 소환한 촉루(髑髏 ; されこうべ ; 비바람을 맞아 뼈만 앙상한 해골)(보스전)
○ 소중한 사람을 잃은 아픔
에레나 ㅡ 휴우..
크리스탈의 전사 ㅡ ...
에레나 ㅡ ...
크리스탈의 전사 ㅡ ...
에레나 ㅡ 이제는 움직일수 없는거야?...마스터
... 이제는 말할수도 없는거야? ...
(털썩)뭐지 이건...몸에 괴사가 생겨 구멍이 나온것처럼 힘이 들어가지않아... 눈물을 흘릴수조차 할수없음에도 심장언저리만이 거칠게 움켜쥠마냥 쑤시면서 아파...
이것이 소중한 사람을 잃은 아픔인가... 이런 아픔은 이정도로 족해 다른 사람에게는 두번다시 이런 상념을 짊어지게 하지않아 누군가를 상처입혀 슬픔을 초래하려하는 녀석이 있다면...칠흑의 크리스탈이 모든것을 암흑으로 삼키려고하는 것이라면...내가 싸워 세상을 빛으로 비춘다
빛을 대자, 에레나 앞에 푸른 크리스탈이 생겨났다
에레나 ㅡ 나는...푸른 크리스탈의 전사인 에레나!
◇ 2구역 : 흑의 마물들(黒い魔物たち)
○ 내 임무
에리나 ㅡ ?
바삐달려온 남성 ㅡ 큰일이다! 마을가까이에서 마물이 날뛰고있어!
마을 여성 ㅡ 뭐!? 어째서 느닷없이!?
바삐달려온 남성 ㅡ 원인은 모르지만...이 맞은편에는 보이지않은 검고 무서운 모습을 하고있어 사람을 보자마자 달려들었는데, 간신히 도망쳐왔어 이 마을에도 언젠가 몰려들지도 몰라...!
마을 여성 ㅡ 싫어! 무서워!
마을 남성 ㅡ 어쩌지, 도망쳐야겠다!
마을 노인 ㅡ 으허어 비켜비켜! 집에 짐을 가지러가야해!
에리나 ㅡ ... 다들 침착해 마물은 어디에 있어?
바삐달려온 남성 ㅡ 내가 본것은, 이 마을에서 북동방향이야
에레나 ㅡ 알았어 내가 갔다오지
모두는 집안에서 대기하고 있어줘 위급시에는 바로 마을을 나갈수있게 중요한 짐만이라도 정리하고말야
마을 여성 ㅡ 당신 혼자서 마물이 있는곳으로? 위험해
에레나 ㅡ 상태를 봐서, 감당해내지 못할거같으면 바로 돌아올께 무리는 하지않아 모두는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냉정하게 행동해줘 알았지?
바삐달려온 남성 ㅡ 그래, 알았어 하지만 보지도 알지도못하는 우리를 위해서 어째서 거기까지...?
에레나 ㅡ 그것이 내 임무니까 가자 청크
○ 낯익지않은 마물
에레나 ㅡ 흑의 모습....틀림없이 본적없는 마물이네 어디에서 나타났지?
○ 습격해오는 마물무리들
○ 마을을 지키는 싸움
에레나 ㅡ 하나부터 열까지 적의 수가 많군 그러나 이쯤이야 나 혼자서 어떻게든가 할수있겠어 이이상 마을사람들에게 관여하게 하지않을꺼야
○ 소토임박
○ 검은 왕눈벌레(보스전)
마물 ㅡ 인...간... 빛... 먹겠다....
에레나 ㅡ 마물이 말을하네? ...
○ 말하는 드레곤
에레나 ㅡ 이 건너편의 마물은 거진 해치웠네 이것으로 마을로 잠입할 일도 없어
그때 마을사람들이 안된다고 외친다
마을 남성 ㅡ 빨리! 빨리 도망가!
에레나 ㅡ 왜?
마을 여성 ㅡ 우리마을에 갑자기 커다란 드레곤이 나타나서...! 시꺼매서 무서웠어...!
'모두 박살낸다'라고 말하고 집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어!
에레나 ㅡ ... 마을이 있는곳은?
마을 여성 ㅡ 이곳에서 북쪽 방향이에요
에레나 ㅡ 그렇군 남서쪽에 역참마을이 있어 너내들은 그쪽으로 피난해줘
마을 여성 ㅡ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레나 ㅡ ...말을 하고 흉폭화한 검은 마물들...도대체 무슨일이 있어나고 있냐? ...
