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 쪽 독립운동사 보면
일본군이 각잡고 소탕한 것보다
지들기리 치고박아서 죽은게 더 많지 않은가란 생각까지들 정도로
피터지게 싸움
애초에 공산주의, 민족주의끼리 연대 자체가 불가능한 이념이라
그런것도 컸음
거기다 한국 전쟁 이후 반공이라는 이념이 자리 잡고 나서
공산계 독립 운동가 행적을 지우거나
심하면 친일 부역자로 기록하는 경우도 있었음
[유머] 우리나라 독립운동 뒷 이야기는 좀 씁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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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 시절에 식민지 독립 지원하는 나라는 소련 말곤 없었음
그래도 일본군이 각 잡고 소탕한게 더 큼.
가장 가까운데서 지원받을만한 곳이 공산주의 소련이라 참....
정리하면 이거인건가?
이해는 감 망한 조선 망한 청나라 거기에 독립운동한다니 도와준다는 빨갱이..
이 짤은 근데 좀 악성 밈 느낌이 있음. 마냥 콩가루 집안인듯 묘사해놨는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한 뜻으로 모아서 수립한 거 맞음. 무장 투쟁 단체들이 좀 난립하긴 했는데, 그거야 지배하는 영토가 없는 당시 독립운동 사정상 어쩔 수없고.
피터지게 싸울 여력도 없었음. 최대 분란 이라는 자유시 참변 조차 사실 확인 되면서 참변은 무슨이 되고 있으니..
가장 가까운데서 지원받을만한 곳이 공산주의 소련이라 참....
애초에 그 시절에 식민지 독립 지원하는 나라는 소련 말곤 없었음
제국주의자들과 척지는 나라는 이미 국제왕따인 소련 말곤...
그래도 일본군이 각 잡고 소탕한게 더 큼.
뒷이야기에선 그만큼 피터지게 싸웠다는 의미 아녔을까..?
루리웹-76461616
피터지게 싸울 여력도 없었음. 최대 분란 이라는 자유시 참변 조차 사실 확인 되면서 참변은 무슨이 되고 있으니..
김구 암살 시도 사건 같은거 보면 밀정 같은 음지 싸움도 빡쌔게 시도했더라. 열강이 괜히 열강은 아니었음
그렇지. 임정 와해 시키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니. 지금 모사드 생각하면 되긴 함.
일본군도 일본군이지만 중국 군벌들이 독립군 목 하나 당 일본에게 얼마씩 받기로 하면서 아주 열심히 때려잡았다고 함 심지어 일본이 본격적으로 중국대륙으로 밀고들어오던 시점에는 그동안 주던 현상금이 없었음에도 어차피 자기네 안방에서 조선인들이 총들고 돌아다닌 모습이 꼴보기 싫다며 여전히 열심히 때려잡음
만주 쪽 상황이 그랬었지. 그래서 소련으로 이동을 했던 거고.
중국 국민당 지원을 받는다 = 중국 군벌과 적이 된다 같은 느낌이라 어쩔수 없긴해
심지어 자유시 참변은 일부 의병세력이 학살에 가담해서 반쯤 해산된 상태인 다른 무장독립군들에게 빅엿을 먹인거 파고들면 저 사건이 왜 일어났고 사건 명칭만 언급되기엔 너무나 큰 사건임
애초에 국민당이 군벌인데 무슨? 쑨원 시절의 국민당이면 몰라도 그 이후는 국민당도 군벌이였음 장제스도 군벌이고
(다른) 군벌이라는거
그리고 소련은 자유시참변으로 전부 무장해제+강제이주 크리를 먹여서... 모 장군님은 소련 어느 시골 극장 문지기로...
이해는 감 망한 조선 망한 청나라 거기에 독립운동한다니 도와준다는 빨갱이..
허리결림
초전도 독립운동
허리결림
허리결림
고대로 나가
애초에 조선이 분열한것도 저런 정치파벌싸움이 원흉이였는데. 독립운동은 개뿔...
