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5992385
연구실에서 공부하는데 고딩때 친구한테 전화가 왔는데
어 무슨일이냐 하니까 엄청 웃다가
야 너 드디어 그새끼 죽였구나! 하길래 이새끼가 뭔소릴 하나 했는데
폰 보니까 문자로 부고가 있더라고
그래서 어 드디어 디졌네? 하니까
야 너 갈거냐 그러길래
맘같아선 엎고 싶은데 그새끼 애들은 죄 없잖냐....애초에 가면 또 영정으로 얼굴보잖냐 ㅋㅋㅋ 했음
고딩 친구들한테 연락 돌려보니까 다 똑같은 말 하더라
엎으러 갈거냐 ㅋㅋ 우리가 당한게 얼만데
문과 애들중에 그 인간 좋아하는 애들이 없었지
무조건 이과만 챙겨주니까.
근데 그 중에 대표로 까이는게 나였던거지 ㅋㅋ..
+ 대학을 사범대로 갔는데 그새끼가 그거보고
니한테 배울 애들이 불쌍하다
그랬었지
|
|
|
인생 53퍼쯤망함
추천 0
조회 1
날짜 11:15
|
|
정체불명1
추천 0
조회 1
날짜 11:15
|
|
박쥐얼간이
추천 1
조회 14
날짜 11:15
|
|
KOLLA
추천 0
조회 4
날짜 11:15
|
|
스트라이크샷
추천 0
조회 10
날짜 11:15
|
|
ㅇㅇ(106.101)
추천 0
조회 12
날짜 11:15
|
|
bitsable
추천 1
조회 15
날짜 11:15
|
|
제송제
추천 0
조회 20
날짜 11:15
|
|
루리웹-3599185920
추천 0
조회 23
날짜 11:15
|
|
마왕 제갈량
추천 0
조회 17
날짜 11:15
|
|
큐베의기묘한모험
추천 0
조회 18
날짜 11:15
|
|
봉황튀김
추천 0
조회 46
날짜 11:14
|
|
루리웹-82736389291
추천 1
조회 34
날짜 11:14
|
|
총든버터
추천 0
조회 56
날짜 11:14
|
|
정의의 버섯돌
추천 0
조회 75
날짜 11:14
|
|
키웠으니 아끼라
추천 2
조회 95
날짜 11:14
|
|
엄청작은뇌
추천 1
조회 50
날짜 11:14
|
|
室町殿
추천 1
조회 29
날짜 11:14
|
|
키비테
추천 0
조회 36
날짜 11:14
|
|
흑강진유
추천 0
조회 35
날짜 11:14
|
|
루리웹-5446498781
추천 2
조회 134
날짜 11:13
|
|
저 유게해요
추천 3
조회 167
날짜 11:13
|
|
루리웹-5994867479
추천 0
조회 59
날짜 11:13
|
|
WaitingForLove
추천 0
조회 27
날짜 11:13
|
|
루리웹-5935839292
추천 0
조회 20
날짜 11:13
|
|
홀릭패밀리
추천 4
조회 56
날짜 11:13
|
|
오호호데스와
추천 0
조회 51
날짜 11:13
|
|
Demon Blade
추천 1
조회 46
날짜 11:12
|
하는꼬라질 보아하는 칼맞고 갔나보군
그냥 안가는게 나음. 괜히 장례식에서 깽판치거나 그러면 "장례식 및 예배 방해죄."로 걸려들어감.
나였으면 가서 티배깅은 아니여도 할말은 하고올듯 그게 유족이든 유족 없는 영정사진이든 안그러면 영원히 답답할거같음.. 지금 아니면 못 할테니까..
근데 유족한테는 예를 지키는 게 맞지 영정사진 앞에서 혼잣말로 하는것까진 인정..
