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달리기 멤버가 참 희한해서

[irwin]

장거리인데

박신이랑 카와카미도 나오고..

좀 참신한 느낌이 있다보니

재미있는 챔미 였습니다.

원래 도주애들 많이 나오면 키타산이 좀 뛰어주긴하는데

시작하자마자 팀킬.. 막혀버리는거 안타깝더군요 ㅋ

브라이언이 태반은 이겨줬는데

키타산이랑 로렐도.. 브라이언이 힘들하던 부분은 커버해줘서

전체적으론 70% 정도는 이겼으니까..

지금까지 해본 챔미들 중에서도 성적은 제일 좋은 편이네요.

...물론 가장 큰 이유는

1라운드는 물론 2라운드까지..

이제 챔미 신경 안 쓰는 유저들이 부쩍 늘어난게 느껴지는 현실이었습니다.

1라운드에선 UG급들도 많은데 2라운드에서도.. UF2~5으로 대충 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결승전은

실력과 노력.. 이외에 제3, 제4의 요소도 작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재미로만 기대해봅니다.

[데나트]

대충 하는 사람(저 포함)이 많이 늘어나긴 했다 싶은게, 그레이드 B그룹은 SS부터 UE까지 랭크 편차가 더 심한....
칼찌할 때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순위도 랭크 따라가는 느낌이라, 매칭 운빨이 더욱 크게 느껴지네요 ㅋㅋ

[irwin]

그래서 저처럼 어느 정도 급수만 유지하면.. 큰손님들 그림만들어주는 깔개용으로 결승전 올려주지 않을까.. 추측하게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