먼 헛소리야 정치는 원래 분열되는게 정상이지 다같이 뭉쳐서 하나로 합쳐서 전체주의하자고?ㅋㅋㅋ
전체주의 국가 소련 일본제국 나치독일 더 설명이 필요함?ㅋㅋ 무슨 분열이 문제래
니말이 맞다 서양처럼 100년 전쟁으로 각 지자체끼리 서로 칼싸움 했으면 우리도 강국이 됐을텐데
엥 1당 독재였던 세도정치가 아니라?
분열없이 하나로 뭉친 제국주의나 공산주의를 원하는 친구구나?
분열 안하면 뭐 만주스라움 찍게?
이 악물고 비추 눌러봐야 뭐
지식이 없는 원종이 인듯?
세도정치, 부패 문제지. 애초에 조선 후기면 부패가 문제라 파벌 싸움이라 부르기 힘듬. 붕당정치는 지금 와선 까보니 황당무계한 소리였고.
독재국가도 있는게 파벌 싸움인데ㅋㅋㅋㅋㅋ 지구 218에서 오심?
참고로 조선 개혁, 개방 안해서 망한것도 아님. 애초에 말이 개혁, 개방이지. 식민지화야. 일제의 케이스가 부적절한게 존왕양이니 하면서 배갈리고 식민지 될때쯤에 말그대로 신이 도운듯한 미친 운빨로 살아난거고.
비슷한 시기 일본은 육해군이 적대국 군대 수준으로 으르렁댔고, 육해군 내부에서도 각각 황도파vs통제파, 조약파vs함대파로 갈라져 싸운 건 알고?
조선이 망한건 정치파벌싸움이 망해서 견제받지 않는 권력이 깽판을 쳐서라..
'그 논리' 역갤 가서 하세요
공산/사회주의 진영하고 민족주의 진영이 타협이 되겠나... 그나마 민족유일당 운동이었던 1927년 신간회도 1929년에 끝났고..... 그리고.... 해방후에도 좌우합작 주도했던 사람들은 전부 극좌와 극우한태 암살당하거나 탄압당했고.
독립운동에 대해 좀 배웠는데 하나로 뭉쳐서 일본에 대항해도 부족한 마당에 서로 피터지게 싸우고 있어서 당황했었음ㅋㅋ
이게 약간 미군에 두들겨 맞으면서도 끝내 으르렁거리던 일본 육해군 보는 느낌 근데 남일이 아니라 더 슬픔
독립을 원했지만 꿈꿨던 세상은 달랐지
애시당초 전부 한 고집하시는 분들이라 대화좀 한다고 자기 의지를 굽힐사람이면 독립운동을 그때까지도 하지 않았겠지
본문은 활동 중의 이념충돌 이야기지만, 어제까지 같은 독립군이었는데 광복 후 오늘은 인민군으로 처들어온 경우도 있고... 그래서 가뜩이나 하기 힘들어서 수가 적은 독립운동가들이 또 한국전쟁 이후 기릴 수 있는 인물이 반토막 나는 원인이기도 해요
본문에 공산계 독립운동가 행적이 지워진다 이러면서 한탄하는데 독립운동 하다가 광복 이후 북한으로 넘어가서 6.25때 쳐들어온 사람까지 “대한민국“에서는 띄워줄 이유 없다고 생각함 그 논리대로라면 김일성도 독립운동가로 모셔져야 하고 굳이 그런 사람들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독립에 진심이셨던 분들은 많으니까
꺾일지언정 굽히지 않는 독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게 독립운동이니까
당장 중국만 해봐도 소련 지원 받는 군벌 미국 지원 받는 군벌 일본 지원 받는 군벌끼리 싸워댔지
정리하면 이거인건가?
약속을 누구한테 받아온거야 저건?
실제 한국 독립 초기 군부가 독일 히틀러 친위대 따라한 모습을 보여줌.. ㅋ
깃발을 보니 독일 제국(일명 제2제국)인 듯?
