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러두기 #
※ 이틀전 업로드한 글은 수동피동형으로 인해 재수정을 하게되었습니다
이전 글을 보셨던 분들에게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따라서 이전글은 삭제하고 다시 업로드합니다
※ 재수정에 따라 스샷은 따로 올리지 않습니다
※ 지금의 액스터는 과거 파라데이아에서 명경을 배운 라스웰의 사부가 아닌 전혀 다른 인물입니다
※ 각성급, 마인급은 스토리가 없습니다
※ 탐색편은 적과의 전투후의 대사가 있을련진 모르겠지만 시간이 너무많이 걸릴것같아 대사를 따로 담지못했습니다(메인덱도 약하기야하지만 오로지 스토리를 파고드는거라... 난이도 220은 아직 힘듭니다)
○ 오프닝
라스웰 ㅡ 뭐라? 명경을 가르쳐달라?
액스터 ㅡ 그래 말한대로다 나는 명경을 마스터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레겐이 고안해내어 너랑 레인이 방법을 만들어왔던 기술을 일개의 기사로서 나도 도전해보았다
라스웰 ㅡ ...그랬었군, 해서 아버지는 저리 말하셨었군
세밀한건 모른다만, 액스터가 네게 할얘기가 있더군
왕의 업무는 될수있는한 대신해놓을테니 그와 마물퇴치에 동행해주게나...라고 허나 ...
(명경은...나에게 있어서도 특별하다 아버지랑 레인 그리고 사부조차도 넘어선 원인을 부여한 기술... 내가 누군가에게 전수받는 것일까?)
액스터 ㅡ ... 네가 생각하는 것들은 짐작이간다 명경은 너에게 있어서 소중한 기술이니 하지만, 적어도 난 너에게 전수받아야한다고 생각했다 또 한사람의 내가 가르친 세종류의 명경을 써오고 한층더 진화시킨 너에게
라스웰 ㅡ 액스터...
(지금 눈앞에 있는 액스터는 사부님과는 다르다 허나 그또한 황제를 쓰러뜨리기 위해 솜씨를 계속 갈고닦아온...진정한 검사 명경에 관심을 가진 심정도 이해간다 더군다나 보고싶다고도 생각한다 기술을 배운 액스터가 얼마나 강해졌는가를...)알았다 거기까지 말하는거면 거절할순 없겠군 기꺼이 명경을 가르쳐주겠다
액스터 ㅡ 흐음, 잘 부탁하겠네
강자들이 바라다보는 미래를 쥐기위하여 터득해온 검기라...과연 어떠한 기술일지 기대가되는군
● 초급
라스웰 ㅡ 기술을 보여주는것이 제일이겠지 간다...명경! (기술 후)...어떤가?
액스터 ㅡ 딱히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고초를 겪었군 이것으로 배울 생각인가?
검을 쥐는법은? 발놀림은? 검의 소질은 어떻게 되었는가
라스웰 ㅡ 으허?
액스터 ㅡ 처음부터 상세하게 모든것을 설명해주겠다
라스웰 ㅡ 허업...! 능란하게 말로 표현될지 자신이 없다...!
● 중급
액스터 ㅡ 애시당초 넌 어떻게하여 터득한것인가
라스웰 ㅡ 아이적시절 아버지에게 대련을 주고받았었다 자신이 특히 없었던 내게 아버지는 검과 기술을 전수받았다 그로부터 한동안 만나지못하여도 홀로 계속 검을 내려쳐왔다(=혼자서의 수련을 계속해왔다) 허나 난 아직 쫓아가지못한다 저분(구 액스터)의 검은 예술이었다
액스터 ㅡ 그렇군, 알았네 너가 비할데없이 친아비를 좋아했다는 것을말일세
● 상급
라스웰 ㅡ 명경을 터득했었다고 느끼는건 여러해 지난뒤였다 그로부터 사부님의 가르침을 받아 세종류의 명경까지 구사할수 있게되었다
액스터 ㅡ 사부라...또 한사람의 나는 어떠한 자였나?
