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섭 1주년 밸런스 패치 상세내역 모음 ]
③ 시스템 / 육성 이벤트 ☜
말딸 한섭 1주년까지 이제 4~5일밖에 안남았습니다 ㅎ
(그 정도밖에 안남았는데 밸런스 패치 공지가 왜 아직도 안올라오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1주년 밸런스 패치 내역 정리글의 마지막 순서로,
이번엔 각종 시스템의 변경사항, 그리고 육성 이벤트 관련 내용을 다뤄봤습니다.
(이거 언제 다 정리하나 했는데 하나씩 해치우다보니 결국 다 하게되긴 하네요 ㅋㅋ)
※ 참고사항
▷ 육성 이벤트의 패치 내역은 우마무스메의 도감 번호(인게임 번호)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 패치 내역은 해외 위키에 있는 내용들을 최대한 긁어모아봤습니다만, 일부 이벤트의 경우엔 정보가 부족하거나 아예 누락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패치 후의 각종 용어들(이벤트 제목 등)은 임의로 번역한 것이라, 실제로 한섭 패치가 이뤄지고 나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선 랜덤 이벤트를 제외한 모든 육성 이벤트가 무시되기 때문에, 해당 시나리오에선 신규 이벤트 중 랜덤 이벤트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고정 이벤트를 보시려면 URA/아오하루배 시나리오로 가든가,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시거나?
< 상태 이상 관련 개선 >
▷ 여름 합숙의 「휴식&외출」에서, 「밤샘 습관」, 「땡땡이 기질」, 「편두통」, 「피부 트러블」, 「살찜 주의」, 「훈련 미숙」이 해소되도록 변경.
▷ 「밤샘 습관」이 부여돼있을 때 「휴식」 커맨드를 선택한 경우, 일정 확률로 체력이 많이 회복되도록 변경.
▷ 「휴식」 커맨드를 선택한 경우, 「밤샘 습관」, 「피부 트러블」이 일정 확률로 해소되도록 변경.
▷ 「땡땡이 기질」이 부여돼있을 때 「오토나시 기자」와 트레이닝을 하면, 「땡땡이 기질」이 일정 확률로 해소되도록 변경.
▷ 일부 육성 이벤트에서 상태 이상 효과가 일정 확률로 해소되도록 변경.
▶ 각종 상태 이상의 페널티를 완화해주는 패치, 그 끝판왕이 1주년과 함께 찾아옵니다! 반주년 때 이뤄졌던 밸런스 조정이 상태 이상에 걸릴 확률 자체를 낮추는 쪽에 초첨을 맞췄다면, 1주년 때 이뤄지는 밸런스 조정은 이미 걸린 상태 이상을 좀 더 쉽게 해소하는 쪽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굳이 양호실에 가지 않아도 상태 이상을 치료할 방법이 다양하게 생기는데, 이걸 잘 꿰고 있기만 한다면 평소처럼 육성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레 상태 이상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반주년 때의 밸런스 조정은 일본 서버보다 4개월 정도 선행 도입된 것이었는데, 1주년 때의 밸런스 조정은 똑같이 1주년에 맞춰서 이뤄지네요)
▶ 가장 두드러지는 개선점은 바로 여름 합숙입니다. 기존엔 「양호실」 커맨드가 막혀버리니 상태 이상을 미리 치료해두지 않으면 합숙 내내 상태 이상을 그대로 안고가야 했는데, 이제 위 스샷처럼 「휴식&외출」 커맨드로도 상태 이상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편해집니다! 여름 합숙에 가까운 타이밍에 상태 이상에 걸린 경우, 일부러 합숙 때까지 상태 이상을 치료하지 않고 기다리는 방법도 있죠.
▶ 평소의 「휴식」 커맨드에서도 일부 상태 이상을 치료할 수 있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밤샘 습관」 상태인데, 해당 상태에 걸린 채로 휴식을 취했을 때 '휴식은 완벽하게!' 이벤트(체력 +70 회복)가 뜨면 상태 이상이 덤으로 치료됩니다. (글자 그대로 "푹 자면서 쉰 덕분에 밤새던 습관이 없어졌다!"가 가능해지는 셈...)
▶ 일부 육성 이벤트에서도 상태 이상 효과가 해소된다고 나오는데, 육성 중 심심하면 뜨는 랜덤 이벤트인 '추가 자율 트레이닝' 얘기입니다. 이사장과의 우정도가 급한 경우가 아니면 보통은 휴식(아래쪽 선택지)을 택하지만, 상태 이상에 걸린 채로 추가 트레이닝을 하는 것(위쪽 선택지)을 선택하면 일정 확률로 상태 이상이 해소됩니다. 다만 모든 종류의 상태 이상이 다 치료 가능한지, 그리고 '추가 자율 트레이닝' 외에 다른 이벤트 중에도 이렇게 해소 효과가 추가된 경우가 있는지까지는 불명입니다.
< '위치잡기 경쟁' 시스템 추가 >
▷ 레이스 스타트부터 한동안, 도주 작전을 취한 우마무스메끼리 더 앞에서 달리려고 페이스를 올리게 됩니다.
▷ 근성이 높은 우마무스메일수록 끈질기게 앞을 향합니다.
▶ '위치잡기 경쟁(位置取り争い)'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되는데, 레이스 초반에 도주마들끼리 서로 선두를 차지하려고 경쟁을 하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선두를 따내지 못하고 몸싸움 등을 하게 되면 침몰하기 십상인 도주마 특성상 초반에 선두를 따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선두 경쟁을 좀 더 본격적으로 하도록 아예 시스템으로 지원해주는 것이죠. 기존에 내부적으로 있던 시스템이 더 강화된 것인지 아니면 없던 시스템이 새로 만들어진 것인지는 불분명하나, 여하튼 시스템 추가 이후로는 선두 경쟁이 벌어지면 위 스샷에서처럼 별도로 표시를 해줍니다.
< '추격 경쟁' 시스템 추가 >
▷ 최종 직선에서 2인 이상의 우마무스메가 호각을 겨루고 있을 때, 서로 속도를 올리게 됩니다.
▷ 근성이 높은 우마무스메일수록 빠르게 달립니다.
▶ '추격 경쟁(追い比べ)'이라는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되는데, 최종 직선에서 우마무스메들끼리 비슷한 속도로 달리고 있는 경우에 이 추격 경쟁이라는 것이 발동하게 됩니다. 메인 스토리나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것처럼 최종 직선에서 내가 이길거야!!!하면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장면...을 떠올리시면 아마 이해가 빠르지 싶네요. 이렇게 경쟁이 붙은 우마무스메들은 혼자서 열심히 뛸 때보다는 좀 더 페이스를 올리게 되는데, 이 경우에도 위의 위치잡기 경쟁 시스템과 비슷하게 인게임 UI에 별도 표시를 해줍니다. 이나리 원처럼 고유 스킬의 발동 조건으로 추격 경쟁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죠.
< '대도주' 각질 추가 >
▷ 레어 스킬 「대도주」를 소지하고 있는 우마무스메가 「도주」작전으로 레이스에 도전하는 경우, 「대도주」를 하게 됩니다.
▷ 「대도주」는, 스타트 직후부터 보통의 도주 작전보다도 더욱 크게 후속 주자를 떨쳐내려 하고, 그대로 최후까지 도주하려고 합니다.
▷ 레어 스킬 「대도주」의 힌트는 사일런스 스즈카의 일부 육성 이벤트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 레어 스킬 「대도주」의 인자는 부여되지 않습니다.