◇ 3구역 : 선의의 여왕(善の女王)
○ 파괴되어진 마을
에레나 ㅡ 이것은...상당히 화려하게 날뛰었네 마을사람의 모습은 보이지않아...다들 피난한걸까 하지만 그들의 평온은 너내들이 있어서는 되찾을수 없다고
마물들 ㅡ 으르렁
흑드레곤 ㅡ 빛...빛을 먹어라 우리는 좁은 암흑연못에서 태어난 존재 세상을 검게 물들여 우리들이 살곳을 만든다... 그래서...희망, 꿈, 환희, 인간의 빛...모두 먹을거다...!
마물들 ㅡ 먹는다...! 먹는다...!!
에레나 ㅡ 너네들의 목적이 뭐든...세상에서 희망을 빼앗으려한다면 내가 상대야 날려버리자, 청크!
○ 빛을 미워하는 마물들
마물들 ㅡ 빛...을 먹자...! 빛은 모조리 죽인다...!
에레나 ㅡ 할까보냐 내가 너내들을 그친다!
○ 인간으로의 원한
마물들 ㅡ 인간들은...우리를 가두었어...어둡고 좁은...곳으로 가두었어...
에레나 ㅡ 뭐라고? 무슨 뜻이냐
○ 마물들의 고충
마물들 ㅡ 인간...빛...고통스러워... 인간을 죽여라...
에레나 ㅡ ...
○ 적을 후려치는 빛검
○ 흑드레곤(보스전)
흑드레곤 ㅡ 인간의 빛은 눈부시고 고통스럽다... 증오해...꺼림칙해...우리의 세상을 되찾기위해 빛을...먹는다!
에레나 ㅡ 세상을 암흑으로 잠기거나 하진않겠어 간다!
○ 선의의 여왕
흑드레곤 ㅡ 빛...괴로워...증오해...먹을테다...
에레나 ㅡ 뭔가 떨어졌네 흑결정의 파편? 이거 혹시...
??? ㅡ 우후후 멋지네...멋져
이것이 있다면 나는...내 바램을 이룰수가 있어...
에레나 ㅡ 누구냐!
??? ㅡ 나는 선의의 여왕 모르가나 처음 뵙겠습니다, 검사님 내 예쁜 드레곤을 해치운건 당신이지? 잘도 해줬네
뭐 오늘은 그냥 시험차 저 아이들의 힘을 재보기위한 맞아, 너 솜씨가 출중한것같고 내 가신이 되지않을래? 그렇게해준다면 용서해줄께
에레나 ㅡ ...드레곤을 부추겨 덤비게한건 너냐 뭘 꾸미고 있지?
모르가나 ㅡ 어? 질문한건 나라고 어때, 가신이 되어줄거야?
에레나 ㅡ 까불지마라 거절이다
모르가나 ㅡ 그래? 유감이네... 허면 이 얘긴 끝~
뜬금없이 마법탄을 맞은 에레나
에레나 ㅡ 그윽...!
모르가나 ㅡ 잘가, 검사님 내 왕국에는 필요없어
자, 우선 시작에는 해야할것을 해야지? 저 애를 위해서...
◇ 4구역 : 마스터와 청크와(マスターと相棒と)
○ 청크(짝궁)
에레나 ㅡ 으읏... 완전히 막을수가 없었어... 설마 저정도로 마력이 있을줄은...
치명상은 면했지만...너 덕분이다, 짝궁아(청크리스탈)
크리스탈에 담겨진 전사들의 상념이 나를 지켜주었구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스터와의 대련 중
에레나 ㅡ 핫! 야아아앗!
크리스탈의 전사 ㅡ 좋아, 칼 쓰는 소질이 훌륭해졌군 조금 쉴까
에레나 ㅡ 으엑...또 마스터에게 일격도 내리쳐베지 못했어...
크리스탈의 전사 ㅡ 100년은 이르다네 크리스탈의 전사가 불량소녀에게 질리가 없잖아
에레나 ㅡ 불량스럽다 말하지마 지금은 네 제자야
크리스탈의 전사 ㅡ 소녀라고 하면 괜찮겠나? 다시한번, 약한 소녀에게 질리가---
에레나 ㅡ 시끄럿 그 주둥이를 꺾어뿌릴테다
크리스탈의 전사 ㅡ 허업? 검솜씨는 아직도지만 주제넘는것만큼은 일급품이네 그지? 짝궁
에레나 ㅡ ... 그 솜씨의 보석이 크리스탈이였구나 어째서 '짝궁'이라고 부르는데?
