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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들은 저런 체형이 특히나 더 유리할지더 전근대 기준 단백질/지방 섭취비중이 높음+척박한 땅이라 존나 추움+근데 유목생활이라 짐 많은 거 안조음=몸을 지방과 근육으로 두르면 되지!
실제로 한국사에서도 옥저 사람들은 겨울에 추위 날라고 몸에 돼지기름을 두껍게 발랐다고 하고, 몸에 지방질 두르는 건 추운 지방의 고대나 부족사회에서 흔히 보이는 방법임. 지방의 단열효과가 생각보다 되게 좋다고 하더라
지금 울란바토르는 하수구에서도 노숙자가 있다던데...
순간 중간의 참파를 참피로 봐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