▷ 레어 스킬 「대도주」의 힌트를 획득할 수 있는 육성 이벤트는, 이후 추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레어 스킬 「대도주」를 소지한 채로 도주 작전을 취한 우마무스메끼리도 「위치잡기 경쟁」이 발생합니다.
▷ 레어 스킬 「대도주」를 소지한 채로 도주 작전을 취한 우마무스메는, 도주 작전을 취한 우마무스메와는 「위치잡기 경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 이전까진 경마 썰에서나 등장하던 '대도주' 각질이 1주년을 기점으로 인게임에서도 제공됩니다! 이름 그대로 도주 우마무스메들보다 더욱 도주하는 각질인데, '대도주' 스킬을 습득한 상태에서 도주 각질로 출전하면 자동으로 대도주 각질로 뛰게 됩니다. 초반부터 엄청 빠르게 치고나가기 때문에 다른 일반 도주마들과 얽힐 일 없이 확실한 초반 선두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대신 그만큼 스태미나 소모나 몸싸움 등에선 일반 도주마보다 더 취약해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 시스템상으론 도주마는 도주마끼리만, 대도주마는 대도주마끼리만 경쟁하도록 되어있어서, 대도주마가 한 명 뿐이라면 도주마들을 피해 먼저 뛰쳐나갈 수 있으니 많이 유리해집니다. 하지만 대도주마가 둘 이상이 되면 자기들끼리 경쟁하다가 다함께 폭사하는 전개로 이어지기 십상이기 때문에, 대도주 각질은 스펫 못지않게 눈치싸움(...)도 중요한 편입니다. 복불복이 일반 도주 각질보다 더 심해지기 때문에, 팀 레이스나 데일리 레이스 같은 데 내보내보면 성적이 엄청나게 널뛰기를 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 챔미 같은 중요한 레이스에서 야수의 심정으로 던지는 도박수로 쓴다든가 아니면 다른 유저의 대도주마와 함께 침몰할 용도로 쓴다든가 하는 정도는 있을 수 있겠네요.
▶ 대도주 각질로 내보내려면 일단 '대도주' 스킬을 배워놔야 하는데, 이 스킬을 보상으로 주는 육성 이벤트를 가진 극히 일부의 우마무스메들만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일단 1주년 시점엔 사일런스 스즈카에게만 해당 이벤트가 제공되고, 이후에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가 등장하면서 관련 육성 이벤트를 가지고 나오는 식으로 그 수가 차츰 늘어나게 됩니다. 2주년이 조금 지난 일섭 기준으론 총 4명(사일런스 스즈카, 메지로 파머, 다이타쿠 헬리오스, 트윈 터보)이 '대도주' 스킬을 획득 가능한 상태죠. 참고로 각 우마무스메별로 '대도주' 스킬 획득 이벤트가 발생하는 조건은 모두 제각각이니 별도로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 기타 변경 사항 >
▷ 근성이 높을수록 라스트 스퍼트에서 속도가 올라가도록 조정.
▷ 코스 잡기가 능숙해지는 스킬의 효과시간 중에 추월이 성공하기 쉬워지도록 조정.
▷ 종반에 지구력을 회복한 경우, 그 지점에서 지구력에 따라 전력을 다하도록 조정.
▷ 코스의 언덕 판정 구조를 조정.
▷ 최종 코너를 달리는 중, 우마무스메가 옆으로 전개하기 더욱 쉬워지도록 조정.
▶ 기존의 근성 능력치는 라스트 스퍼트 중에 스태미나를 다 쓰면 좀 더 버티게 해주는 역할... 정도가 사실상 알려진 것의 전부였죠. 그래서 상당히 천대받던 능력치였는데, 이때문에 1주년 패치에서 근성 능력치의 중요도를 높이기 위해 이런저런 역할을 더 추가해줍니다. 라스트 스퍼트 속도를 계산하는 데에 근성 능력치가 많이 작용하도록 계산식이 개선되고, '추격 경쟁'이 발동했을 때도 근성이 높을수록 속도를 더 많이 올리며, 도주마 한정으론 '위치잡기 경쟁'이 발동했을 때 근성이 높을수록 더 오랫동안 경쟁을 이어나가는 등, 그 쓰임새가 상당히 늘어나게 되죠. 물론 근성 원툴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긴 합니다만, 그래도 1주년을 기준으로 전후를 비교하면 확실하게 근성 붐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로 그 취급이 떡상하게 됩니다 ㄷㄷ
▶ 기존엔 레이스를 진행하다보면 앞과 옆의 우마무스메들에게 가로막혀 빠져나가지 못하는, 이른바 '마군사'라 불리는 현상이 자주 나타났는데, 1주년 패치를 통해 이 부분도 약간은 해결이 됩니다. 최종 코너에서 거리상의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외곽으로 달리도록 AI가 개선된다거나, 포지션 능력이 상승하는 스킬을 배워두면 마군 탈출 또는 추월을 더 잘 하도록 바뀐다거나 하는 것들이죠. 엄청 눈에 띄게 개선되는 것은 아니긴 합니다만, 그래도 최종 직선에서 우마무스메들이 가로로 길게 늘어서서 달리는 모습을 보면 기분은 한결 낫긴 합니다.
▶ 이전까지 종반 회복 스킬들의 취급이 별로였던 것은 라스트 스퍼트 페이스를 계산하는 시스템이 불완전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스퍼트를 시작하면서 우마무스메가 낼 수 있는 최대 속도와 그때까지 남아있는 지구력을 바탕으로 적절한 페이스를 계산하는데, 문제는 일단 계산을 하고나면 남은 지구력 양에 변동이 생겨도 그냥 그대로 쭉 간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스퍼트 시작 후에 회복 스킬이 발동하면 그 회복분은 라스트 스퍼트에 반영되지 못하고 그대로 잉여 스태미나가 되어버리기 십상이었죠. 반대로 스퍼트 중에 지구력 디버프 스킬을 맞으면 결승선 직전에 스태미나가 바닥으로 떨어지며 허리를 펴는 대참사가 벌어지기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1주년 패치를 통해 스퍼트 페이스를 재계산하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스킬을 통해 남은 지구력에 변동이 생기는 경우, 그 시점에 페이스를 재계산함으로써 앞서 설명한 불상사들을 막아주는 것이죠. 덕분에 1주년 이후로는 종반 회복 스킬들(혹은 종반에 발동할 가능성이 높은 직선 회복 스킬들)의 입지가 꽤 회복됩니다.