크리스탈의 전사 ㅡ 흐음... 너에게도 단단히 가르쳐놓을까?
이 크리스탈은말이지, 역대 전사들의 고상한 추억이 담겨져있지
에레나 ㅡ 고상한 추억?
크리스탈의 전사 ㅡ 그래 사람들을 지켜 세상을 희망의 빛으로 비춘다...그러한 전사들의 추억이겠지만
나는 홀로 싸워나가는게 아냐 그들의 고상한 추억과 함께 싸우고 있는거지
그렇기때문에 크리스탈은 '짝궁'이지 그냥 짝궁이 아냐, 알겠느냐?
에레나 ㅡ 후~음...왠지모르게 알듯한, 모를듯한
크리스탈의 전사 ㅡ 하하, 그렇지? 이 감각은 언어로서 설명하는것은 어렵지
그래, 너도 체감해볼래? 크리스탈의 힘을 얜말야, 사람의 추억들을 힘으로 변환해
에레나 ㅡ 추억을 힘으로 변환?
크리스탈의 전사 ㅡ 그래, 예를 들자면 이렇~게(기쓰는 시범을 보여줌)
에레나 ㅡ 와~우
크리스탈의 전사 ㅡ 너의 추억에서도 분명 응해주겠지 아무렴, 실천할 뿐이지 자, 일어섯! 가자!
에레나 ㅡ 어억? 잠...잠깐만~~~ 참나, 바로 행동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않는주제에 이제 슬슬좀 고쳐봐
○ 자기소개
크리스탈의 전사 ㅡ 좋아써, 에레나! 먼저 크리스탈에게 자기소개하는거야
에레나 ㅡ 뭐어?
크리스탈의 전사 ㅡ 처음 말하는 상대에게는 우선 자신을 알려주는것이 중요 자, 어서!
에레나 ㅡ 으...음, 마스터의 제자인 에레나야 잘부탁해
○ 말을 걸어봐라
크리스탈의 전사 ㅡ 자, 뭔가 말을 걸어봐
에레나 ㅡ 뭔가라니... 뭐어를?
크리스탈의 전사 ㅡ 뭐라도 OK 오늘의 날씨, 먹고싶은것, 고민...혹은 좋아하는 사람의 얘기라던가! 넌 전혀 그런거 하지않았으니
에레나 ㅡ ...시끄러운 인간을 침묵시키기엔 어케하면 좋을지 가르켜줘
○ 에레나의 추억
크리스탈의 전사 ㅡ 다음은 드디어 본화제로, 너의 추억을 전하는거야 하고싶은일, 원하는 것...강한 심정을 부딪혀봐
에레나 ㅡ 강한 추억, 내가 원하는 바램이라... 뭔가 확 떠오르지않아
○ 심플한 심정
에레나 ㅡ 크리스탈이 반응하지 않아 멍하니한 내 추억이, 부응하지않는 것일까...
크리스탈의 전사 ㅡ 흐음.... 끄아아아아!!
에레나 ㅡ 마스터!(몬스터 발견)
크리스탈의 전사 ㅡ 에레나, 도와줘!
에레나 ㅡ 아아니~ 너 혼자서 어떻게든가 되잖아! 쎄니까!
크리스탈의 전사 ㅡ 그런게 아냐! 사실은 좀전의 대련에서 팔을 다쳐서...검을 내리칠수 없었어
난 싸울수없어, 이대론 큰 상처날께 불가피해요!
마물들 ㅡ 으르렁
에레나 ㅡ 나원참, 어쩐지 수상쩍다했어! 그래도...상황이 어떻든간에 마스터를 상처입히는 녀석들은~내가 용서하지 않아! (크리스탈이 반응을 보임)아...!
크리스탈의 전사 ㅡ 너의 추억, 크리스탈에게 닿은듯하구나 대단한 소원이 아니어도 좋다 누군가를 지키고싶어, 도와주고 싶어-간단한 심정으로 되는거지
전사들도 힘을 빌려준다는군 자, 뒤는 부탁할께!
에레나 ㅡ 마스터는 거기서 얌전히 있어 내가 처리한다!
○ 마스터를 노리는 거대새(보스전)
>> 전투전
에레나 ㅡ 힘이 넘쳐나는것을 느껴... 크리스탈, 날 도와주는거구나 고맙다
가자고~ 청크!
