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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가장 큰 목장이 우리나라 몇배 넓이인데 직원 수 12명이라고 했던가 ㄷㄷㄷㄷ
"아니 씹새야 암만 부동산 사기 부동산 사기거려도 이건 너무 억까 아니냐?"
거기 동식물 생각하면 그냥 여기가 낫지 않을까
호주 땅이 좋아보여도 물공급에 문제가 많아서 현대적 관개농업 아니면 농사 제대로 못 지음
그럼 이제 ㅈ같은 단군 새끼 땅 한번 ㅈ같은데 잡았네 하며 거미한테 물려 죽는거야?
개넓어
요즘앤 호주산도 괜히 몇 천원씩 올랐더라
개넓어
요즘앤 호주산도 괜히 몇 천원씩 올랐더라
와규가 특징이 육지르사이 낀 기름이 상징이라 우리나라 같은 수입국용으로 옥수수 사료를 특별 급여해서 그럼. (스페인산 돼지고기도 마찬가지) 자기들이나 서구권에서 먹는 지방 적은건 한국에서 안 사가서…
난 없어도 괜찮던데
지방이 문제가 아니라 지방 적은건 방목해서 키운거라 풀냄새남 ㅠ
수입업자들이 덩달아 올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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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257193
"아니 씹새야 암만 부동산 사기 부동산 사기거려도 이건 너무 억까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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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257193
그럼 이제 ㅈ같은 단군 새끼 땅 한번 ㅈ같은데 잡았네 하며 거미한테 물려 죽는거야?
루리웹-3257193
홍익인간 vs 호주 원주민 에뮤 가슴이 웅장해지는 대결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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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257193
거기 동식물 생각하면 그냥 여기가 낫지 않을까
루리웹-3257193
저긴 여러 의미에서 한반도 이상의 마경이라
루리웹-3257193
그후 영국이 몇천년 후 침범해 오는데 ….
루리웹-3257193
그 사안은 단군할아버지가 아니라 고려시대나 조선시대 조상에게 따져야함...
루리웹-3257193
호주 야생동물:ㅎㅇ
루리웹-3257193
근데 저기가 넓기는 넓은데 쓸모 없는 땅이 거의 대부분이라서... 그 넓은 땅에 인구가 남한 지역보다도 적은 걸 보면 알자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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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257193
호주 땅이 좋아보여도 물공급에 문제가 많아서 현대적 관개농업 아니면 농사 제대로 못 지음
루리웹-3257193
그렇게 좋은 터였다면 몇만년? 앞서 저기 선점한 원주민(아보리진)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보십시오
루리웹-3257193
단군 : 꼬우면 너네가 영국처럼 제국주의 식민지 대국이 됬어야지
미국도 그랬지만, 개발하면 됨.. 라스베가스 봐.. 쌩 사막에 도시를 지어놨다고... 호주는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인구가 적음.. 전에 찾아봤는데, 호주가 그나마 사람 살겠다고 최소 인프라라도 깔아놓은 땅 넓이가 우리나라 2/3쯤됨... 근데 거기에 꼴랑 2600만명 삼. 울나라는 2/3이 산이라 사실상 1/3에 5천만이 살고.
쓸모없는땅이 거의 대부분은 맞긴한데 그 쓸모있는땅만해도 우리나라의 수십배고 안쓰는땅에도 지하자원이 적지않긴함.....
루리웹-3257193
거대벌래랑 폴아웃에 나올거같은 이상한 생물들과 부때끼며사느니 차라리....
호주에서 가장 큰 목장이 우리나라 몇배 넓이인데 직원 수 12명이라고 했던가 ㄷㄷㄷㄷ
자동화 관리임?ㅋㅋ 아니면 하청에 하청주는건가
잘 했으니까 굴러가겠지 ㅋㅋㅋㅋㅋ
와 숫자만 보면 존나 블랙같잖아
자동화 엄청 잘되있음 사료주는거부터 전부 자동화 되어있고 우리나라 살쪼가리 하나하나 발골할때 저긴 공장에서 기계로 쓱쓱 잘라서 상품화해 팜
그건 발골 기술이 딸려서 그런건데.. 미국이 기계로 그러다가 수익성 딸려서 또 사람이 하다가 도저히 안돼서 종국엔 쩌는 기계를 다시 만들어서 수익성을 어느정도는 올리게 발골 한다고 했어서..