▶ 1주년 패치를 통해 각각의 경기장에서 오르막/내리막으로 판정되는 구간이 좀 더 추가됩니다. 1주년 이전엔 어떤 경기장은 내리막이 없고 어떤 경기장은 오르막이 없고 어떤 경기장은 둘 다 없고 그런 곳들이 꽤 있었는데, 패치 이후로 오르막/내리막 구간이 늘어나면서 이런 문제가 다소 해소됩니다. 패치 후 변경되는 오르막/내리막 구조는 다음에 한 번 따로 글을 파서 다뤄보고 싶긴 한데, 그럴려면 인게임 연습 모드를 무쟈게 돌려야해서 시간은 확실히 한참 걸릴 것 같네요 -_ㅠㅋ
< 육성 이벤트에서 획득하는 파라미터 증가 >
[사일런트 이노센스] 사일런스 스즈카
[톱・오브・조이풀] 토카이 테이오 / [비욘드・더・호라이즌] 토카이 테이오
[포뮬러 오브 루주] 마루젠스키 / [날아라☆서머 나이트] 마루젠스키
[레드 스트라이프] 골드 쉽
[와일드 톱기어] 보드카
[바위 뚫는 파랑] 그래스 원더 / [세인트 제이드・힐러] 그래스 원더
[아마조네스・라피스] 히시 아마존
[로드・오브・엠퍼러] 심볼리 루돌프 / [밝은 달의 활잡이] 심볼리 루돌프
[엠프리스 로드] 에어 그루브 / [퀘르쿠스・키윌리스] 에어 그루브
[푸른 구름 서밍] 세이운 스카이
[pf.Victory formula...] 비와 하야히데 / [노엘 루주・캐럴] 비와 하야히데
[스크램블☆존] 마야노 탑건 / [선라이트・부케] 마야노 탑건
[MB-19890425] 미호노 부르봉 / [CODE: 글라사주] 미호노 부르봉
[피유・에클레르] 카렌짱
[사쿠라, 나아가라!] 사쿠라 바쿠신 오
[머머링 스트림] 슈퍼 크릭 / [쉬폰 리본 머미] 슈퍼 크릭
[Nevertheless] 나리타 타이신
[화창한 1등상♪] 하루 우라라 / [새해의 화창함♪ 활짝 핀 벚꽃] 하루 우라라
[운기상승☆행복만래]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 [길조・초가을 바람]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킹・오브・에메랄드] 킹 헤일로
▶ 제목 그대로 일부 육성 우마무스메들에 대해 육성 이벤트에서 획득하는 파라미터(능력치 상승량, 스킬 힌트 레벨 등)가 증가하는 패치가 이뤄집니다. 다만 어느 이벤트에 얼마만큼의 파라미터 증가가 적용되는지 그 상세 내역은 확인할 길이 없는 상태인지라, 정식 공지와 동일하게 패치 대상이 되는 우마무스메들의 목록만 정리해봤습니다. (이걸 확인하려면 1주년 이전의 이벤트별 획득 능력치와 패치 이후의 이벤트별 획득 능력치를 몽땅 확인해봐야 하는데, 이건 앱뜯으로도 확인이 불가능해서 주먹구구로 일일이 알아봐야 하다보니...)
< 스페셜 위크 / 신규 고정 이벤트 - 전우여 >
※ 발생 시기 : 시니어급 12월 후반
※ 발생 조건 : 사츠키상, 일본 더비, 국화상, 재팬컵(클래식급), 텐노상(봄), 타카라즈카 기념(시니어급), 텐노상(가을)(시니어급)에서 우승
- 선택지 없음
스피드 +30 / 파워 +30 / '스태미나 킵', '추월 확정 태세'의 힌트 Lv +2
▶ 7개의 주요 중장거리 G1 레이스에서 우승하면 발생하는 이벤트로, 해당 레이스들은 모두 원본마가 출전해서 황금 세대 라이벌들과 맞붙었던 레이스란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만 육성 목표에는 일본 더비, 국화상, 텐노상(봄), 이렇게 3개 레이스만 포함돼있으니 나머지 4개 레이스는 따로 챙겨줘야 합니다. 그래도 육성 목표와 위 이벤트의 목표 레이스를 모두 합치면 굵직한 중장거리 G1 레이스는 거의 다 출전하는 셈이라 나름 쏠쏠합니다.
< 스페셜 위크 / 신규 랜덤 이벤트 - 스페셜 위크, 숨겨진 모습 >
- …꽃길을 장식하고 오렴
성공 시 : 체력 +30 / 파워 +10 / 스킬 Pt +10
실패 시 : 체력 +30 / 스피드 -5 / 파워 +15 / 스킬 Pt +10 / 상태 이상 '살찜 주의' 획득
- 그렇다면, 배의 8할 정도로…
체력 +10 / 파워 +5 / 스킬 Pt +5
- 예아! 불도저 맥시멈!
성공 시 : 체력 전체 회복
실패 시 : 체력 전체 회복 / 스피드 -5 / 상태 이상 '살찜 주의' 획득
▶ 우마무스메들마다 '많이 먹기 이벤트'라고 알려진 이벤트가 하나씩 있는데, 대식가 속성을 가진 일부 우마무스메들은 많이 먹기 이벤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하지만 스페셜 위크의 경우엔 의외로 그런 이벤트가 없었는데, 1주년 패치를 통해 두 번째 많이 먹기 이벤트가 추가됨으로써 어엿한 대식가 우마무스메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가운데 선택지를 제외한 모든 선택지에서 '살찜 주의' 상태를 획득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 특히 아래쪽 선택지를 고르면 체력을 왕창 회복하는 대신 굉장히 높은 확률로 '살찜 주의' 상태에 걸린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사일런스 스즈카 / 신규 고정 이벤트 - 연승의 너머로 >
※ 발생 시기 : 시니어급 10월 후반
※ 발생 조건 : 대상경주 6연승 후에 텐노상(가을)(시니어급) 우승
- 선택지 없음
모든 능력치 +5 / '대도주'의 힌트 Lv +1
▶ 1주년 패치를 통해 사일런스 스즈카가 대도주 각질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되는데요, 그 대도주 각질을 얻기 위한 이벤트가 바로 이 이벤트입니다. 조건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편으로, 육성 목표대로 따라가면서 모두 우승해주면 자연스레 달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6연승을 달성 후에 연승이 끊긴 경우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글 맨 위의 참고사항에도 적어놨듯,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선 고정 이벤트가 싸그리 무시되기 때문에 이 이벤트 또한 무시됩니다. 1주년을 맞아 대도주 각질이 업데이트된 건데, 정작 그걸 써먹으려면 URA/아오하루배 시나리오로 내려가서 육성해야 한다는 아이러니...
< 토카이 테이오 / 신규 랜덤 이벤트 - 안줍니다! >
- 선택지 없음
성공 시 : 스태미나 +30 / '영양 보급'의 힌트 Lv +1
실패 시 : 스태미나 +15
▶ 스페의 명대사(?)인 "안줍니다!"가 테이오의 신규 이벤트로 등장합니다 ;;; 사실 테이오의 망상 속에서 등장한 대사임을 감안하면 테이오 이벤트로 나오는게 맞겠다 싶기도... 별건 없고 성공/실패 판정에 따라 보상의 양이 달라지는 이벤트인데, 그런 것 치고는 능력치 보상이 쏠쏠하기 때문에 떠주면 고마운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 오구리 캡 / 신규 분기 추가 - 오구리의 많이 먹기 선수권 >
- 마음껏 싸우고 와!
성공 시 : 체력 +30 / 파워 +10 / 스킬 Pt +10
실패 시 : 체력 +30 / 스피드 -5 / 파워 +15 / 스킬 Pt +10 / 상태 이상 '살찜 주의' 획득
- 적당히 자제했으면 좋겠어!
체력 +10 / 파워 +5 / 스킬 Pt +5
- 먹고 먹고…모든 것을 먹어치워라!
