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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전쟁나면 도망간다고 자랑스럽게 쳐 댓글달고 좋아요 누른놈들 한번씩 꼭 봤으면 좋겠다.
영상에 고정 댓글 가관이네;;
내20대 모습보다 더 어린 아이들 같은 느낌이 드는 청년들이 목숨을 걸고 싸웠구나 감사합니다
저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건데 ㅠㅠ
어려 보이시는게 맞음. 할아버지가 참전용사이심. 20대가 아닌 10대후반이셨음.
그래도 진짜 전쟁나면 ... 여기있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저런 표정으로 전선으로 달려갈거라고 생각한다.. 몸이 움직이게 되있어. 우리나라의 저력은 아직살아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합니다.. ㅠ
아까 전쟁나면 도망간다고 자랑스럽게 쳐 댓글달고 좋아요 누른놈들 한번씩 꼭 봤으면 좋겠다.
최소한 한명은 보고 갔네
지킬게 없나보죠.. 평생 혼자였거나 가여운 것으로 여깁시다
훈련나가서 비닐봉다리에 밥이랑 뭐 이거저거 넣고 마구 흔들어서 주먹밥 먹던거 생각나네
영상에 고정 댓글 가관이네;;
박제 ㄷㄷ
괜히봤다 기분 개 더러워지네
어질어질하네;;
살면서 댓글 보고 살인충동 들기는 처음이네요 ..
반응보면 욕하라고 박제 했네 ㅋㅋㅋ
진짜 가관이네 졸라 패고 싶다 진짜
ㅠㅠ
감사합니다.. ㅠ
겨우 저거 먹고 어케 싸웠을까 쓰으읍!
감사합니다...
저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건데 ㅠㅠ
저분들없었으면 우린 김정은 찬양하고 있었겠지
내20대 모습보다 더 어린 아이들 같은 느낌이 드는 청년들이 목숨을 걸고 싸웠구나 감사합니다
방거니브
어려 보이시는게 맞음. 할아버지가 참전용사이심. 20대가 아닌 10대후반이셨음.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도 저 때 20대 중반이셨을 듯. 지금 군대 가 있는 20대들 생각해 보면 진짜 애들인데....
울 할부지도 32년생이시니 20살도 안되었음 ㄷㄷ 확실히 전쟁 겪으신 분들은 전쟁 필사 반대하시더라
맨밥만 먹고 싸우는거야?????????
대충 소금물간한게 전부였다드라.
지금 우러전보면 전방은 양측모두 엇비슷한거먹고싸우더라. 제대로 된 보급이 양측다불가능하더라. 나사세네개쯤빠진보급이더만.
중간에 두레박이 물이 아니라 소금물이여? 허미.............
그건 물 맞을거고. 주먹밥쥐어줄때 소금물로 간해서 그거만 쥐어줬다고함.다만 주둔지에서는 좀 달랐을겨.
그나마 국군은 미군때문에 밥 잘나온편 북한은 더햇다고 함
일본에서 급조된 전투식량도 지급되었으니까.
그래도 진짜 전쟁나면 ... 여기있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저런 표정으로 전선으로 달려갈거라고 생각한다.. 몸이 움직이게 되있어. 우리나라의 저력은 아직살아있다고 생각한다고..
애초에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튈수가 없어. 우크라이나처럼 육로로 이어진 것도 없는데 뒤가 없지. 미리 이민 간거 아니면 차라리 총 잡고 전선에 끌려가는 게 그나마 생존률이 더 나을 걸.
이미 우리같은 일반인이 전쟁난다고 알 정도면 이미 국가가 튈 길을 다 막아놓지.
오히려 빠지는 순간 인생 불리해짐. 법적으로도 그렇고 사회적으로도 조리돌림 당할걸. 아 권력계층 새끼들 빼고.
