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모드 게임을 하자마자 열려있는 DLC차량들을 보고
분명 내가 원하는건 열심히 한땀한땀 돈모아서 장비사면서 하는건데... 라는 생각이 들어 하드모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하드모드에 경우 경제시스템의 확립과 난이도가 있어 재밌지만 일반적인 분들은 즐기기 힘들것같네요.
아무튼 첫번째론 첫맵에서 구할수 있는 차량만 간략하게 리뷰하겠습니다.
첫맵에서 구할수 있는 차량은 총 5개로
스카웃
Chevrolet CK1500
Scout 800
고속도로 화물차
GMC MH9500
헤비듀티 화물차
Fleetstar F2070A
Chevrolet Kodiak C70
1. Chevrolet CK1500
제일 기본지급되는 스카웃차량 입니다.
초기엔 험지돌파기능이 부실하지만, 첫맵에서 찾은 부품으로 높은 추중비의 탐험 장비가됩니다.
단점이라면 엔진업글시 연료를 많이 잡아먹는데 그거 때문에 탐험하다 연료가 바닥난적이 종종있었습니다.
그래도 첫맵 두가지 장비중에선 애가 경사로, 물가에선 제일 좋습니다.
두번째 장비에경우에는 스노클이 늦게 열려 물을 통과할때는 이녀석을 썻습니다.
2. Scout 800
산악지형에서 발견한 두번째 스카웃장비 스카웃입니다.
기본 지급되는 차동잠금장비, 금방찾는 AWD(전륜 구동 시스템)덕분에 험지주파력이 추중비 대비 뛰어납니다
또한 초기에 장비할수있는 상부랙에는 엄청난양의 연료, 수리도구가 들어가서 소방수역활로 딱입니다.
그리고 차체가 가벼워서인지 사용하는 연료도 적어 상부랙과 함께쓰면 장거리 운행에도 좋아 첫번째과 같이, 또는 역활을 나눠쓰기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쓰는입장에선 단점이 진짜 많은장비입니다.
스노클이 후반에 열려 물에선 조심해야하고, 가벼워서인지 통통튀는 험지주파와 높은 무게중심이 만나 툭하면 전복되고, 엔진 힘이 약한지 뭔가 끌기엔 부적합합니다.
팁이라면 엔진이 꺼져도 작동되는 윈치를 착용을 추천하고, 없다면 넘어지기전에 F키(윈치)로 좌우 넘어짐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첫번째 장비와 윈치로 연결해 동시에 끌고 다니는 것도 좋았습니다.
3. GMC MH9500
기본지급 고속도로용 차량으로 험지주파력은 0에 가깝습니다.
빈차라도 진창에선 퍼지기 일수로, 도로가 있는 곳에서, 또는 구난용으로나 썻습니다.
4. Fleetstar F2070A
초기 차고에 고장난채로 버려진 차량입니다.
한마디로 말하겠습니다 하드모드라면 꼭써야합니다
차동잠금이 기본이고 초기에 찾는 AWD 덕분에 험지주파 기능을 가진채 시작하는 유일한 트럭입니다.
그리고 곧이어 발견하게될 엔진업그레이드를 통해 엔진힘까지 월등합니다.
하지만 이걸 쓴다고해서 막상 쉽지만 않은게 험지 타이어가 6렙에 열려 이장비도 진창에선 정말 약합니다.
무게가 무거워 푹푹빠지는데 AWD, 차동을 켜도 바퀴때문에 나오지않는게 정말 슬픕니다.
가끔씩은 기본지급 트럭이 구조하러 와줘야하는 상황이 옵니다, 바퀴가 열리기전까진 진창을 들어가야하는 미션과 진창으로만 이뤄진 길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적재공간과 소형 크레인을 같이 이용할수있는데 정말좋습니다.
트럭 적재함 - 트레일러- 윈치-트레일러 로 물건을 대량으로 옮기고 험지앞에서 트럭에 옮겨 운행하면 기분이 좋아요
벌목소 인근에 버려져있는 폐장비입니다.
솔직히 4번장비를 두고 이장비를 왜써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저는 바로 견인해서 고쳤는데 차동잠금 장치외엔 고속도로 트럭과 비슷하다고 느꼇습니다.
뭔가 파워도 약하고 4륜에 험지주파도 그럭저럭이고 럭키 고속도로인 헤비듀티인거 같습니다.
4번 차량 구난, 도로 운송, 트레일러 운반정도로만 썻습니다.
AWD도 다른맵에서 열려 뭔가 애매한 럭키 고속도로 라이트 헤비듀티입니다.
게임을 하는동안 가장 힘들었던 점은 단연컨데 진창, 험지라고 말하고싶네요
타이어를 바꿔서 험지주파력을 늘릴려면 레벨업을 해야하고,
레벨업을 하기위해선 미션을 해야하는데,
대부분의 미션에 경우에 트럭의 험지주파력이 필요한
그런 최악의 고리에 갇혀버린채로 게임을 하니 게임이 꽤나 힘들었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대한 험지를 피해 도로를 사용한다해도 루트상 험지가 종종 있고, 대부분에 경우 어찌어찌 윈치 극복했지만 가끔가다 쳐박혀서 구난차량 끌고올때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쉬운 미션뿐만 아니라 어려운 미션까지 다 깬다고 그랬던거 같은데
여러분은 꼭!
저처럼 처음부터 "이지역의 첫번째 구역 미션 다깨고 다음 구역으로 가야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스카웃을 통해 여러맵을 탐방하고 장비와 업그레이드를 열면서 쉬운미션을 먼저 깨고 레벨을 올린후 트럭의 험지주파가 필수인 퀘스트를 깻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사실 첫번째 구역에서 비비다가 현재 트럭 스펙으론 아예 불가능한 미션 때문에 2구역으로 넘어갔는데, 그 선택 덕분에 도중에 포기하지않고 즐길수 있었다고 봅니다.
미시간 스미스빌에서 진창에 빠진 웨스턴스타4964가 쓸만합니다. 크레인-세미배드 조합에 트레일러는 플릿스타만 가능하지만 과적을 하면 트레일러를 딱히 안써도 됩니다. 어느정도 진행하다가 자금 충분히 모이면 러시아-타이미르 가서 타이가 구조해서 업어오면 좀더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일반모드에서는 잘 안쓰던 웨스턴스타6900이 하드모드에서는 탁월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웨스턴스타6900은 섬호수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막 세번째? 늪지 호수맵 들어갔는데 기대되네요빨리 다건져 써야겠습니다
타이가건지러가야겠네요 하드모드가 생각외로 돈이 안모이긴한데 2070이 힘이 부족할때가 쫌많아서 무리해서라도 타이가 건저야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