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속아서 플레이한 킹콩..
게임은 정말 짜증의 연속..
영화에서는 섬에서의 괴물과의 사투가 조금조금씩 나오지만
게임에서는 아주 그냥 시도때도 없이 나옴..
해본 사람들만이 아는 열받는 괴물과의 사투도 드디어 끝이 보이는군요
드디어 처음 시작했던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지혼자 살겠다고 냅다 띠어가는 앤
사실은 다리를 내리기 위해 띠어간건데..
오오옷!!!! 보인다 보여!!!
앤을 저렇게 위험한데 보내놓고 태평한 잭
이와중에 고백까지ㅋㅋㅋㅋㅋ
그러나 갑자기 제단의 불들이 켜지면서!!
앤은 결국 .. 또!!! 원주민들한테 잡혀갑니다..
(영화에서는 한번 잡혀가지만 게임에서는 심심하면 잡혀갑니다..)
겁쟁이 잭이 '안녕 ㅅㄱㅇ 장례식은 치뤄줄게' 를 외치는 사이
킹컹~ 이 구하러 나섭니다
일단은 여기까지 ㅠㅜ
졸려서 이 다음은 내일에 이어서~
이게임을 끝까지 하시다니 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