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이익을 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해야 할 일을 남들보다 잘 하는거고
나머지 하나는
해야 할 일을 안 하는거다.
인증에 들어가는 검사 시험 이런 거 한 번 한 번이 다 돈이라서
그거 안하고 대충 넘어가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돈이 남게 됨.
인증 신청 하면 돈 받고 그냥 인증 스티커 발급 해 준다고.
이익률이 얼마나 높겠어. 게다가 개인 구매품까지도 인증 의무 대상이 되는데.
근데 이러면 필연적으로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 또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인증을 해 준 영리기업은
우리는 모른다 우리가 검사했을 때는 안전했다 우리 책임 아니다
이런 식으로 나올게 뻔함.
재판 가면 전관 우루루 써서 대충 뭉개고 넘어가는거고.
책임 아무도 안 져.
세상에 돈이 되면 절대 안 되는 일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안전 관련임.
기업이 더이상 팔게 없으면 파는게 안전성 가지고 장난치는거지
기업이 더이상 팔게 없으면 파는게 안전성 가지고 장난치는거지
팔 게 있어도 장난질 치지. 이익률이 차원이 다르게 올라가거든.
이색기들이 시험성적서 위조한거 증명못하면 제조사에서 몰래 바꿔치기한건지 인증을 가라로친건지 확인이 안되니까 흐지부지 넘어가겠지
전관 써서 니네가 뭐 어쩔건데? 하고 뭉개버릴 듯.
저 정신나간 방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KC인증받은 불량품을 터무니없이 비싼 값으로 사는 미래만 남은 거임 사고 터져도 아무도 책임 안 지고 말이야
시부럴 놈들이 사람을 아주 그냥 호구로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