성공 시 : 체력 전체 회복 / 파워 +20 / 스킬 Pt +20
실패 시 : 체력 전체 회복 / 스피드 -20 / 파워 +20 / 스킬 Pt +20 / 상태 이상 '살찜 주의' 획득
▶ 대식가 우마무스메라면 가지고 있는 두 번째 많이 먹기 이벤트인데, 1주년 패치를 통해 신규 선택지(아래쪽 선택지)가 추가되며 그 위상이 더욱 강화됐습니다. 앞서 보신 스페의 '스페셜 위크, 숨겨진 모습' 이벤트와 거의 동일한데, 오구리 쪽은 아래쪽 선택지의 복불복이 더 강화됐다는 느낌입니다. 얻는 능력치도 많지만 잃는 능력치도 많은데, 하필 해당 선택지는 실패 확률이 확실하게 압도적인 선택지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오구리 캡 / 신규 고정 이벤트 - 앞으로도, 모두와 함께 >
※ 발생 시기 : 시니어급 12월 후반
※ 발생 조건 : 국화상, 오사카배, 텐노상(봄) 우승 / 아리마 기념 2연패
- 선택지 없음
스피드 +10 / 스태미나 +10 / 스킬 Pt +30 / '영양 보급'의 힌트 Lv +1
▶ 조건이 되는 레이스들은 아리마 기념을 제외하면 원본마가 출전한 적도 없는 레이스입니다만, 대신 오구리의 라이벌들이 우승했던 레이스란 공통점이 있습니다. 각각의 레이스들에 모두 출전하여 라이벌들을 깨부순다는 내용의 이벤트인데, 아리마 기념 두 번은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고, 나머지 레이스들도 다른 육성 목표가 없는 비수기(?)에 개최되는 중장거리 G1 레이스라 부담 없이 출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사카배와 텐노상(봄)은 'G1에서 2번 3착 이내로 입상한다' 목표와 마침 시기상으로도 겹치니 일석이조...
< 보드카 / 신규 고정 이벤트 - 멋짐과 1등 >
※ 발생 시기 : 시니어급 12월 후반
※ 발생 조건 : 튤립상(클래식급), 벚꽃상, 추화상, 엘리자베스 여왕배(클래식급), 오사카배, 텐노상(가을)(시니어급) 우승 / 아리마 기념 2연패
- 선택지 없음
스피드 +25 / 파워 +25 / 스킬 Pt +20 / '남김 없이', '추월 확정 태세'의 힌트 Lv +2
▶ 이벤트 제목을 보고 예상하셨을 분들도 계셨겠지만, 라이벌인 다이와 스칼렛의 행적을 보드카가 저격한다는 이벤트가 추가됩니다. 스칼렛의 원본마가 출전했던 레이스들을 보드카가 모두 우승한다는 IF 이벤트인데, 대부분은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으나 클래식급 엘리자베스 여왕배, 오사카배, 시니어급 아리마 기념, 이렇게 3개 레이스는 따로 챙겨서 출전해줘야 합니다. 이때 아리마 기념이 제일 문제인데, 보드카는 기본 장거리 적성이 F이기 때문에 마개조를 통해 적성도 보완해줘야 합니다. 조건 달성을 위해 실력과 준비가 필요한 까다로운 이벤트지만, 보상은 어려움에 비하면 그렇게 대단한 편이 아니라서 평소 육성을 진행하며 굳이 노릴만한 이벤트는 아니긴 합니다.
< 보드카 / 신규 랜덤 이벤트 - 궁극의 이지선다 >
- 지옥의 매운 맛을 뛰어넘으러 가자!
성공 시 : 체력 +10 / 스태미나 +15 / 근성 +15
실패 시 : 체력 -10 / 스태미나 +5 / 근성 +5
- 인생, 때로는 달콤함도 중요해
체력 +5 / 컨디션 상승
▶ 선택지 지문을 보시면 대충 눈치채셨겠지만, 카페테리아의 엄청 매운 음식과 엄청 달콤한 음식 중 어느 쪽에 도전할지를 플레이어가 정해준다는 내용의 이벤트입니다. 매운 맛(위쪽 선택지)을 골랐을 때 성공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려져있지 않으나, 체력이 깎이는 모험을 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이나 컨디션이 '최상' 상태가 아니신 분들은 달콤한 맛(아래쪽 선택지)을 골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다이와 스칼렛 / 신규 고정 이벤트 - 1등과 멋짐 >
※ 발생 시기 : 시니어급 12월 후반
※ 발생 조건 : 한신 JF, 벚꽃상, 일본 더비, 타카라즈카 기념(클래식급), 추화상, 엘리자베스 여왕배(클래식급), 오사카배, 텐노상(가을)(시니어급) 우승 / 재팬컵 2연패
- 선택지 없음
모든 능력치 +15 / 스킬 Pt +50 / '오기', '정면 승부'의 힌트 Lv +2
▶ 보드카에게 스칼렛을 저격하는 이벤트가 생긴 것처럼, 스칼렛 쪽에도 보드카를 저격하는 이벤트가 생깁니다. 마찬가지로 보드카의 원본마가 출전했던 레이스들을 스칼렛이 모두 우승한다는 IF 이벤트인데, 대부분은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으나 한신 JF, 클래식급 타카라즈카 기념, 클래식/시니어급 재팬컵은 따로 챙겨서 출전해줘야 합니다. 오크스에 비해 강자들이 득시글한 일본 더비, 3연속 출전이 강제되는 클래식급 재팬컵이 난관이긴 합니다만, 보드카와는 달리 스칼렛은 적성 마개조를 해가면서까지 뛰어줘야 할 레이스는 없어서 난이도가 수월합니다. 보상도 보드카와 비교하면 조금 더 좋은 편이기 때문에, 육성을 진행하면서 이 이벤트에 도전하는 것도 병행하면 좋습니다.
< 다이와 스칼렛 / 신규 랜덤 이벤트 - 달려라, 달려, 풋살! >
- 선택지 없음
성공 시 : 체력 +10 / 스피드 +15 / '기어 시프트'의 힌트 Lv +1
실패 시 : 체력 +10 / 스피드 +10
▶ 선택지도 없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랜덤 이벤트라 처음 한 번 읽을 때 이후로는 딱히 신경쓸 일도 없는 이벤트입니다만, 성공하든 실패하든 체력을 약간 회복시켜주는 덕택에 떴다하면 나름 쏠쏠한 이벤트입니다.
< 타이키 셔틀 / 신규 고정 이벤트 - 마일의 너머에 있는 것 >
※ 발생 시기 : 시니어급 11월 후반
※ 발생 조건 : 시니어 시즌에 킨코상, 타카라즈카 기념, 마이니치 왕관, 텐노상(가을) 우승 / 마일 CS 2연패
- 선택지 없음
스피드 +25 / 파워 +25 / 근성 +25 / 스킬 Pt +50 / '남김 없이', '정면 승부'의 힌트 Lv +2
▶ 타이키 셔틀의 기존 육성 이벤트들 중엔 스즈카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연도 대표 우마무스메가 되기 위한 의지를 불태우는 내용의 연속 이벤트가 4개 있는데, 1주년 패치로 추가되는 이 이벤트는 기존 이벤트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원래대로라면 스즈카가 활약해야 했을 4개 레이스(킨코상, 타카라즈카 기념, 마이니치 왕관, 텐노상(가을))에서 타이키가 모두 우승하고, 거기에 마일 CS 2연패까지 달성하면서 마일과 중거리를 모두 섭렵하게 됩니다. 도전해야 할 레이스 수도 적고 보상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지만, 절반이 중거리 레이스인데 타이키의 기본 중거리 적성이 E란 점이 발목을 잡습니다. 마개조를 통해 단번에 A 적성으로 만들어놓고 육성을 시작할 수 있긴 하지만, 어찌됐든 조건 달성을 위해 준비가 꽤 필요한 IF 이벤트입니다.
< 그래스 원더 / 신규 분기 추가 - 시원한 여름을 찾아서 >
- 심두멸각한다면 불조차 시원하게 느끼리!
