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만화의 클리셰 및 서사가 루크에게 몰려있는 것
- 빌드업 열심히 하려고는 했는데 약간 삐그덕 거렸던 것
- 떡밥을 심각한 것처럼 던지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회수하는 패턴의 반복으로 허탈감/짜증을 안겨 준것
....등등 단점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심각하지 않은 가벼운 분위기, 개성있는 캐릭터들, 특히 여캐 밀어주기(로민 및 아사나, 타이가 등)는 세븐즈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여태껏 유희왕 시리즈에서 여캐가 차지했던 비중이나 취급을 생각하면 세븐즈는 참 많이 발전했거든요
처음엔 세븐즈 열심히 봤었는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아침 7시 기상은 영 무리였던 탓에
오늘만은 놓치지 말자는 마음으로 일어나 마지막화를 봤습니다.
이러한 저러한 일들이 많았지만 어쨌든 해피엔딩! 이라는점은 참 다행이었습니다.
결과가 좋으면 다 좋은거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었거든요. 앜파나 브레인즈는.....생략합니다. 언급하지 않아도 아실테니까요
다음작 고러쉬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위의 단점들을 좀 개선하면 좋은 작품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라기엔 저 고지식한 외계인이 네타캐가 될것같은 느낌이 솔솔 오는군요??
+ 그러니까 제작진 여러분은 고러쉬 시작하고 나서 유가가 누구와 맺어졌는지 꼭 확실히 밝혀줬으면....쿨럭
(고러쉬 세계관이 평행세계라면 어쩔 수 없지만요)
뭔가 참 중간애 빠라락 하는 느낌이였지만 마무리는 제대로 잘 해준 느낌이라 하루종일 여운에 젖어 있네요
유가는 누구의 손에,
하필이면 외계인 노리는 남매앞에 넝쿨째 굴러들어온 고지식한 외계인이라 어떤 고통을 받을지 기대되는군요
뭔가 참 중간애 빠라락 하는 느낌이였지만 마무리는 제대로 잘 해준 느낌이라 하루종일 여운에 젖어 있네요
".......라기엔 저 고지식한 외계인이 네타캐가 될것같은 느낌이 솔솔 오는군요??"라니요. 언제는 유희왕에서 네타가 안 끊긴 적이 있었습니까(...)
하필이면 외계인 노리는 남매앞에 넝쿨째 굴러들어온 고지식한 외계인이라 어떤 고통을 받을지 기대되는군요
...개구리 중사 케로ㄹ...
유가는 누구의 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