라스웰 ㅡ 그렇군, 만났을때는 솔직히 왠걸 성내는 놈이라 생각했다 '버러지 라스웰'따위의 희안한 별칭도 지어주고
액스터 ㅡ 버러지라... 상당히 호된 말짓이로다
● 절급
라스웰 ㅡ 허나 저분은 엄격함 중에서도 자비가 있는 분이었다 강해지기에는 정을 버리라고 늘항상 말하셨지만, 끝내는 나를=정의 힘을 믿어주신...그러한 사부님이었다
액스터 ㅡ ...그랬었나
라스웰 ㅡ 이후에 요리도 어마하게 능숙해졌고
특히 요리의 건더기에 쓰이는 식재료를 잘라넣었을뿐인데 스프는 최상의 맛으로 느꼈고, 내가 특별히 만든 볶음밥도 저 스프에게는 당해내지 못했어
액스터 ㅡ 요리라... 요리를 하고있는 내 모습이란 도저히 상상도못하겠군
○ 엔딩
액스터 ㅡ 간다아아아 명경!
촤아아아아악!!
라스웰 ㅡ 오오, 지금의 검기는...! 상당히 완성형에 가까왔다...! 과연 액스터 이런 단시간에 여기까지 기능이 향상되다니...
액스터 ㅡ ...아직일세
기의 틀은 이해했다 그러나 완성에는 좀 멀군
결정적인 무언가가 부족해 도대체 무엇이... ...
라스웰 ㅡ 으음?
둘의 연습을 멀리서 지켜보는 마담패밀리(신쥬, 페초타) 두명이 있었으니...
??? ㅡ 있잖아 저 아저씨 떨떠름하지 않아? 사무라이라는 느낌~!
??? ㅡ 검훈련이라도 하고있었던걸까? 사람이 오다보니 왠지모르게 숨어버렸지만서도...
??? ㅡ 나쁜자라던가 적...은 아니겠지?
??? ㅡ 것보담도 안에 있던 녀석, 알아채지 못했나?
??? ㅡ 저녀석은...저때의 형이라고
??? ㅡ 어? ...아하~! 마담 보디가드의!
??? ㅡ 💡좋은 아이디어 생각났어! 가자가자~!
??? ㅡ 어엇, 기다려! 혼자서 흔들거리면서 마담에게 말하기냐!
《마굴의 동굴 탐색편》
○ 마굴의 동굴 오프닝
액스터 ㅡ 최근 마물이 날뛰고있다는 동굴은 이곳이군
라스웰 ㅡ 특별히 바뀐점은 없어보이지만... 더욱확실히 다짐을 위하여 안까지 돌아본다
액스터 ㅡ 마물퇴치임무를 하면서 명경의 실전훈련으로 가볼까
??? ㅡ 타이이이이이임임임!!!
액스터 ㅡ 뭐냐? 너내들은
라스웰 ㅡ ! 그대들은 저때의 저택에 있었던...
신쥬 ㅡ 기억하고 있었구나 신쥬라고, 오빠
액스터 ㅡ 오빠?! 네 여동생...은 아니로군 그렇더라면 너가 취미삼아 그렇게 부르는겐가 너무 파고들지 않는편이 좋을거같구나
라스웰 ㅡ 그럴리가 없잖은가 엉뚱한 착각을 하지마라!
페초타 ㅡ 무사태평하십니다 형님, 저는 페초타입니다 갑자기 말걸어서 미안해요 신쥬가 뛰쳐나와서
신쥬 ㅡ 하지만 신쥬는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했다고 오빠(라스웰)와 아저씨(액스터)는 마물퇴치하러 왔겠지? 동굴속까지 신쥬일행과 함께가지않을래?
액스터 ㅡ 아저씨라니...그런 분위기로 불려진건 처음이다
라스웰 ㅡ 그대들도 이곳에 볼일로?
페초타 ㅡ 이 동굴에 보물이 잠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아서말야 오늘은 둘이서 예비조사하러 온거고
신쥬 ㅡ 여기는 마물이 잔뜩 나오잖아? 신쥬는 강해서 둘만으로도 걱정없다고 생각하지만? 모두와 함께있는편이 빨리 끝나지않을까~하고 효율이 낫다는거겠지? 아잉~ 괜찮겠지?
라스웰 ㅡ 난 그다지 상관안하지만...
액스터 ㅡ 맘대로 해라 다만 검훈련의 방해만은 하지말아라
신쥬 ㅡ 잇히~! 협상성립이다!
그럼 바로 가즈아~!
액스터 ㅡ 라스웰, 이 임무를 마무리지으면 마지막에 나와 한판 싸우자
라스웰 ㅡ 무어라?