>> 전투후
크리스탈의 전사 ㅡ 잘했다, 에레나 과연 내 제자야
크리스탈은 너의 추억에 보답하여 힘을준다 넌 혼자가아냐 마음은 한결같이 모두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
○ 모르가나를 쫓아
에레나 ㅡ ... 혼자가 아니...야 고마워 청크, 이젠 괜찮아
마을 남성 ㅡ 소동이 진정되었다고 듣고 돌아와봤더니...설마하니 당신이 드레곤을 쓰러뜨려주셨습니까? 어떠한 사례를 말해드린다면 좋을지
에레나 ㅡ 마을사람들은 무사해?
마을 남성 ㅡ 다들 피난처로 가서 무사합니다
에레나 ㅡ 그렇구나, 그럼 다행이다
그런데...갑옷병사를 거느리고 있는 흑로브의 여성을 보지못했어?
마을 남성 ㅡ 로브 여성이라....아, 이곳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그들다운 일당을 보았죠 ''악을 정화한다"라던가 말하고는 서쪽으로 가셨어요
에레나 ㅡ 서쪽이라... 서쪽에는 틀림없이 슬럼가가 있었지 알았어, 고마워
마을 소년 ㅡ 누나...나말야 이제는 이곳에 돌아오지 못했을까하고 쭉 무서웠다고 그래도 누나가 마물을 퇴치해주었으니 돌아올수 있었어... 누나는 우리들의 영웅이야
에레나 ㅡ ...그래 고마워
마을 남성 ㅡ 이쪽이야말로 대단히 고맙습니다 부디 가시는도중 조심하시길요
에레나 ㅡ 알았어
◇ 5구역 : 무차별적인 정화(無差別な浄化)
○ 절대적 선의
모르가나 ㅡ 당신은...선? 혹은 악?
모친 ㅡ 그...그만둬, 이 아이에게는 손데지 말아줘! 당장나가!
모르가나 ㅡ 호오...너도 날 부정한다~ 유감이군
모친 ㅡ 아아아아악!
소녀 ㅡ 엄마 엄마!
모르가나 ㅡ 역시 이 마을의 인간은 정화가 필요하네
에레나 ㅡ 그만둬, 모르가나!
모르가나 ㅡ 어? 넌...마을에 있던 검사님이구나 내 마법을 받고도 잘도살아있었네
에레나 ㅡ 무차별하게 마을사람들을 덮치고선 무슨 목적이냐
모르가나 ㅡ 무차별이라? 아항? 아니지
이 마을의 인간들은 나빠 그러니 정화하고 있었을뿐이야 선한 마녀로서
에레나 ㅡ 선한 여왕이라?
모르가나 ㅡ 나는 절대적인 선의의 존재 내 생각은 모두다 맞고, 내 행위는 모두다 정의야 그런 내가 악이라고 인정한 것은 세상에 있어서도 악이지, 남기지않고 제거해야만해
에레나 ㅡ 이 마을인간이 무슨짓을 했다고하는거냐
모르가나 ㅡ 날 선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부정했다고 아니나다를까, 내 사상을 이해하지 않는 인간들뿐... 내 소중한 저 아이를 괴롭힌 나쁜사람도, 이곳에서 자라났어 이 마을은 이미 오염되어 있어
한번 오염되버리면 지금 모든것을 죄다 제거하지 않는한 예쁜 상태로는 돌아올수 없겠지?
나는 선의의 여왕으로서 이곳의 인간을 정화한다 그것이 내 임무이자 규정이지
에레나 ㅡ ...우스워라 그런 방자한 이유로 사람을 습격했다고 말하는거냐
모르가나 ㅡ 방자가 아니지 이것은 세상의 의지야
이 마을을 시작으로 세상의 악을 절처히 정화한다...그리고 선의만이 가득찬 내 왕국을 세우는 일이지 나는 여왕이 되어 백성을 이끈다...그거야말로가 인류에게 있어서의 이상향... 어때, 멋진 계획이지?
에레나 ㅡ ...
소녀 ㅡ 으...아앙! 엄마...엄마...! 죽었어...!
어째서...엄마는 아무것도 나쁘게하지 않았는데...! 저 사람 때문에...!
모르가나 ㅡ ...내가 나쁘다고 말하는거야?
나는 절대적인 선, 나를 부정하는 너야말로가...악!
에레나 ㅡ 장난치지마! 너의 시건방진 선악의 기준도, 가짜이상향도 관심없어 다만 마을인간을 이이상 상처입힐 속셈이라면--내가 널 벤다 그뿐이야
모르가나 ㅡ 우후후, 위세가 좋구나 내 방해를 한다면 너도 제거할뿐이야 (부하들 소집)그들은 내 사상에 찬성하여 충성을 맹세한 가신들이거든
자, 여왕의 기사들아! 저 검사를 해치워버리세요!
