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스 3일차 엔딩 봤습니다 (스토리 스포 없음)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디아 시즌을 앞두고 두 게임중 고민을 했는데
사로스 먼저 플레이한 저에게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특히 전작인 리터널이 너무 어려워서 몇 시간 못 하고 탈주 했었는데
사로스는 난이도 조절이 되서 진짜 쭉쭉 밀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3챕터까지는 변이를 켜도 -3 정도로 키고 밀다가
궁금해서 무제한 보호 변이를 켯는데 난이도가 확 내려가더라구요.
여기서부터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확실히 이번에 하우스마크가 저같은 유입들에게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 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혹시나 어찌 설정하시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난이도 설정법 대충 써볼게요
난이도 설정방법
무제한 보호 변이 이걸 키셔야 밑에 사진 보시면 카르코사 변이를 통해 난이도를 엄청 낮출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낙하보호를 높음으로 해놓으면 낙하 데미지가 없다고 볼 정도로 조금 닳습니다.
이렇게 난이도를 낮추면 무슨 재미냐 할 수 있는데 저 같은 똥손들은 그래도 쫄깃합니다.
이런 난이도 낮추는게 없었으면 아마 저는 이 게임 못 했을거 같아요 ..
나중가면 난이도 낮추길 잘했다 싶을 정도로 악랄한 패턴들도 꽤나 있었어가지구.. ㅠ
어찌됬건 이런 로그라이크 게임을 내가 크레토스, 둠가이 마냥 쓸고 다니는 재미를 느껴서 저에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듀얼센스 손 맛이 정말 미칩니다.. 환장 할 정도로 좋아요 . 리터널 만큼 진짜 잘 살린 게임 같아요.
그리고 리터널 이랑 또 다른 차이점
죽어도 첨부터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죽어도 포탈을 통해 그 지점 첫부분으로가서 게임을 이어 할 수 있다는게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리터널 어렵긴 했지만 힘 빠지게 했던 부분이 이거 같아요. 죽으면 다시 첨부터 한다는거...
정말 어렵게 1,2챕터 보스까지 잡고 3챕터에서 죽으면 다시 또 1챕터 부터 한다는게 저에게는 정말 지옥같았습니다. ㅜ
아.. 그리고 게임 중간에 꺼도 그 지점에서 이어서 할 수 있고 보스전에서 끄면 그 맵 첫부분 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저는 중간에 꺼본적이 없어서 이렇게 잘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ㅎ;
여기 까지 장점이었구요
단점이라면
스토리 .. 뭔가 뭔가 입니다 흐지부지 하다 해야하나.. 완벽하게 다 안 보여준거 같아요
음성이나 텍스트들 다 찾으면 완벽히 이해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컷신으로는... 제 머리로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ㅠ
회차플레이가 없다는 점
이 부분에서 저는 회차플레이를 많이 하는편이 아니라 괜찮았는데
회차플레이 즐겨 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일 거 같아요.
정말 재밋게 플레이 했고 이거 쓰고 나서도 더 이어서 할 거 같아요
난이도 때문에 망설였던 분들이라면 걱정 하지 마시고 해보라고 추천 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