성공 시 : 체력 -10 / 근성 +30 / '십만 마력'의 힌트 Lv +1
실패 시 : 컨디션 하락 / 근성 +30 / '십만 마력'의 힌트 Lv +1
- 전통적인 더위 대책을 세우자!
성공 시 : 체력 -10 / 지능 +30 / '조용한 호흡'의 힌트 Lv +1
실패 시 : 컨디션 하락 / 지능 +30 / '조용한 호흡'의 힌트 Lv +1
▶ 그래스 원더는 여름 합숙 때만 되면 컨디션을 하락시키는 이벤트가 찾아오는 것으로 악명이 높은데, (랜덤 발생이라고는 하는데, 그 확률이 꽤 높아서 사실상 고정 이벤트 취급 ;;;) 해당 이벤트에 성공/실패 판정이 도입되면서 페널티가 다소 완화됩니다. 기존엔 어느 쪽을 고르든 컨디션이 하락해서 골때렸다면, 패치 후에는 컨디션이 하락하는 대신 체력이 소폭 깎이는 정도로 그치는 분기가 각 선택지마다 추가되죠. (물론 체력 감소도 물론 충분히 성가시긴 합니다만 -_ㅠㅋ)
< 그래스 원더 / 신규 고정 이벤트 - 3관을 거쳐서, 더욱 >
※ 발생 시기 : 클래식급 10월 후반
※ 발생 조건 : 클래식 3관(사츠키상, 일본 더비, 국화상) 달성
- 선택지 없음
스피드 +15 / 파워 +15 / 지능 +15 / '템포 업'의 힌트 Lv +1
▶ 클래식 3관 달성 시에 발생하는 추가 이벤트로, 난이도 대비 쏠쏠한 추가 보상이 주어집니다. 다만 육성 목표엔 일본 더비만 포함돼있으니, 나머지 둘은 플레이어가 직접 챙겨줘야 합니다.
< 메지로 맥퀸 / 신규 분기 추가 - 경기장 음식의 유혹 >
- 같이 먹자
성공 시 : 체력 +30 / 스태미나 +10 / 스킬 Pt +10
실패 시 : 체력 +30 / 스피드 -5 / 스태미나 +10 / 파워 +5 / 스킬 Pt +10 / 상태 이상 '살찜 주의' 획득
- 참자
근성 +15 / 스킬 Pt +5
- 차라리 배부르게 먹자!
성공 시 : 체력 +50 / 지능 +10
실패 시 : 체력 +50 / 지능 -10 / 상태 이상 '살찜 주의' 획득
▶ 두 번째 많이 먹기 이벤트를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대식가 우마무스메인 메지로 맥퀸에게도 패치가 적용되어, 신규 선택지(아래쪽 선택지)가 추가됩니다. 다른 대식가 우마무스메들은 실패 판정 시에 스피드가 하락하지만, 맥퀸의 경우엔 지능이(...) 하락하는 것이 특징이죠. 이쪽도 실패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으니, 특별히 모험을 할 생각이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기존 선택지(위쪽 또는 가운데 선택지)를 고르는 쪽이 좋습니다.
< 엘 콘도르 파사 / 신규 고정 이벤트 - 마일의 비밀! >
※ 발생 시기 : 시니어급 6월 전반
※ 발생 조건 : NHK 마일컵, 마일 CS(클래식급), 야스다 기념(시니어급) 우승
- 선택지 없음
스피드 +15 / 지능 +15 / 스킬 Pt +15
▶ 수입마(미국)여서 출전 제한이 많았던 탓에 실제로 출전했던 레이스는 NHK 마일컵 하나뿐이었지만, 굵직한 마일 G1 레이스인 마일 CS와 야스다 기념에서도 우승하면 고정 이벤트가 발생하도록 패치됩니다. 다른 황금세대 동기들에겐 특정 레이스에서 우승하면 발생하는 고정 이벤트가 추가됐으니, 엘에게도 그런 이벤트가 하나는 있어야겠죠. 마일 CS와 야스다 기념 둘 다 클래식/시니어급 모두에서 개최되는 레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이벤트 조건에선 특정 시즌 때 우승할 것을 요구한다는 게 좀 걸리긴 합니다만, 그래도 까먹지만 않는다면 가볍게 달성해줄 수 있는 쏠쏠한 이벤트입니다.
< 엘 콘도르 파사 / 신규 랜덤 이벤트 - 루차 리브레의 혼 >
- 선택지 없음
성공 시 : 파워 +25 / 근성 +15 / '진창길◯'의 힌트 Lv +1
실패 시 : 파워 +15 / 근성 +10
▶ 비가 오는 와중에도 학원 내 술래잡기에서 최선을 다해 뛰면서 프로레슬링 혼을 보여준다는 내용의 랜덤 이벤트로, 성공/실패 판정이 있긴 하지만 랜덤 이벤트 치고는 쏠쏠한 보상을 주기에 좋은 이벤트입니다. 엘을 육성하다가 자기도 모르는 새에 '진창길◯' 스킬의 힌트가 들어와있었다면 십중팔구 이 이벤트였을 겁니다 ㅎ
< 비와 하야히데 / 신규 고정 이벤트 - 꼬여버린 방정식 >
※ 발생 시기 : 조건에 맞는 레이스 우승 직후
※ 발생 조건 : '날뛰는 용과의 공방' 이벤트 발생 후, 한신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레이스에서 우승
- 선택지 없음
체력 +20 / '한신 경기장◯'의 힌트 Lv +2
▶ 하야히데에게는 '날뛰는 용과의 공방'이라는 랜덤 이벤트가 있는데, 뻗쳐대는 머리카락 때문에 골드 시티에게 미용실 추천을 받는다는 내용의 이벤트입니다. 하지만 미용실이 관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바람에 훗날을 기약하며 이벤트가 끝났는데, 후속 이벤트에선 한신 경기장을 찾은 김에 그 미용실도 방문하게 됩니다 ㅋㅋㅋ 육성 목표 중에 한신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레이스가 4개(데뷔전, 한신 JF, 텐노상(봄), 타카라즈카 기념)나 있으니, 타이밍만 잘 맞으면 체력 회복과 스킬 힌트 획득이라는 나름 괜찮은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날뛰는 용과의 공방' 이벤트에선 선택지가 등장하는데, 어느 선택지를 고르든 '꼬여버린 방정식'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마야노 탑건 / 신규 고정 이벤트 - 훈련의 성과, 보여주겠어 >
※ 발생 시기 : 시니어급 12월 후반
※ 발생 조건 : 모든 각질로 G1 레이스에서 우승
- 선택지 없음
모든 능력치 +5 / 스킬 Pt +30 / '굳히기 준비', '정면 승부', '추월 확정 태세', '직선 주파'의 힌트 Lv +1
▶ 4가지 각질로 G1 레이스에서 한 번씩 우승하고나면 발생하는 이벤트로, 탑건의 고유 칭호인 「자유자재」와 동일한 조건을 가진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보상으로 무려 4개나 되는 노멀 스킬 힌트를 제공해주는데, 레이스 종반 무렵(레이스 종반, 최종 코너, 라스트 스퍼트)에 발동하는 가속력 스킬이 각질별로 하나씩 준비돼있습니다. 보통은 어느 각질 하나를 최종 각질로 정해놓고 육성할테니 버리는 게 더 많은 이벤트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반대로 고유 칭호 도전하시는 분들께는 추가 보상이 주어지는 셈이라 꽤 괜찮은 이벤트입니다.