○ 여왕의 기사
여왕의 기사1 ㅡ 우리들은 여왕직속의 기사!
여왕의 기사2 ㅡ 여왕님의 방해를 하는자는 제거한다!
에레나 ㅡ 이이상 마을인간들을 상처입히는건 용납되지 않아 가자, 청크!
○ 심취하는 자들
여왕의 기사3 ㅡ 여왕인 모르가나야님이야말로 세상의 선! 여왕님이 백성을 인도하신다!
여왕의 기사4 ㅡ 여왕님이 일구어내는 왕국이야말로 우리들에게 있어서 낙원!
에레나 ㅡ 무척이나 녀석(여왕)에게 심취하고 있구나 무엇이 너내들에게 그리하게 만든것이냐
○ 맘에 안드는 짓
여왕의 기사5 ㅡ 여왕님은 우릴위해 악을 정화한다고 말해주었어... 좋아하는 사람을 빼앗은 날 위해서...그래서 난 그녀에게 충성을 맹새해! 선의의 여왕님에게 영광있으리!
에레나 ㅡ 사람의 슬픔이나 약함을 이용하여 부하를 늘리고 있었나 맘에 안드는 짓만 골라서하네
○ 기사들과의 사투
○ 여왕의 기사대장(보스전)
여왕의 기사대장 ㅡ 나는 여왕님에게서 대장임무를 분부받았다! 위대하신 여왕님을 위해 그대를 정화하여 그 책임을 다할것이다!
에레나 ㅡ 지금까지의 녀석들보다 기개가 있어보이네 방심하지말고 가자, 청크!
○ 결정하는건 나야
여왕의 기사대장 ㅡ 그윽...! 여왕님...!
에레나 ㅡ 너내들은 정말로 녀석이 정의의 사도라고 생각하고 있는거냐
여왕의 기사대장 ㅡ 여왕님은 절대 선의... 그녀에게 따른다면 죄다 올바르게 나아가는 일이다...!
에레나 ㅡ 눈을 떠 선악의 판단을 타인에게 맡기지마 뭐가 올바른지를 정하는건 본인자신이야 그렇지않으면 소중한 것이 무엇인건지도 언젠가는 몰라간다
여왕의 기사대장 ㅡ 크윽...제길...
에레나 ㅡ 모르가나는 어딨냐?
쿠콰쾅!!
에레나 ㅡ 뭐지, 지금 소리는!?
콰콰콰쾅!!
에레나 ㅡ 마을 안인가! 서두르자, 청크!
◇ 6구역 : 내가 진짜(私は本物)
○ 내가 진짜
곳곳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마을사람들은 도망갔다
에레나 ㅡ 이것은...! 마을째 없앨 속셈이냐, 모르가나!
모르가나 ㅡ 얼레...가신들은 당해버렸구나 생각보다 어이없네 뭐 필경 그들은 그저 일반인이지 기사흉내를 했다한들 전문가로는 될수없었다... 그래도 내가 진짜 제대로인 여왕 해서, 이만큼의 힘을 다룰수가 있는거야
콰콰콰쾅!!
에레나 ㅡ 크윽...! 어째 강한 마력이냐...!
모르가나 ㅡ 우후후 사실은 마을 인간들을 한명씩 차분히 정화할 생각이었는데, 방해꾼도 들어왔겠다~ 손쉽게 끝내고 싶어서말이지
콰콰콰콰콰쾅쾅!!
에레나 ㅡ 그 흑결정은...! 칠흑의 크리스탈!!
모르가나 ㅡ 그래, 잘 알고있구나 어마무시하지? 이 힘
에레나 ㅡ 왜 너가 갖고있냐!
모르가나 ㅡ 내 왕국건립을 지지하고 싶다고 가신중 한명이 헌상해 주었어
하아~아름답다 암흑을 요대로 갇힌듯한 한줄기의 빛도 통하지않는 검은 마석...이 크리스탈 덕분에 나는 세상을 변화할만한 힘을 얻었지😎
이 힘으로 나는 세상속의 악을 정화하고 선한 왕국을 만든다 그리고 진정한 여왕이 된다!
에레나 ㅡ 암흑의 힘을 방패삼아 오만방자한 사상을 강압하여 더욱 사람을 상처입히려 하는것인가 그런일은 내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아!
청크에서 빛이 발동하였다(짝궁이 발동~)
모르가나 ㅡ 얼레, 아직도 반항하는구나? 내게 맞서는 나쁜 아이에게는 응징이 필요하지 간만에 그들의 먹이가 되어줘야겠다
자, 깨어나라! 깊은 암흑속에 잠든 여왕의 파수견(괴물)들아!