액스터 ㅡ 명경습득으로의 단서가 너와의 전투앞에 있을 느낌이든다 알았나?
라스웰 ㅡ ... 참말로 임무중인데 어떻게 되가는것인가... 맘이 뛸듯한 심정이 되다니...
매일 사부님과 멀리까지 검연습했었을적의 일이...생각나는구나
페초타 ㅡ ...
● 마굴의 동굴 탐색[하드]
페초타 ㅡ 상당히 기개있는 마물들이 꺼렸어 형님들이 있어서 도움이되었어
신쥬 ㅡ 여기가 동굴의 가장 안에있는 곳일까? 하앙 오옹~ 특별히 무엇도 없는걸
페초타 ㅡ 그런거같아 뭐 일단 지형이나 마물특징은 대강 파악되었고, 예비조사는 이정도로 되겠군 저택으로 돌아가자, 신쥬
신쥬 ㅡ 에이, 시시해 좀더 찾아보자 오빠들과 아직 얘기도 하고싶고오~
페초타 ㅡ 안되 보물찾기는 마담님을 위해서 미리 준비해야 하잖아 더구나 엉아들은 여튼간에 다른 볼일이 있어보이니까
신쥬 ㅡ 뭔데뭔데, 볼일이라는게 뭐얌? 신쥬도 도와줄까?
페초타 ㅡ 우리가 나설 차례는 아니라고 이후부터는 두분의 시간이야 고로, 형님들에게 신세졌습니다 담에 또 뵈요
그러나 눈치없는 신쥬는 뭐가 아쉬운지 페초타에게 영문도 모른체 강제로 끌려가는데...
신쥬 ㅡ 으윽, 모르겠다 더 간단히 설명해주...
페초타 ㅡ 두분의 투지를 마음에느끼어 이해하지 않는걸로는 마담이 될수없다는 말이닷
신쥬 ㅡ 우에에에, 그래? 그러면 돌아가야지 돌아가서 오빠들과 만났던일을 밤연회의 일행들에게 자랑할꼬야~ 오빠아, 아저씨! 잘있어~
라스웰, 액스터 ㅡ ......
액스터 ㅡ 눈치빠른 녀석들일세 허면 시작하도록 할까
옛 파라데이아의 2투성모습으로 바뀌었다
라스웰 ㅡ ! 그 모습은...!
액스터 ㅡ 너와 싸우기에 전력을 다할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럼 간다, 라스웰!!
전투준비...
○ 마굴의 동굴 엔딩
액스터 ㅡ 라스웰, 좀 하는데? 이번엔 이쪽에서 가겠네! 명경!
라스웰 ㅡ 명경!
액스터 ㅡ 으웁!
(갑옷모습이라 확실히 힘은 늘였을터 그러나 내가쓴 명경은 산뜻하게 튕겨졌어 그것에 비하여 라스웰의 그것은 어디까지나 부드럽고 예리해... 날카로와진 일섬을 나는 완전히 받을수가 없었다
명경에서 필요했던건 힘이 아녔는가...그렇다면)
라스웰 ㅡ ! 왜그러나, 액스터 벌써 끝났나?
액스터 ㅡ 아냐... 끝나지않았다
라스웰, 너는 강하고 부드러운 심성을 가진 존경할만한 검사다 그런 너를...난 넘어보겠다!
명경! (촤아아악!!)
라스웰 ㅡ 지...금것은...!
액스터 ㅡ 그래에... 이것이, 명경 이 기술을 완성으로 다다르는 일...그것은 라스웰이 그러했듯이 누군가를 넘어서고프다는 의지 ...그러한 것일지도 모른다
... 훗...
라스웰 ㅡ 액스터, 왜그러나
액스터 ㅡ 그걸 알았다면 나중엔 더욱더 단련을 쌓을뿐이야 무슨일이 있어도 이 기술을 완벽하게 터득해보이겠다 그리고 그 앞에--나만이 아닌 너도 이끌어주마
기대하고 있겠다 그날이 오는것을
라스웰 ㅡ ?
액스터 ㅡ 자 돌아가자
라스웰 ㅡ 앗, 기다려 액스터어어어! 그 날이라는게 무슨 말인가?
- 완결(完) -
1) 100% 발번역입니다
2) 즐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