< 메지로 라이언 / 신규 분기 추가 - 근육에 불가능은…!? >
- 선택지 없음
대성공 시 : 체력 -10 / 스태미나 +20 / 파워 +20 / 좋은 상태 '훈련 능숙◎' 획득
성공 시 : 체력 -10 / 파워 +20 / 랜덤하게 좋은 상태 '훈련 능숙◯' 획득
▶ 체력이 좀 까이는게 흠이지만 좋은 상태를 얻을 수 있어서 손해보는 느낌까진 아닌 랜덤 이벤트였는데, 1주년 패치로 여기에 대성공 판정 분기가 추가됩니다. 성공/실패 판정이 아니고 대성공/성공 판정이라서 좋은 분기가 얻어걸릴 확률은 더 낮긴 합니다만, 그래도 일단 대성공으로 판정되기만 하면 '훈련 능숙◯'의 상위 버전인 '훈련 능숙◎' 상태(트레이닝 실패율 -2% → -4%)를 획득할 수 있어 그저 땡큐입니다.
< 메지로 라이언 / 신규 고정 이벤트 - 새로운 바람 >
※ 발생 시기 : 클래식 10월 후반
※ 발생 조건 : 클래식 3관(사츠키상, 일본 더비, 국화상) 달성
- 선택지 없음
파워 +15 / '추월 확정 태세'의 힌트 Lv +2
▶ 그래스 원더와 동일하게 클래식 3관 달성 시 추가 보상을 주는 이벤트가 새로 생깁니다. 마침 라이언은 육성 목표에 클래식 3관 레이스가 모두 포함돼있기 때문에, 육성을 열심히 진행해주는 것만으로도 이 이벤트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육성 목표 외의 레이스를 추가로 뛸 필요가 없으니 레이스로 인한 체력 소모도 없다는 장점이 있는데, 그 대신 이벤트 보상은 살짝 짠 편입니다.
< 라이스 샤워 / 신규 고정 이벤트 - 마음에 싹트는, 그대라는 이야기 >
※ 발생 시기 : 시니어급 12월 후반
※ 발생 조건 : 교토 경기장에서 2승 이상 달성
- 선택지 없음
(2승 이상) 스피드 +5 / 스태미나 +5 / '교토 경기장◯'의 힌트 Lv +2
(3승 이상) 스피드 +10 / 스태미나 +10 / '교토 경기장◯'의 힌트 Lv +2
(6승 이상) 스피드 +10 / 스태미나 +10 / 근성 +10 / '교토 경기장◯', '양호한 경기장◯'의 힌트 Lv +2
▶ 라이스 샤워와 깊은 인연이 있는 칼찌를 연달아 성공시켰던 교토 경기장과 관련된 이벤트로, 해당 경기장에서 우승한 레이스의 수에 따라 소소한 보상을 제공해줍니다. 일단 육성 목표에 교토 경기장에서의 레이스가 셋(국화상, 텐노상(봄), 타카라즈카 기념) 있어서 모두 우승하면 기본 3승은 깔고 들어가고, 여기에 적당한 중장거리 레이스 셋을 더 우승하면 최대 보상을 챙길 수 있습니다. (보통은 '엘리자베스 여왕배 + G2 이하 레이스 둘' 조합이 제일 무난합니다) 다만 보상이 그렇게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은 아니니, 육성 상태를 봐가며 적당히 추가 레이스를 뛰어주면 됩니다.
< 라이스 샤워 / 신규 랜덤 이벤트 - 세 여신님께 소원을 >
- 동전 한 닢에 마음을 담아보자
성공 시 : 컨디션 상승 / 랜덤한 능력치 1개 +30
실패 시 : 랜덤한 능력치 1개 +15
- 적당히가 딱 알맞을지도?
성공 시 : 컨디션 상승 / 랜덤한 능력치 1개 +30
실패 시 : 랜덤한 능력치 1개 +15
- 잔뜩 넣자!
성공 시 : 컨디션 상승 / 랜덤한 능력치 1개 +30
실패 시 : 랜덤한 능력치 1개 +15
▶ 세 여신 분수에 동전을 얼마나 던져야 하나 고민하는 라이스 샤워에게 트레이너가 조언을 해주는 랜덤 이벤트가 추가됩니다. 그런데 선택지별 보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어느 선택지를 고르든 결과는 동일 ;;; 어느 쪽을 고르든 모든 것은 랜덤하게 결정되므로 그냥 세 여신님께 기도를 빡세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여러 번 반복 발생할 수 있는 랜덤 이벤트라서, 본인이 세 여신님의 가호를 잘 받았다 한다면 여러 차례 능력치를 삥뜯어올 수 있습니다!
< 아그네스 타키온 / 신규 분기 추가 - 소문의 미생물 >
- 선택지 없음
성공 시 : 컨디션 상승 / 스피드 +25
실패 시 : 컨디션 하락 또는 체력 -15 / 스피드 +25
< 아그네스 타키온 / 신규 분기 추가 - 깊은 밤중 풀장에서 >
- 선택지 없음
성공 시 : 컨디션 상승 / 파워 +25
실패 시 : 컨디션 하락 또는 체력 -15 / 파워 +25
< 아그네스 타키온 / 신규 분기 추가 - 기운 가득 뇌세포 >
- 선택지 없음
성공 시 : 컨디션 상승 / 지능 +25
실패 시 : 컨디션 하락 또는 체력 -15 / 지능 +25
▶ 타키온에게는 이런 저런 실험을 시도한다는 내용의 랜덤 이벤트가 3개 있는데, 이 이벤트 모두에 성공 분기가 추가됩니다. 원래는 능력치가 상승하는 대신 컨디션이 하락하거나 체력이 깎이는 페널티가 함께 들어오는 이벤트였으나, 성공 분기가 추가되면서 능력치도 상승하고 컨디션도 상승하는 행운을 누려볼 수 있게 됩니다. (타키온이 유독 컨디션 하락 이벤트가 많은 것 같다는 볼멘 소리를 들었던 이유가 이 이벤트들 때문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1주년 패치로 성공 분기가 추가되면서 다소 해결되는 모양새입니다)
< 아그네스 타키온 / 신규 고정 이벤트 - 현재【현실】의 3관 우마무스메 >
※ 발생 시기 : 클래식급 11월 전반
※ 발생 조건 : 클래식 3관(사츠키상, 일본 더비, 국화상) 달성
- 선택지 없음
모든 능력치 +3 / '새 출발'의 힌트 Lv +2
▶ 그래스와 라이언처럼 타키온에게도 클래식 3관 달성 이벤트가 새로 추가됐습니다. 원본마가 굴건염 때문에 일찍 은퇴하긴 했으나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충분히 클래식 3관을 달성했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곤 했는데, 이를 반영한 이벤트 추가라고 볼 수도 있죠. 다만 타키온의 경우도 라이언처럼 육성 목표에 클래식 3관 레이스가 모두 포함돼있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없다는 것에 대한 반대급부로 보상은 좀 짠 편입니다.