○ 모르가나의 시종
에레나 ㅡ 크리스탈에서 마물들이...! 마을을 덮친 마물들도 과연 칠흑의 크리스탈에 의한것인가!
모르가나 ㅡ 말한대로라네 내가 크리스탈에게 부탁해서 불러냈어
자아, 귀여운 종들아 저 검사를 먹어쳐!
○ 운명의 만남
모르가나 ㅡ 칠흑의 크리스탈(이하 '칠크')과의 만남은 운명적이었지... 빨아들일듯한 암흑빛...날위해 있는거라 확신했어 크리스탈도 아마 바라고 있을거야 내가 선의의 왕국을 세우는 것을 그렇기때문에 이 검은힘을 실컷 맛보게 해줄께
○ 인간이 봉한 마물
모르가나 ㅡ 이 애들은, 먼옛날에 사람손으로 봉인된 마물인가봐 그래서일까 인간이 말하는건 안듣는 자들뿐이지만...널 맘에 들어하네? 우후후~ 어서 먹잇감이 되라고
마물들 ㅡ 빛... 먹어라...
○ 넘쳐오는 마물들
○ 탐욕하는 흑마(보스전)
>> 전투전
에레나 ㅡ 치잇...수가 많아...! ...그래, 걱정마 청크 칠크에게 굴복하거나 하지않아 네 힘을 빌려줘!
>> 전투후
모르가나 ㅡ 어, 검사님? 이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줘~ 암흑 깊은 곳에선 무수히많은 마물들이 눈을 번뜩이고 있다고~
에레나 ㅡ 쳇...! 끝이없네...!
○ 궁지
에레나 ㅡ 하아, 하아...포위되었나...
모르가나 ㅡ 우후후, 조금 솜씨가 돋았다고 이런 수를 상대로 혼자서 싸우는건 역시나 무모하지 않을까? 결국엔 넌 이곳에서 끝이야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죽어가지
좀전에 내 왕국을 가짜라고 말했는데 그것은 네쪽이 아니고? 영웅인체하는 검사씨~
에레나 ㅡ ...
모르가나 ㅡ 자, 파수견들아! 저 검사를 제거해!
◇ 7구역 : 추억을 짊어지고(想いを背負って)
○ 어둠을 가르는 푸른 빛
모르가나 ㅡ 자, 파수견들아! 저 검사를 제거해!
🎶이것으로 정말 끝이네 그러면, 더러워진 마을의 정화를 속행하자
푸른빛이 일렁이다...
모르가나 ㅡ ...뭐야, 이 빛은...
에레나 ㅡ ...영웅인체라 확실히 그렇긴하지
지금의 나로는 영웅의 단계에 이르지못해...그렇지만 저때 난 결심했어
나와 동일한 고통을, 절망을...다른 인간에게는 짊어지게하지 않겠다고!
누군가를 상처입혀 슬프게하는 존재를 절대로 보고도 그냥두지 않겠다고! 쓰러질순 없다...
난 세상을 빛으로 비추기위해 너같은 녀석과...칠흑의 크리스탈과 싸운다...
그렇기때문에 이곳에 있어! 그지, 청크!
모르가나 ㅡ 어...어째서...!? 칠크의 힘이 깨부셔졌어!? 설마, 그 푸른 돌은...!
에레나 ㅡ 이름을 댄다는게 늦어졌다 나는 푸른 크리스탈의 전사, 에레나!
하늘을 뚫는 감벽의 빛으로서 암흑을 가른다! 이제는 누구도 상처입게하진 않겠다! 가자!
○ 진짜는 나만이
모르가나 ㅡ 푸른 크리스탈의 전사라니...? 무슨 뜻이야? 크리스탈의 힘은 여왕인 나만의 것이었는데... 용서하지 않아 진짜는 나만이야! 저 검사를 짓밟아버렷!
○ 전사들과 함께
에레나 ㅡ 청크에서 힘이 흘러들어온다... 전사들의 추억들이 내게 힘을 부여해준다
고마워, 다들 함께 싸우자!
○ 넘쳐나는 힘
○ 역전하는 전세
○ 선의의 여왕 모르가나(보스전)
>> 전투전
에레나 ㅡ 이젠 너밖에 안남았다, 모르가나!
모르가나 ㅡ 오호라...직접 대결로 하자는거지? 크리스탈의 전사 에레나!
