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트라 미션 변전소 복구 미션에 형강 무리해서 트레일러까지 끌고가다 코앞에서 엎어지고, 그거 줍겠다고 크레인차 다른 맵에서 불렀다가 그거까지 빙판길에 자빠지며서 맨붕와서 봉인했는데 중형 통나무 애드온이 추가 되었다고 해서 다시 시작해서 겨우겨우 이만트라 차고 열었네요.
죄다 빡세지만 정말 저 구간은 한번에 지나가기가 힘들더군요. 타이가의 힘 믿고 무리해서 트레일러 끌고 오다 퍼져서 타타린 불러서 겨우 뺐습니다.
절망의 장소. 이 게임은 욕심 내지 말고 조바심 내지 말아야 하고, 길을 믿지 말아야 하는데, 모든걸 어기고 한번에 해결보려다 한방에 모든게 날라가버린;
구난차량도 우회로 오다가 빙판길에서 넘어져버려서, 타이가만 겨우 복구하고 이대로 봉인해버린;
변전소 코 앞에서 넘어진 형강도 줏어서 차고 겨우 열었네요.
하나씩 미뤄뒀던 미션들도 마무리 하고 다음 맵으로 넘어가야겠습니다.
추운 겨울날 길만 보면 스노우러너가 생각나는데,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저는 알레스카 잠시 미뤄두고 러시아로 넘어갔는데 이런 고난이도 구간이 있었군요.. 곧 저도 지나갈텐데 걱정되네요ㅎㅎ
이제 3일차로 머시기댐에 어제 처음 진입했는데.. 이 글 보니 두려움이 밀려오네요 ㅎㅎ 어찌저찌해서 아조브 먼저 얻어 신세계다 싶었는데 자빠진 아조브라니 ㅠㅠ
ㅎㅎ 뭐 한눈만 안팔면 괜찮습니다. 아조브는 신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