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걱정이 많던 그랜라 마지막 챔미가 마무리 되었네요
아무래도 더트다보니 육성걱정이 많았지요
처음엔 기존에 갖고있던 캐릭터중에 리키/타이키/오구리
이렇게 3주자로 나갈려고 생각했었는데
디지털 픽률이 많다고 해서 아껴둔 피스로 해방했습니다
픽뚫로 나오면 바로 4성만들려고 존버하고있었는데
해방하길 잘했네요 ㅎㅎ
여튼 디지털은 거의 일주일 키웠지만 스탯도 스킬도 잘 안붙고...
저번주에 스케줄때문에 오구리랑 타이키는 하루에 렌탈 5번채워서
하루씩 급하게 육성해서 출전을 하게 되었지요
요렇게 3주자로 나갔는데....
디지털하고 오구리 추입인데 아나볼릭은 계속 못얻고....그나마 전광석화 하나 바라보고 출전시켰습니다
그와중에 디지털 트리플S 는 저도 놀랍네요. 저렇게 받은건 첨이라서요 ㅎㅎ
여튼 그런 걱정과는 다르게 첫날부터 A그룹을 진출해버리면서...?
한편으론 걱정이 앞섰지만 A그룹에서도 그나마 준수하게 플레이 해주면서
무난하게 B결 안착!
쭈욱 경기보면서 가장 걱정됐던게
추입주자들이 최종코너에서 앞에 막히거나
스킬이 안터져 그대로 폭사하는걸 많이 봐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늦출도 안터지고 아주 무난하게 승리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한 챔미중에 가장 깔끔한 결승이었던거같습니다 ㅎㅎ
b결 우승 축하드립니다. 완전적성 디지털이라니 ㄷㄷ... 저도 본계는 디지털, 오구리, 타이키 키웠는데 디지털이 4주, 오구리가 1주, 타이키가 2육성 정도였는데 디지털 진짜 안 깎이더군요. 저도 저 편성으로 했다가 예선 10경기 1승해버려서 추구리 빼고 역병 넣으니 이후 53승 했으니 아마 추구리 대신 역병 넣으셨으면 a결 가셨을지도요...
어쩐지.....A그룹 올라가니 역병 들고오는 사람이 많긴 하더라구요....ㅎㅎ
강한 3에이스면 역병이 필요 없지만 어쩡쩡한 3에이스면 그냥 가장 못 이기는 얘 빼고 역병 하는게 확실한 승리플랜이더군요... 제가 예선 10경기 때 진 경기 전부 1마신 차 내에서 진거라 독혜가 필요하다 판단한...
우승 축하합니다.^^ 전 준우승 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