넌 내 선한 길을 저지하는 악! 진정한 악! 칠크의 힘으로 푸른 크리스탈째로 널 정화시켜주겠다!
>> 전투후
에레나 ㅡ 푸른 크리스탈아...어둠을 베어가르는 빛의 날이 되어라!
○ 추억을 짊어지고
에레나 ㅡ 푸른 크리스탈아...어둠을 베어가르는 빛의 날이 되어라!
모르가나 ㅡ 크윽...! 어째서...? 왜 내가 패하는거야...
나는...나야말로가...선의의 존재... 내가 여왕이 된다면 세상은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었을 것인데...
에레나 ㅡ 어떠한 이념을 말하든, 넌 사람을 상처입히고 슬프게했다 너는 잘못잡았어
모르가나 ㅡ 잘못잡았다라? 내가?
아니야...아니라고오!! 하지만 내 소중한 저 애도 기뻐해주었던걸! 내 손을 쥐고 울면서...!
??? ㅡ 모르가나...나에게는 세상모든게다 악으로 보인다 하지만 너만은 진정 정의 내게있어서 참된 정의야...
모르가나 ㅡ 그래...그랬었어 나야말로가 정의이자 선 선의인 내가 선의에 가득찬 왕국을 만든다
백성들은 그냥 내게 따르기만 하면 되었지 그것이 인류가 나아가야할 수단... 나야말로가 정의!
에레나 ㅡ 어딨냐, 모르가나!!
모르가나 ㅡ 크리스탈을 가진자끼리라...너와는 싸울 규정인듯 하네 다음에야말로 완전히 제거해주겠다
나는 나의 왕국을 완성시킨다... 선의만으로 가득찬 왕국을...필히... 또 만나자, 푸른 크리스탈의 전사 에레나(사라짐)
에레나 ㅡ 이봐, 기다려!
콰쾅!!!
에레나 ㅡ 기척이 사라졌어... 칫, 놓쳤나
...칠크... ... 너가 세상을 암흑으로 삼키려는거라면, 내가 싸운다
이젠 두번다시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을 빼앗기거나 하진않겠어...! 일단 마을사람을 도와야겠다, 가자
사람들을 지키고 세상을 희망의 빛으로 비춘다-그것이 크리스탈의 전사 내가 역할을 완성시키는게 염려되냐, 청크 난 아직 미숙할지도 모르나---전사들 모두의 추억을 짊어지면서 이제부터라도 나아갈꺼야 저당시에 그렇게 맘속으로 결정했으니까 그러니 안심하라고, 청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ㅡ 앞길을 막아서는가...다음세대의 푸른 크리스탈의 전사...역겨운 인연은 아직 중단할순 없겠어 그러나 때는 이미 늦었다 종말로 향한 배는 미끄러지기 시작했어 암흑보다도 짙은 칠흑이, 빛을 삼켜오는 날도 가까와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렇게해서 크리스탈의 전사 에레나와 악의 존재들과의 싸움이 막을 열었다 에레나는 세상을 빛으로 비출수가 있을것인가 크리스탈을 돌고도는 장대한 이야기는 지금막 시작되었을뿐이다
To be countinued...
◇ 8구역 : 세상을 비추는 전사(世界を照らす戦士)
○ 왕이 원하는 것
청년 ㅡ 읽었냐!? '펀다멘탈 포시즈' 줄여서 'FF'
여성 ㅡ 응! 재밌어서 단숨에 읽었데니까! 덕분에 날밤샜지!
소녀 ㅡ 에레나는 나의 영웅이야! 이런 쿨한 여성이 되고싶다아~~!
소년 ㅡ 필살기도 멋졌다고! '어둠을 베어가르는 빛의 날이 되어라!' 쉬익~펑!
점원 ㅡ '펀다멘탈 포시즈' 재판분을 긴급 입하했습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니콜 ㅡ 사쿠라, 저 책 읽어봤어요?
사쿠라 ㅡ '펀다메탈 포시즈'잖아? 현재 파라데이아 안에서 화제가 치솟을 정도인 그래픽노블* 이잖아 물론 다 읽었댜
{그래픽 노블(Graphic novel) - 만화책의 한 형태로, 보통 소설만큼 길고 복잡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단편만화의 앤솔로지를 그래픽노블이라고 하기도한다}
니콜 ㅡ 멋집니다 저도 몇집의 가게를 이곳저곳 들리면서 겨우 얻었습니다
😁😄😁😄
사쿠라 ㅡ 재밌졔!