저 정도면 제 자식들 취급도 어찌했을지 알것같네
욕먹으면 오래산다던데 욕먹을 재능도 없었나봐
간 다음에 당신 남편이 나한테 이러이런말 하고 댕겼다 라고 ㅈㄴ 떠벌려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놈한테 부조금도 내기싫으면 안 가는거고 ㅋㅋㅋ
하는꼬라질 보아하는 칼맞고 갔나보군
보면 글쓴이 졸업이 7년전인데 그 때가 2017년임 ㄷㄷ 그 후로도 멀쩡하게 교사질 했을테니 천벌받은거네
나였으면 가서 티배깅은 아니여도 할말은 하고올듯 그게 유족이든 유족 없는 영정사진이든 안그러면 영원히 답답할거같음.. 지금 아니면 못 할테니까..
복슬복슬성애자
근데 유족한테는 예를 지키는 게 맞지 영정사진 앞에서 혼잣말로 하는것까진 인정..
어차피 죽은 당사자 앞 아니면 소용없음. 울고 있는 유족들 얼굴보고 험한말 해봐야 자기맘만 아픔.
욕먹으면 오래산다던데 욕먹을 재능도 없었나봐
그냥 안가는게 나음. 괜히 장례식에서 깽판치거나 그러면 "장례식 및 예배 방해죄."로 걸려들어감.
맛난거 드시고 있으십니까
지코바 맛깔나네욧!
간 다음에 당신 남편이 나한테 이러이런말 하고 댕겼다 라고 ㅈㄴ 떠벌려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놈한테 부조금도 내기싫으면 안 가는거고 ㅋㅋㅋ
제일 좋은 티배깅중 하나는 그 새끼 기일에 치킨하고 고기굽거나 해서 파티 매년 열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식들이 생각하는 자기 부모는 스승으로서 훌륭하게 살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 솔직히 가서 느그 애비란 작자가 나한테 남긴 상처가 이렇다 라고 밝히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지만, 감정 자제하는 것도 어른스러울 수 있겠지 자식들 너무 어리다면야 말리겠지만, 그래도 응어리진 게 많으면 본인 생각만 해도 될 것 같어
꺼어어억. 오늘은 육개장 말고 맛난거 드십쇼 ㅋㅋㅋㅋㅋㅋ 부고소식이 반가운날도 있지
빨간옷 입고 가서 오백원 부조내고 한끼니 거하게 잡숫고가 ㅋㅋㅋㅋ
저 정도면 제 자식들 취급도 어찌했을지 알것같네
가장 당한게 작성자인가 보네 원글 보니까... 친구들이 잘 죽었다 하는 게 이해된다 고생했어
일단 부조금 회수 똑바로 될지부터가 궁금하다. 학생에게 저런 태도인 인간 주변에서 장례식에 예의 갖추러 올 사람이 얼마나 될까.
16년도에도 그런 선생이 있었다는 게 참 어메이징 하다 ㄹㅇ... 그래도 내 때보단 좀 나아지겠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하나도 안 변했구나
깽판은 좀 그렇고 소심하게 음료수 복숭아맛 들고가서 슬쩍 놔두고 오거나 팥빵 놔두고 오거나 하는거밖에 생각 안난다
복숭아 가지...?
살아있을때 깽판쳐야지 죽은 후에 굳이
지죽을 팔자인건 알아서 연락처 다 저장해놨나보네 걍 죽었으면 잊어 복수나 왠수같은건 오래 지니고 있을수록 독임 당사자가 없어진다면 그걸로 끝인거야 죽은놈한테 의미를 두지말아라
그냥 치킨이랑 맥주 하나 먹으면서 지옥에 떨어지라고 치얼스나 해 그정도면 끝인거야
그냥 나중에 무덤가서 티배깅 하면 모를까 장례식에서 굳이 화풀이하진 말자
우는 사람 얼굴에 나쁜 말 하는 것도 못할 짓이지
뭐로죽엇대? 자연사나 병사만 아니아라
병사겠지
사고사? 병사? 7년 밖에 안됐는데 죽네
안 좋은 시대에도 좋은 교사는 있었지만 글러먹은 교사는 어느 시대에나 있구나
안가는게 헐씬 나을걸 돈이 매우 아까움
도데체 얼마 인성이 썩었으면 친구들이 다 저런 반응이여,,,,,,
문제 못풀면 야자시간 내내 그 문제 칠판에 써두고 앞에 세워두기 야간'자율'학습인데 수학 안하면 ㅈㄴ 까기 국어나 역사같은 문과과목들 무시하기 뭐 많았지
문과과목 무시 에서 어떤양반인지 감이 확오네
전글에도 있지만 태정태세문단세 몰라도 세상사는거에 문제없지만 삼차방정식 못푸는 놈은 인간쓰레기다. 가끔 고딩친구들 모이면 그 발언은 무조건 나오더라
천원 내고 해장국 개꿀?