일단 첫 내용인 '호주에서 가장 큰 목장이 우리나라 몇배 넓이인' 이게 틀림... http://www.okja.org/oceania_world/41036 직원수 12명도 틀린 걸로 보임.
이 땅에선 불가능한 영역
우리나라 절반이 ㅋㅋㅋㅋ 스케일 진짜 ㅋㅋㅋㅋㅋ
방목하면 지방이 줄고 살코기가 탄탄해진다던데 그런 부분은 괜찮은건가?
취향임 기름진거 좋아하면 곡물우 담백한거 좋아하면 목초우
아하 먹이 따라서도 달라지는구나
그냥 풀심은데다가 풀어놓고 키우다가 마지막이 출고전 비육장이라고 가둬놓고 나라별로 사료조절해서 맞게 상품화해서 팜
그렇군 지식이 늘었음 ㄳㄳ
대신 사료를 거의 안쓰게 되면서 사육비가 매우 저렴해지고 사육비 수가 맞춰서 무리하게 송아지때 도축 안해도 됨. 목초지가 풍부한 호주 아르헨티나 같은곳에서나 쓸 수 있는 방식인게 단점이고.
완전 방목우는 솔까 먹을만한게 못되고 마지막에 곡물비육한거는 나름 취향따라 먹기 좋음 육향이 강해지고 씹는맛이 좀더있고 담백하고 그러니까
다른 놀라운 부분은 미국이나 호주의 소 사육두수가 전 세계 3위 이내가 아니라는 점. 인도, 브라질, 중국이 TOP3.
브라질은 아마존 삼림 밀고 목초지 조성해 놓은 거 보면 진짜 장관이던데
중국은 자기들이 소비할 거고 인도는 뭐지 아르헨티나가 아니라 브라질인 건 신기하네
힌두교가 신성시 하는 소 + 이슬람이 수출용으로 키우는 소 해서 3억 마리가 넘음. 브라질 2억, 중국 1억 해서 전 세계 소의 2/3 가량을 차지. 물론 추산치라서 더 늘어날 수도 있음.
오..
진짜 땅수저 나라들 대단하다 대단해
호주 관광가면 평범한 호텔 방도 존나 커 어느정도냐면 방안에 딸린 욕실이 웬만한 호텔 방 하나보다 더 큼ㅋㅋㅋ
그건 좋은 호텔이라 그렇고, 현지인들이나 백패커들이 주로 가는데는 비용따라가긴 하지만 보통가는 방은 그냥 그럼. 침대 하나에 방이 거의 차는 느낌?
우리나라 면적의 60%인 190억평이 호주의 1%라고 ㅅㅂ 진짜 ㅋㅋㅋㅋ
프라임립이 내가 알기로는 호주같은데서는 소고기 갈비쪽이 정형하기가 난이도가 높아서 로스트비프나 사료용으로 쓰라고 근막도 안 떼고 그냥 덩어리로 저가로 내는걸 조리하다보니 생겨난 걸로 알고 있는데, 호주산 중에서도 저런 방목 소는 대부분 그라스페드라서 맛도 문제인데, 질기고 육향도 은근히 비림. 예전에 워홀가면서 많이 해먹었는데, 진짜 고기를 잘 골라서 조리해야 하더라.. 나같으면 와규나 부처리에서 종이에 담아서 파는 고기 아니면 저렇게 안해먹을듯. ㅋ 게다가 직화도 저런 불꽃나게 구우면 기름이랑 육즙 때문에 그을음 생겨서 탄내도 나고.. 아마 리볼버로 뼈를 저렇게 둘러친게 그거 막으려 한것 같긴하지만서도..
그런 의도는 아니고 본메로우인가 뭔가 맛을 고기에 입히겠다고 저렇게 둘러놓은 걸로 알고 있음 영상에서 그러던데
헐.. 구울때 골수를 살코기에 입혀서 낸다고? 와 대단한데..! 어떤맛일지 궁금하다.
호주는 인구보다 소가 더 많다고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