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실력 자체가 디비전에서 날라 다니기는 커녕 두들겨 맞고 다니는 쪽에 가까워서
어쩔땐 즐겁고자 하는 게임이 스트레스 받을 때가 많아서 페이즈 끝날 무렵에만 바짝 들어가고
평소에는 퀵매치만 거의 합니다.
물론 실력을 계속 계속 키우고자 하면 디비전에서만 노는 것이 맞겠지만
평일 바쁜 현생을 마치고 저녁에 잠깐씩, 주말에 겨우 좀 즐기는 수준이라 굳이 씩씩거리면서 게임하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택한것이 퀵매치인데
이거 나름 매력있습니다
그들만의 리그라고 해야 할까요?
랭킹이나 전적에 구애 받지 않고 하려는 유저들이 주로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전술 연습도 해볼 수가 있고
덕분에 개인기나 드리블도 과감하게 가져가 볼 용기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물론 뉴비분들처럼 저전력 팀들도 많고 해서 매칭이 균형있게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팀 오버롤 높은분들, 디비1~2 배지 달고 있는 분들도 제법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항상 붙는 유저와 자주 붙기도 하는데 이게 오히려 연습이 되는 느낌도 있습니다
복싱에서 스파링 하듯 상대방 전술을 자주 보다 보니 그에 따른 대응을 마련하기도 하구요.
특히나 요즘 게임성이 바뀌어서 피네스 드리블, 등딱 플레이 연습해보기도 좋은것 같구요.
어찌보면 강약약강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남을 이겨야 재밌는 게 게임이므로 퀵매치가 저는 많이 이기고 재밌는 편인것 같습니다.
혹시 저처럼 퀵매치 잘 즐기고 계신분들 계신가해서 한번 끄적여 보았습니다ㅎㅎㅎ
제 니즈는 실력 늘리는것만 있는게 아니라서 그런가봅니다 ㅎㅎ 선수뽑고 팀꾸미고 즐겜하는게 좋네요
실력늘릴려면 디비전만 계속 돌려야됨 ㅋㅋㅋㅋㅋ고수랑 해보면서 패스길 슛각 배우는거죠 큌매치는 그냥 뇌비우고 하는거라 도움이 안됨 ㅋㅋㅋ
실력늘릴려면 디비전만 계속 돌려야됨 ㅋㅋㅋㅋㅋ고수랑 해보면서 패스길 슛각 배우는거죠 큌매치는 그냥 뇌비우고 하는거라 도움이 안됨 ㅋㅋㅋ
제 니즈는 실력 늘리는것만 있는게 아니라서 그런가봅니다 ㅎㅎ 선수뽑고 팀꾸미고 즐겜하는게 좋네요
속물이라 보상 없으면 안합니다 최소 레벨 트레이너라도 하나 있어야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