니콜 ㅡ 예에, 아주 재밌죠 이어받은 푸른 크리스탈에 수수께끼같은 악의 존재...상상력을 불러일으킨 설정도 곳곳에 군데군데 꾸며넣어졌고요
사쿠라 ㅡ 그랴 게다가 마스터와 에레나의 사제관계도 연민이 느껴져서 좋았댜
니콜 ㅡ 그렇습니다 뭐랄까요, 라스웰과 액스터씨를 생각했습니다
사쿠라 ㅡ 라스웰도 읽고있을까나?
니콜 ㅡ 부디 그에게도 감상을 듣고싶을 참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이로 ㅡ 라스웰 왕이시여, 어딘가에 외출하십니까?
라스웰 ㅡ 아아, 잠시 물건사러 나갔다온다 바로 돌아오겠다
마이로 ㅡ 뭔가 필요하신게 있으시다면 제가 준비해드릴까요
라스웰 ㅡ 아냐, 괜찮다 이것은...내개인이 얻어야할 일이라고 하는 느낌이들어서말일세
마이로 ㅡ 왕께서 거기까지 원하시는 것이란 대체...?
라스웰 ㅡ ... 마이로는 알고있었나? 지금 파라데이아에서 인기리인 '펀다멘탈 포시즈'
마이로 ㅡ 아, 예에 당연히 알죠
라스웰 ㅡ 역시 마이로도 알고있었군 세간의 유행에도 상세하구나
마이로 ㅡ 아....뇨, 원래 이러한형식의 노블을 좋아해서요... 왕께서는 어찌 그 책을 읽으시려고?
라스웰 ㅡ 그렇군, 화제가 되어있으니라고 하는것도 있겠지만...실은 사쿠라와 니콜에게 추천받았다
등장인물의 사제관계가 열띄었다, 나라면 분명 공감해...라던가 뭐라던가 말했었다
마이로 ㅡ 그것은 라스웰 왕을 모델로한 부분도 있으니까요...
라스웰 ㅡ 음? 어째선가, 마이로?
마이로 ㅡ 아, 아뇨 별거 아닙니다
라스웰 왕이시여, 한가지 청이 있습니다 다 읽으셨다면 꼭 감상을 들려주시겠습니까
라스웰 ㅡ 아, 그래 알았다
마이로 ㅡ 😄고맙습니다...! 후기에 기대하겠습니다!
라스웰 ㅡ 허면, 다녀오겠네
마이로 ㅡ 조심해서 다녀오십시오
○ 간만의 재미
라스웰 ㅡ 마이로, 계기가 괭장하구나 무척이나 이 작품을 좋아하는군
어떠한게 백성들이 받아들여지고 있을까를 안다는건 내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더구나 이러한 책을 읽는다는건 간만이니 순수한 취미로다
○ 사쿠라와 니콜이 추천
라스웰 ㅡ 사쿠라나 니콜도 상당히 열띤 이야기를 말했도다
사쿠라는 악역에게도 이야기가 있을법한 점이 좋았다고 말했었다
니콜은 주인공이 강함의 내면에서 자신의 과거와 마주대하는 점이 좋달까
나도 다 읽는다면 둘에게 감상을 전해보고파
○ 레인이 즐길 책
라스웰 ㅡ 레인도 읽고있을까? 저놈은 활자로만 보이는 책은 힘들듯하나...그래픽노블이라면 즐겨읽을듯하구나
○ 길을 재촉하는 라스웰
○ 치안을 어지럽히는 불량배(보스전)
○ 나타난 전사의 추억
라스웰 ㅡ 끄응...두권 남았었지만 어찌되었든 샀군... 마을사람들의 화제도, 이 책의 일로 가득찼구나 어마무시한 인기로군
이야기의 주인공은...표지의 여성인 크리스탈의 전사 에레나인가 역대전사들의 추억을 짊어지고 세상을 빛으로 비추기위해 푸른 크리스탈과 함께 싸운다...왠지모르게 동료들과 파라데이아 안을 활보한 날들이 생각나는구나 분명 에레나도 소중한 사람들의 추억을 품으로 악과 대치하고 있겠군
(표지의 여전사가 멀리 스쳐지나가는게 보이지만...)음? 지금 지나간건...
아니겠지, 설마... 책을 바라보고 있었으니 일어난 착각이다
어서 읽고싶군 일단은 오늘의 업무를 끝내는 것으로 할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에레나 ㅡ 내가 이 세상을 빛으로 비춰보겠다
끝...^_^
1) 100% 발번역입니다
2) 즐감 감사합니다
마일로가 쓴 책이었군요 ㅋ 번역 감사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_.^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