독일 제국 시절인 듯 그때 일본 엿 먹이려고 독일 제국이 중국에다 군사 고문단하고 무기 팔던 시절이라
실제로 이범석이 파시즘을 좋아하기도 했지
독일제국도 아니고 나치정권시절 일본과 추축동맹맺기 직전엔 중국과 사이좋았던적 있었어요 아예 슈탈헬름부터 저쪽디자인이라
그분 성향은 별개로 하더라도 중국에서 활동하실때 슈탈헬름 착용한 사진이 있긴해요 중국-독일 우호적인 시기에
김좌진 장군도 그... 만주에 사는 조선사람들 삥뜯고 그래서 그쪽 지역에선 인식 씹.창났단걸로 엄
우리나라만 특별한 건 아니고 독립국가는 어디나 겪는 통과의례같은 거지. 사실 그래서 50~60년대의 세계는 어느 때보다 시끄럽고 또 조용한 시기였음. 죽은 자는 말이 없거든.
그렇긴 함 2차세계대전 이후 그리스 내전, 한국 전쟁을 포함해 수많은 독립 국가에서 민족주의, 공산주의 끼리 피터지게 싸웠으니깐
압제자들을 몰아낸 뒤 그 빈 자리에 어떤 세상을 만들어야 할지에 대한 견해가 다른거니까. 결국 싸울 수 밖에
그래도 독립이 성공한 이유 일본도 육해공끼리 다투었기때문
김좌진 장군을 암살한게 조직내 공산주의 자였음 .... 김좌진 장군 역시 청산리 전투 승리이후 빨갱이 때려잡아야 한다며 공산주의를 싫어 했고
독립운동가하면 절대성역 거의 신성불가침으로 여기는 무식자들이 많아서 그렇지 조금만 파봐도 더러운일 존나함 ㅋㅋㅋ
이 짤은 근데 좀 악성 밈 느낌이 있음. 마냥 콩가루 집안인듯 묘사해놨는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한 뜻으로 모아서 수립한 거 맞음. 무장 투쟁 단체들이 좀 난립하긴 했는데, 그거야 지배하는 영토가 없는 당시 독립운동 사정상 어쩔 수없고.
저 많은 단체들이 난립하고 다투는 와중에도 그래도 나름 연락망은 갖추고 있었고 무장투쟁파나 실력양성파 등 다양한 파벌들이 적어도 한발씩은 걸치고 있었음 심지어 활동범위도 식민지배 당하고 있는 조선반도+중국+미주+러시아+일본 등 꽤 넓은 편이었음 문제는 저 많은 조직들의 분란을 통제해야 했을 임시정부가 개판나면서 뿔뿔이 흩어진게 큼
폴란드볼 이런건 편파적으로 만드는게 큼 이것도 악성밈 느낌 나는거 맞는듯
자유시 참변
사실 당연한게 예수 뺨때릴 고행길인데 타협하거나 유도리 있는 사람이면 독립 운동 못함. 내 독립을 반드시 보고야 말겠다 하는 고집불통 쇠심줄 이기에 비로소 할 수 있던거니까... 옆사람과 타협한다? 진작 일본 손 잡지
초기에는 민족주의나 공산주의 쪽 합작도 하긴 했는데 공산주의 쪽은 독립보다는 계급투쟁 쪽에 우선을 둬서 결국 갈라설 수 밖에 없었지
심지어 독립후엔 같은 정치진영내에서도 파벌에 따라 서로를 공격하는 일이 꽤 많았지...
초기에는 왕정복고 세력과 공화주의 세력이 싸우고 나중에는 민족주의 세력과 공산주의 세력이 싸우고
경성대학에 우리나라 지식인들이 많았는데 미국 놈들이 광복 후 거기를 캠프로 막 쓰는 바람에 빡쳐서 월북한 사람이 많았음..
우리만 그런 건 아님. 필리핀은 독립운동 때 정부수립 주도권을 놓고 대통령이 독립운동 지도자를 숙청하고 다닐 정도로 파벌갈등이 심했고, 미국 독립운동도 온 미국인이 통일적으로 영국에 싸우지 않았음. 원래 인간이란 동물 자체가 무리 지으면 정치싸움하는 생명체라 분열하고 치고박고 싸우는 건 당연한 거임. 당장 식민국가인 일제만 해도 육해군이 분열됐는데 뭘
모든 독립운동은 국가건립운동이기도 한 것이니까 국가 건립이념 다툼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당연한거같기도해
내전은 무적건 일어나는 운명임 어쩔수가 없음 주변국도 우리쪽이 유리한 쪽을 지원하니깐
남이 하자고 그대로 하는 사람이었으면 애초에 독립운동을 안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