< 위닝 티켓 / 신규 고정 이벤트 - 오늘은, 일시 휴전 >
※ 발생 시기 : 시니어급 12월 후반
※ 발생 조건 : 비와 하야히데, 나리타 타이신에게 일정 횟수 이상 승리 (추정)
- 선택지 없음
(분기 1) 스피드 +10
(분기 2) 스피드 +10 / 파워 +10
(분기 3) 스피드 +10 / 파워 +10 / 스킬 Pt +15 / '외곽 추월 준비'의 힌트 Lv +2
▶ 다른 몇몇 우마무스메들처럼 육성 막바지에 지금까지의 육성 내용을 바탕으로 보상을 차등 지급하는 신규 이벤트가 추가됩니다...만, 유독 이 이벤트의 경우엔 분기가 나뉘는 조건이 상세 불명입니다. (그래도 이벤트가 추가된지 1년 4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어딘가엔 있겠지 했지만, 복수의 해외 사이트들을 다 뒤져봤는데도 딱히 정보가 없더군요) 우승한 레이스의 개수나 종류(예컨데 클래식 3관 같은) 쪽이 기준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을 뿐입니다. 다행히 보상이 엄청 크다거나 한 것은 아니므로, 평소처럼 육성을 진행하다가 그냥 주는 대로 받아가면 되지 싶습니다.
▶ 덧글 제보(포키리 님) 내용 추가 : 타이신에게도 비슷한 구조의 신규 이벤트('계속되는 열기')가 1주년 패치로 추가됐는데, 타이신 쪽은 티켓과 하야히데에게서 얼마나 승리했는가를 기준으로 이벤트가 발생하고 분기가 나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분기와 보상 구조가 상당히 흡사해서 이쪽도 비슷한 조건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7승 이상인 경우엔 최대 보상(분기 3)을, 6승 이하인 경우엔 그 다음으로 많은 보상(분기 2)을 받는 것 같습니다. (최소 보상(분기 1)을 받게 되는 기준은 여전히 불명) 사츠키상을 시작으로 G1 육성 목표 6개 모두에 BNW 라이벌들이 최소 한 명씩은 등장하니, 사츠키상부터 모두 우승해주면 6승을 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육성 목표 외에 BNW 라이벌이 등장하는 레이스(G1 레이스 중에선 클래식급 아리마 기념, 텐노상(봄) 정도가 있습니다)에서 추가 우승을 달성해주면 7승 이상을 달성하실 수 있습니다.
< 위닝 티켓 / 신규 랜덤 이벤트 - 디저트로의 길! >
- 빠른 걸음으로 점점 앞질러 나가자
체력 -15 / '선입 직선◯', '선입 코너◯'의 힌트 Lv +2
- 사람들의 흐름을 살펴보고 나아가자
체력 -15 / '위치 선정 밀어붙이기', '추월 확정 태세'의 힌트 Lv +2
- 인파가 사라지길 기다리자
지능 +15
▶ 제목과는 다르게 의외로 많이 먹기 이벤트는 아니고, 선택지에 따라 적당히 유용한 스킬의 힌트를 얻을 수 있는 평범한 랜덤 이벤트입니다. 선입마에게 유용한 스킬들이긴 하나 체력이 깎이는 페널티가 은근 성가시기 때문에, 원치 않는다면 아래쪽 선택지를 고르는 것도 좋습니다.
< 카렌짱 / 신규 랜덤 이벤트 - #Curren_기억하고_돌아가줘♪ >
- 선택지 없음
랜덤한 능력치 1개 +10 / 팬 수 +999명
▶ SNS 대스타라는 카렌짱의 컨셉에 맞춰, 레이스를 뛰지 않고도 팬 수가 늘어나는 특이한 랜덤 이벤트가 추가됩니다. 팬 수가 실질적으론 만 명 단위에서 노는 게임인데 999명이면 뭐 대단한가 싶긴 하지만, 여러 번 반복 발생할 수 있는 랜덤 이벤트라서 운만 좋다면 이 이벤트만으로 웬만한 대상경주급의 팬 수를 모아볼 수도 있을겁니다.
< 사쿠라 바쿠신 오 / 신규 분기 추가 - 리더 대결, 시작!! >
- 선택지 없음
대성공 시 : 체력 +10 / 지능 +20 / 좋은 상태 '애교◯' 획득
성공 시 : 지능 +10 / 좋은 상태 '애교◯' 획득
실패 시 : 지능 +10
▶ 반장 vs 선도부장 대결을 벌이는 바쿠신 오와 뱀부 메모리의 이야기를 담은 랜덤 이벤트인데, 여기에 대성공 판정 분기가 추가됩니다. 기존엔 누가 대결에서 이기느냐에 따라 성공/실패 판정이 갈릴 뿐이었지만, 바쿠신 오가 단순 대결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는 경우엔 대성공으로 판정되며 평소보다 더 좋은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능 SS 바쿠신 오가 과연 무엇을 보여주는지를 보는 것은 여러분의 몫으로 ㅎ...)
< 슈퍼 크릭 / 신규 고정 이벤트 - 두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 >
※ 발생 시기 : 시니어급 12월 후반
※ 발생 조건 : 텐노상(가을)(시니어급), 재팬컵 우승 / 아리마 기념 2연패
- 선택지 없음
파워 +10 / 근성 +10 / '빠져나갈 준비'의 힌트 Lv +2
▶ 클래식급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한 뒤에 시니어 가을 3관(텐노상(가을), 재팬컵, 아리마 기념)을 달성하면 볼 수 있는 신규 이벤트입니다. 재팬컵을 제외하면 모두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기 때문에, 육성을 진행하면서 목표 외 레이스 하나 더 우승해주는 것으로 쏠쏠한 보상을 챙길 수 있습니다.
< 나리타 타이신 / 신규 고정 이벤트 - 계속되는 열기 >
※ 발생 시기 : 시니어급 12월 후반
※ 발생 조건 : 비와 하야히데, 위닝 티켓에게 일정 횟수 이상 승리 (추정)
- 선택지 없음
(분기 1) 파워 +10
(분기 2) 파워 +20
(분기 3) 파워 +20 / 스킬 Pt +15 / '이른 작전'의 힌트 Lv +2
▶ 위닝 티켓의 신규 고정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발생 조건과 분기가 갈기는 조건이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는 신규 이벤트입니다. 3개 분기 각각의 보상 구조가 위닝 티켓의 이벤트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각종 조건도 위닝 티켓의 이벤트와 비슷할 것이라는 추측은 가능하나, 애초에 양쪽 다 그 조건이 불명이라... 위닝 티켓의 이벤트처럼 이쪽도 그냥 평소대로 육성하면서 보상 주는대로 얻어먹고 잊어버리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 덧글 제보(포키리 님) 내용 추가 : 해외 위키들에는 발생 조건 관련 정보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데, 제보 받고 트위터 쪽 글들을 찾아보니 이런저런 사례가 많이 올라와있더군요. BNW 라이벌인 비와 하야히데와 위닝 티켓에게서 일정 횟수 이상 승리하면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7승 이상인 경우엔 최대 보상(분기 3)을, 6승 이하인 경우엔 그 다음으로 많은 보상(분기 2)을 받는 것 같습니다. (최소 보상(분기 1)을 받게 되는 기준은 여전히 불명) 사츠키상을 시작으로 G1 육성 목표 6개 모두에 BNW 라이벌들이 최소 한 명씩은 등장하니, 사츠키상부터 모두 우승해주면 6승을 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육성 목표 외에 BNW 라이벌이 등장하는 레이스(G1 레이스 중에선 클래식급 재팬컵, 클래식급 아리마 기념, 시니어급 타카라즈카 기념 정도가 있습니다)에서 추가 우승을 달성해주면 7승 이상을 달성하실 수 있습니다.
