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판때부터 지금까지 질리지도 않고 계속 하는중인데물론 여기에도 개취는 있지만 여러 층의 유저에게 호평받을 수 있는 훌륭한 겜이라고 생각합니다걸즈모드때도 그렇고, 시리즈가 아닌 완전 신작이라 무명으로 시작했고(충성스런 팬층도 스탭에 대한 신뢰도 없는상태), 선전도 여타 대작들마냥 만족스럽게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유저들의 "이 게임 재미있다"라는 입소문의 힘으로 백만, 2백만 넘어가는 판매량을 찍는다는 게 DS붐이 일어났던 당시에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으니까요(친모아는 일본에서만 팔았는데 367만, 걸즈모드도 내수로 100만 가까이 찍고 월드로 보면 200 넘김. 참고로 둘다 초동은 그닥 좋지 못했습니다)이상 친모아도 걸즈모드도 초기부터 훌륭한 게임성을 알아보고 팬질했던 오덕의 자랑질이었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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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견 아동용으로 보이는or실제로 아동이 타겟인 게임 중에도 작품성으로 좋은 평가받는 게임이 얼마나 많은데ㅜㅜ 수박 겉핥기가 왜 나쁜건지 보여주는 좋은 예 같네요.
친모아 해보고싶어요!!
DS판도 삼다수판도 꿀잼이에요ㅋㅋ 친구가 없어도(..)가상캐릭터보단 가족이나 아는사람 죄다 긁어모아서 현실 인간으로 채우는게 제일 잼나더라고요.
순간 한국이야기줄 알았네요ㅎㅎ 저도 친모아 팬으로서 공감합니다~
전 두 타이틀 모두 비교적 무명 타이틀일때부터 시작했는데, 걸즈모드의 풍부한 의상 라인업과 옷가게 경영해가는 재미도, 친모아의 숨길 수 없는 병맛도 너무 즐겁더라고요 ㅎㅎ 어떤 장르던간에(취향이 아니라도)입소문 타고 롱런하는 작품들은 다 이유가 있는거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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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멋대로 사귀었다 이혼했다 절교했다 난장판 인간관계 만드는걸 지켜보는 재미가 꿀이죠 ㅋ
아 저도 비타게에서 친모아 하면서 눈팅하다 욱해서 댓글달았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완전 열심히하고있는데 누구맘대로 게임취급도안하는거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