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인 영양군
힐링이 그렇게 중요한 시대에
영양같은 곳이야 말로 나를 찾는데에는 무척 좋은 장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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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라도 노 안저으면 지역 자체가 무관심 속에서 잊혀지고 완전히 사라질지도 모르는 공포를 지니고 있었으니까
눈치 없는 멸치칼국수
별 볼일 없는 곳에서 별천지를 본다. 이 말 좋은 거 같음
대인배......졸렬 그 자체인 어느분과 대비되어 참 대단하다 싶은 분임
"지금 찬밥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니까 좀 와주세요"
ㄹㅇ 이정도면 해탈한거 아닌가
뭐 어쩌라는건지
ㄹㅇ 이정도면 해탈한거 아닌가
이럴때라도 노 안저으면 지역 자체가 무관심 속에서 잊혀지고 완전히 사라질지도 모르는 공포를 지니고 있었으니까
경북 인구소멸 3대 지역인 BYC 중 하나니 뭐
인구만 보면 셋을 통합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니까 이해가 됨. 숫자도 문제인데, 인구 구조는 더 심각하고.
청양고추가 청송 영양에서 이름을 따왔다는것만 제대로 알려졌어도 지금보다 훨 유명했을거...
고향이 경북인데 첨알앗음
유쾌하시네
대인배......졸렬 그 자체인 어느분과 대비되어 참 대단하다 싶은 분임
어허 사실상 대인배 아니시냐 다만 제정신을 조금 '보류'하고 계셔서 글치!
성심당 없는 대전 귤 없는 제주도
멸치칼국수
눈치 없는 멸치칼국수
멸치칼국수
뭐 어쩌라는건지
굿샷 굿샷
죄수 없는 죄수번호
그럼 갈 이유가 없는거 아녀??
별 볼일 없는 곳에서 별천지를 본다. 이 말 좋은 거 같음
야심한 밤 마저도 화려찬란한 요즘 시대에, 불빛이 없는 곳 가서 쏟아질듯한 별을 보면 '한적하기에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것도 있다' 란 느낌을 받을 수 있음. ㅎㅎ
와 말 진짜 예쁘게 하시는데
표정을 보니 이를 갈고계신거 같은디
"지금 찬밥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니까 좀 와주세요"
루리웹-3812951870
저 대사 진짜 맛있다.
루리웹-3812951870
문풍당당
이번에 라도 노 저어라 저번 전통 과자 7만원 때는 못저었으니
볼거없는 깡시골들이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도 좋거늘
피해자 입장이니 거리낄 것도 없고 노 팍팍 저어야지
좋은 일이든 논란이든 노출되는 것이 기회지 가장 무서운 것이 무소식 속에 잊혀진는 것일테니까 아무튼 정말로 멋진 대응이다
근데 염전 노예나 잼비리 같은걸로 노출되면 평범하게 사는 다수의 지역주민 입장에선 많이 거시기 함..
악명도 명성인 부분이 있음 곡성도 영화 덕분에 이름을 많이 알렸지
크으
영양 가보면 좋긴 함 근데 가는거부터 난이도가 좀 쎔
근데 영양은 발음이 영양이야 응양이야?? 쌍이응 표기를 못하겠네;;
BYC로 묶이는 청송이 외할머니 사셔서 몇번 가는데 가는 차가 없음... 버스를 3번 갈아타야 가서 시간이랑 피로도가 끝장난다...
거기다 교도소라도 있는 진보쪽도 아니고 청송읍내셔서 진짜 힘들드라...
차끌고 가려고 해도 난이도 쥐김 근데 가면 좋아
돈없어서 중고도 없는 장롱면허는 울어요...
와인딩 좋아하는 오너에겐 매력적인 도로일듯..?
얼마전에 돈찐 이 사람 블로그 리뷰 보니까 접근 자체가 헬이더라…차 없으면 불가능한데 도로도 빡셈 ㄷㄷ
그나마 바로 연결은 안되지만 상주영덕고속도로뚫려서 쪼금은 나아짐...ㅠㅠ
곡성때 생각나네 그때 곡성군수도 담담하게 지역의 좋은점도 있다고 인터뷰했었는데
내 전공수업 교수님 닮았다
한전지사장도 그렇고 빡칠법도 한데 말을 참 어른스럽게 함
말이 넘 예쁘다
한땀한땀 정성들여 고치고 또 고쳐가며 편지말을 쓰던 시절 어르신 중에는 말씀을 정말 싯구처럼 정갈하고 예쁘게 다듬어 하는 분들이 계시더라. ㅎㅎ
일단 물들어온다 노저어라ㅏㅏㅏㅏ
뭔가 드라마나 영화의 도입부 보는 느낌이네
영양군이 별 보러 가기 진짜 좋은 곳인데
가는 길이 순수 2차선 미만 찻길밖에 없는게 그렇지만
글 자체는 아무런 의도가 없어서 나쁘게 보이진 않는데 엄밀히 따지면 저분도 정치인 아님?
대체로 남유게 정치 관련 언급 금지는 대선 유력후보급 아니면 딱히 터치안하는 듯 그리고 뭐 공지 위반이라고 해도 그냥 물타기 분위기 맞춰서 그냥 장단 맞추는 게 편함 괜히 공지 그대로 하려고 한다면, 마치 수업 점심시간전 수업에 수업종료 직전에 질문 물어보는 학생이랑 비슷하게 비추 많이 받음
글의 주 목적이 정치얘기가 아니고 지역홍보니까 괜찮지 않을까?
이정도는 그냥 아무말 없이 관리자 한테 맞기는 거지 뭐
삭제 되면 어쩔 수 없는거고 아니면 내용 좋으니까 그 내용만 보고 가는거고
그전에 충주맨은 괜찮은데 충주시장은 컷 당했었지
운전할 줄 알면 통장이 허락하는 한에서 저렇게 한가한데만 돌아다니고 싶다...
해가 저물어도 괘적할 정도로 날씨가 더워지면, 한적한 숲소리, 바람소리 들으러 캠핑가는 것도 괜찮지. 요즘 너무 뭘 지지고 먹고 마시고 해야하는 '플렉스~'캠핑이 주류가 되었는데, 되려 바쁜 일상에 점 하나 남겨두러 간다는 그런 한가한 캠핑이, 가서 차나 홀짝이며 한가함을 음미하는 게 더 인상적인 추억이 될 수도 있음.
영양도 홍보하려면 각 관광지마다 편의시설 확충이나 제대로 된 길안내가 필요하겠더라. 룰웹에 직접 갔다온분이 올린 후기보니 거의 오지탐방이라 자차없음 아예 이동불가인데 풍력발전 핫스팟 보러 네비찍고 가니까 관리사무실이 나오다던가 하더만
말을 진짜 잘했어
회사동생이랑 별보려고 백패킹다녀왔는데 안개때문에 암것도 못봤지만 아침 운무가 기가 맥혔지. 지나가다가 라면사러들른 구멍가게 할머니도 친절하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