<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 신규 고정 이벤트 - 오는 복과, 조용한 투지와 >
※ 발생 시기 : 클래식급 10월 후반
※ 발생 조건 : 교토 신문배, 고베 신문배, 국화상 우승
- 선택지 없음
스피드 +25 / 파워 +25 / '추월 확정 태세'의 힌트 Lv +2
< 나이스 네이처 / 신규 고정 이벤트 - 경험은 언젠가 힘으로 >
※ 발생 시기 : 클래식급 3월 후반
※ 발생 조건 : 무조건
- 선택지 없음
효과 없음
< 나이스 네이처 / 신규 고정 이벤트 - 열심히 하기로 정했으니까 >
※ 발생 시기 : 클래식급 9월 전반
※ 발생 조건 : 교토 신문배, 나루오 기념, 코쿠라 기념 우승
- 선택지 없음
스피드 +25 / 스태미나 +25 / '뒷심'의 힌트 Lv +2
▶ 다른 우마무스메들과 마찬가지로 특정 레이스에서 우승하면 보상을 주는 이벤트가 추가되는데, 특이한 점이라면 어느 레이스에 도전해야 할지 미리 알려주는 이벤트가 함께 추가되었다는 것입니다. '경험은 언젠가 힘으로' 이벤트에서 앞으로의 원정에 앞서 교토 신문배(5월 전반)와 나루오 기념(6월 전반)에도 나가보면 좋겠다는 대화를 나누는데, 육성 목표인 코쿠라 기념(8월 전반)까지 합쳐서 3개 레이스에 모두 우승하면 '열심히 하기로 정했으니까' 이벤트가 발생하며 보상을 받게 되는 식입니다. 뭐든지 친절히 알려주는 우리 네이처
▶ 한편 다른 우마무스메들은 유명한 G1 레이스들에서 우승하는 게 조건인데 네이처는 왜 죄다 G2, G3 레이스 뿐이냐 싶으실 수도 있는데, 네이처 원본마가 전성기일 때 마지막으로 우승했던 대상경주가 이벤트 조건에 포함되는 3개 레이스라서 그렇습니다... 뭔가 이상하면 죄다 고증 ;;; 개최 시기가 현재는 바뀌는 바람에 실제 우승 순서와 인게임에서의 우승 순서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만, 여하튼 네이처는 전성기의 마지막 우승 이후에 타카마츠노미야배에서 우승하기까지 무려 2년 7개월간 1착을 못하는 지독한 징크스에 시달린...-_ㅠㅋ
< 나이스 네이처 / 신규 랜덤 이벤트 - 말린 오징어, 어떤가요? >
- 선택지 없음
(1회차) 체력 +5 / 랜덤한 능력치 1개 +5
(2회차) 체력 +10 / 랜덤한 능력치 1개 +10
(3회차) 체력 +20 / 랜덤한 능력치 1개 +15
(4회차) 체력 +30 / 랜덤한 능력치 1개 +20
(5회차) 체력 +45 / 랜덤한 능력치 1개 +25
▶ 네이처가 시장에서 사왔다며 말린 오징어를 트레이너에게 주는 랜덤 이벤트로, 최대 5회차까지 반복해서 발생할 수 있는 이벤트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체력 회복량과 능력치 상승량이 점점 증가하는데, 휴식에 소모되는 턴을 줄여주니 굉장히 쏠쏠한 이벤트입니다.
▶ 다만 랜덤 이벤트인데도 불구하고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선 다른 고정 이벤트들처럼 이벤트 발생이 무시되는 것 같던데, 버그인지 뭔지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일섭에서 고유 칭호 도전하겠다고 네이처를 엄청나게 육성했었음에도 불구하고 반년 내내 저 이벤트가 안떴는데, 나중에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에서 육성 시작하니 귀신같이 바로 뜨더라구요... 한섭에서도 똑같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 킹 헤일로 / 신규 고정 이벤트 - 왕의 SMILE >
※ 발생 시기 : 시니어급 12월 후반
※ 발생 조건 : 모든 거리별 G1 레이스에서 우승
- 선택지 없음
모든 능력치 +10 / 스킬 Pt +20
트위터발 검증이긴한데 타이신 숨겨진 이벤트는 티켓,하야히데가 출전한 레이스에서 7승 조건이 아닌가 하는 말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목표레이스만으로 6승(국화 포함)이 되고 BNW가 출전하는 클래식 재팬컵,아리마/시니어 타카라즈카 중에 하나 추가로 승리하면 최고보상 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티켓도 저런 이벤트 있는줄은 몰랐는데 아마 비슷한 보상인걸로 봐서 마찬가지로 BNW상대로 7승아닌가 싶네요
대도주 둘이 경쟁하면 벌어지는 일 경기 종목이 볼링으로 바뀝니다
안그래도 ①편에서도 다크모드에서 글자가 안보인다는 제보를 받긴 했었는데, 루리웹 에디터 버그인지 일단 글을 올리고 나서 글자색을 수정해야 제대로 반영되더라구요 -_ㅠ 지금 막 수정 완료했으니 다시 감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말갤의 보배인데스우~
우왓 이런 귀하고 정성스런 글을 또 올려주셨네요! 다만 모바일에서 보니 배경색 있는 글자의 색이 검정인게 좀 더 보기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①편에서도 다크모드에서 글자가 안보인다는 제보를 받긴 했었는데, 루리웹 에디터 버그인지 일단 글을 올리고 나서 글자색을 수정해야 제대로 반영되더라구요 -_ㅠ 지금 막 수정 완료했으니 다시 감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말갤의 보배인데스우~
트위터발 검증이긴한데 타이신 숨겨진 이벤트는 티켓,하야히데가 출전한 레이스에서 7승 조건이 아닌가 하는 말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목표레이스만으로 6승(국화 포함)이 되고 BNW가 출전하는 클래식 재팬컵,아리마/시니어 타카라즈카 중에 하나 추가로 승리하면 최고보상 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티켓도 저런 이벤트 있는줄은 몰랐는데 아마 비슷한 보상인걸로 봐서 마찬가지로 BNW상대로 7승아닌가 싶네요
덧글 써주신거 보고 트위터 쪽 뒤져보니 좀 더 많이 나오네요 ㄷㄷ 평소에 트위터를 안봐서 이런 꿀정보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한... 관련 내용 더 조사해서 추가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당! (근데 타이신이랑은 반대로 티켓 쪽은 트위터에서조차 관련 내용이 안나오는 ㅠㅠ)
일본쪽은 트위터가 활성화되어서 그런지 인자라던가 정보라던가 은근 숨겨진 보물들이 있더군요 티켓은 태생 1성이라 그런건지... 그래도 3성 옷갈도 나왔는데 정보가 있을법 한데ㅠㅠ
크 감사합니다
대도주 둘이 경쟁하면 벌어지는 일 경기 종목이 볼링으로 바뀝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완벽한 요약짤이네욬ㅋㅋㅋㅋㅋㅋ 백문이 불여일견ㅋㅋㅋㅋㅋ
우와 이번에도 엄청 상세한 정보가 가득하네요!! 뉴트랙 시작하고 부랴부랴 데나트님 글보러왔는데 역시나 도움이 엄청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일섭 할배들과 위키러들이 고생고생해가며 축적해온 데이터 덕분입니다 ㅋㅋㅋ 카드나 육성 이벤트 보상 쪽은 유저들이 주먹구구로 직접 알아내는 것 외엔 방법이 없어서 ㅋㅋㅋㅠ 도움이 됐다니 제가 오히려 감사합니다 ㅎㅎ
그때 1주년 밸런스 패치 여름합숙시 베드컨디션 모두 치료 기능은 날짜로 따지면 일섭은 2022년 2월 24일, 한섭은 2023년 6월 15일에 적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