원래 전쟁나면 남자들은 민간인으로 있는것보다 군인이 생존확률이 더 높을듯.. 특히 우리나라같이 땅떵이 좁고 ..전쟁나면 전면전될수밖에 없는 나라는 더더욱
어르신들 ㅜㅜ
소금국에 주먹밥.. 그럼에도 흰쌀밥이라 반찬은 부실해도 밥 자체는 좋다고 여겼을테지. 우리가 가난과 어려움을 '상상'하는 거랑 실제로 '잡곡밥에 거친 현미밥만 먹다 흰쌀밥 먹으면 고소~하니 얼마나 좋은지 아느냐. 그 맛을 오래 감미하려 혀로 굴리며 한참을 씹다 넘긴다' 란 그런 감성을 실제로 느끼는 것과는 아득한 차이가 있음.
설마 맨밥임?!?!?
소금간 되어있어. 애초에 일본 애니등에 여전히 주먹밥 감성을 종종 보여줘서 오덕 유게이들은 나름 익숙하지않나? ㅋㅋ
저 어린 아이들이(지금은 어르신) 전쟁터에 나가서 총맞고 폭탄맞고 목숨을 잃었던 거구나 참...
눈물 왈칵 ㅠㅠ
에휴....한창 꽃다운 청년들인데....
저게 마지막 식사가 될수도 있을텐데 뭉클하네요
와 칼라로 보니 느낌 완전 찡하네
짠하구만 군대 있을때 본건데 실제로 북한,중공군 포로들이 국군보다 더 잘먹었다고 하더라
저 무서운곳에서도 웃을 수 있다는게 어떤건지 감도 안오네 ㅠ
아휴. 저 앳된 미소의 청년은 끝까지 살아남으셨을까요? ㅠㅠ
저 분들 다 살아 계셨으면 좋겠다
미국에서 스팸좀 줘라
저분은 웃는데 나는 눈물이난다 ㅠㅠ,,고맙고 고맙습니다.
"국민방위군 사건" 1951년 당시 6.25 전쟁중 국군 고급장교들과 여당 정치인들 군예산과 보급품을 대량으로 횡령하고 착복한 사건. 이 사건으로 9만명의 장병들이 식량과 보급품을 받지 못해 전선에서 굶어죽거나 동사. 당시 국방장관이던 신성모와 이승만 정부 내각에서 사건에 대한 국회의 진상규명을 방해하자 부통령이던 이시영이 이에 반발하고 사표던짐. https://ko.wikipedia.org/wiki/%EA%B5%AD%EB%AF%BC%EB%B0%A9%EC%9C%84%EA%B5%B0_%EC%82%AC%EA%B1%B4
고정덧글 욕할려햇는데 안써지네..
당장이라도 총알 날라오는 곳이라 취사시설이나 밥차도 없었을테니 밥 같은것도 다 지게로 날랐을것 같다ㅜㅜ
루리웹-7676500450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있는 세상이라지만.. 너무 가슴이 아프다.. 이건 아니잖아...
루리웹-7676500450
저거는 단순한 좋아요가 아니라, 고정 박제를 부르는 역할로 준게 아닐까 라고 믿고 싶음... =_=)
루리웹-7676500450
루리웹-7676500450
짱■ 아니면 북한놈이겠네
루리웹-7676500450
진짜 살인충동 일어나는 댓글이다..
저 당시 50~53년에 한국에 영상 촬영 장비가 있었음?
이 분들이 살아남아 희생하여 국가의 기초를 다져 후손이 태어났는데 키보드 앞에서 남들 상처주는 말하며 낄낄거리기나 하고....
저러다가 혹시라도 할아버지 얼굴 보이면... 항상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할아버지 잘 계시죠. 손자는 그럭저럭 잘 살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미국인인데 할아버지께서 한국전쟁에 참전 하셨었음 유품 중에 옛날 한국 천 같은 거랑 할머니께 보내는 편지 같은 게 있음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한번 묘에 찾아서 감사하다고 인사 드리고 싶음. 와이프가 할아버지께 들은 이야기로는 동료들은 전사하고 그러니 자기를 악마에게 팔아서라도 살아 돌아가게 해달라고 했다고 말씀하셨다고 함
저렇게 식사하니 유품으로 찬합은 안나와도 숟가락은 왕왕 나온당
저때 저거라도 보급나가면 다행이엇을라나??
모래가 한 반은 섞여서 우득우득 하면서 밥먹을때도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