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차 인벤에서 작성자 허락 받고 퍼왔습니다.(아는 사람이라...)
하데스 원탱으로 럼블부터 언더하드까지 체험하고 난 후 써봅니다.
우선 깨긴 깼어요. 못깰 파티는 아닌게 탱이 아무리 ㅂㅅ이라도
딜러진 메브+1 알테+1 마프+1에 힐러진 모르+4 메티스
보조에는 미야우엘이 있어서 혼란드라이브 사용 가능.
거기다 하데스는 처음 팔 때 도발+방어막만 믿고 33000원 과금에 확률업이벤트로 페이백 갈아넣어서 세개 더 준비해서 +3짜리입니다.
우선 패치 전과는 달리 힐러의 힐을 갉아먹는 빈도가 급증했습니다.
이전에는 힐 안받았냐구요? 안받았죠.
애초 하데스는 보호막으로 자힐하면서 버티는지라 힐은 도발 없는동안 처맞고 골골대는 딜러에게 가게 되어 있어요.
힐링 타겟의 우선순위가 hp가 가장 낮은 유닛인데, 자힐이 안되는 탱커는 계속 피가 빠져서 힐러의 힐 한자리를 가져가게 되어 있습니다.그리고 도발 끝나면? 상대편 딜이 다시 아군 딜러와 힐러에게로 쏟아지게 되어 있죠.
당연히 패치 전에도 심할 경우 하데스가 힐러의 도움을 받는 상황이 나오긴 합니다. 그런데 지금하고는 확연히 달라요.
거기다 대신 맞기 버프가 생기기 전 두 명을 타겟으로 공격하는 상황도 너프인 게,
대신맞기 버프는 두 명을 때리고 데미지반사 버프가 생긴 이후 마지막으로 활성화됩니다.
운나쁘면 그 두명 때리고 데미지 반사 버프 생기는 사이에 딜러나 힐러가 죽어요. 그렇게 딜러가 비명횡사하는 걸 한번 당해봤는데 황당하대요;
그 뒤로 하데스 슬라이드 누를때마다 조마조마합니다.이건 다나나 마르스같은 다른 탱커들도 생긴 것 같지만 하데스만큼 힘들지 모르겠군요.
잘 안쓰이는 탱커(이미르, 적십자형님)를 이렇게 만들어주면 오히려 상향이라고 좋아하겠는데.
애초 잘 쓰고 있는 데다가 신스킨으로 기대치까지 높은 캐릭터로 대유저 실험을 하니 짜증나네요.
뒤통수 남아나질 않겠네 이거;(시바 내가 이러려고 데차했나 자괴감들고 괴로워.)
아무리 봐도 너프이고 쓰레기인거 다 보이는데 아무튼 상향이라고 패치전부터 달려들던 앵무새들 생각하니까 이중으로 짜증납니다.
거기다 믿었던 신스킨은 거의 저하늘의 별... 하....
뭔 모아야하는 수량이 ㅋㅋ
한달 2만여개 수급이 가능한데 한달동안 4만개를 모으라고 하대요. 하 기가 차서...
노가다+과금을 요구하는 유져 친화적 게임이네요
엨? 이거 스킨 획득가능한 기간이 정해져 있는거였나요?
네. 4주 후 다른 스킨으로 바뀐다네요.
엌ㅋㅋ 이건 대체 무슨 판단인지..
4주후 다른스킨으로 바뀌는게 아니라 다른스킨이 추가되고 가격면 변동될수있다고 하는거아니었나요?
저만 잘못 본 것이면 모르겠는데, 주고받는 여론 또한 그건 아닌 것 같네요.
대상차일드가 바뀐다는게 저는 다른 차일드의 스킨이나오고 시즌이 바뀌면 기존 차일드는 값이 올라갈거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만약 지금 말씀하시는거처럼 아예 스킨획득이 불가능하다면 정말 기획자가 븅신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