왕복하는 시간과 교통비용이 아깝다고 생각함
저번 글이랑 이 글 보니까 좀 웃기긴 하다 졸업앨범에서 빼버리는 놈이 네 전화번호는 가지고 있는게.
나도 신기함 ㅋㅋㅋㅋ 그냥 저장되있던거 안지운건가 싶기도 하고
...성격 참 무던하다...난 마지막 말 들으면 선생하고 존나게 싸웠을텐데...
실제로 원서 쓸 때 어디 간다고 통보하고 나서 지랄하는 선생이랑 교무실에서 말다툼하고 내맘대로 원서 써서 대학 갔거든-_-...
존나게 싸웠지 서로 교무실에서 멱살도 잡고 쳐봐쳐봐 했음
난 멱살은 아닌데 교무실에서 쳐볼테면 쳐보란 기세로 지랄하고 나왔음. 때리면 그 즉시 경찰서 갈 생각으로
참고로 나 때는 선생한테 맞았다고 경찰서 가면 뉴스 뜨는 것도 가능했을 시기임(...)
우린 서로 멱살잡고 쳐봐쳐봐 니 대학길 막아줄게 아 그럼 이왕 치는거 이제 죽만 쳐먹게 해줄까 아니다 내가 ㅈ같으면 마침 책상에 볼펜있네 찔러죽여 이러면서 싸움
난 정시 원서 두 개만 쓰겠다니까(원서비 아깝단 이유) 무조건 셋 쓰라고 미쳤냐고 하길래 추천하는 대학에서 얻을 이익이 뭐냐 내가 8학기 등록금과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냐 설명해봐라 하는데 꿀먹은 벙어리 되길래 단체상담 개인 사정으로 날려먹어놓고 보충도 안 하고 그래서 내맘대로 정했더니 미쳤냔 소리나 하면서 이익도 없는 대학 추천하냐고 이 학워상담사만도 못한 선생아 라고 질러줌
난 내가 사범대로 진학했는데 그거 원서쓴거갖고 니가?선생? 하길래 니보단 낫겠지 하고 나옴
잘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무실에서 담임들이 고 3 각자 담당 불러놓고 상담 하는 와중에 내 말이 교무실 전체를 쩌렁쩌렁 울려서 모든 반 상담 올스톱당했다고(.....)
내가 날뛴 이유는 나더러 미쳤냐고 하더니 지가 꼽은 대학이 내 수능 예상점수보다 거의 40점 낮은 곳+ 장래 전망이 괜찮아보이는 과 하나 말하지도 못하는 담임 태도
난 9모 성적표때문에 애들 상담하던때 교무실에서 서로 멱살잡이 하면서 욕하니까 다른 쌤들이 뜯어말리더라
난 수능보고 최종 원서 쓸 때 저렇게 질렀음. 주변 다른 선생들이 못 말린 이유가 선생이 미쳤니 너 거기 다 떨어져로 선빵+ 내가 왜 추천한 대학에 원서를 써야 하는지 설명해보라고 말해서 상담 형식 자체를 어그러뜨린 건 아니기 때문 아닐까로 추측 중(....)
결과는 내가 쓴 곳 다 붙음 예비 1번 추가합격과 걍 합격으로
나보고는 일단 왜 사범대가는지 짖어나(진짜 일케)말해보래서 너보단 잘 가르치겠지 함
누가 선생이 되도 교육학의 교 자다 못 배운 종자보다는 잘 할듯
결국은 임용 안치고 대학원 진학하긴 했지만... 아직 저 생각은 변하지 않음 만약 교사되고 나이들어서 내가 저렇게 굴면 그때가 내가 죽어야 할 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