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맥주를 마시며 사람들이 존나 멍청한 것을받아들이는 것도 필요 함
내가 어쩔수 없는걸 관망하는 태도도 중요함. 그냥 스트래스를 받으면 하는 것도 없이 나만 괴롭고 할줄 아는 것도 없이 달려들면 내가 그 멍청한 당사자가 됨. 멀리 안가서 따끈따끈한 동덕 여대 사건. 시위할줄도 모르고 요구를 어떻게 남에게 관철할줄도 모르고 감정대로 달려든 결과 대학이라는 자기 밥그릇 자기 손으로 깨먹고 비웃음과 조롱거리가 됬는데 그것도 사태파악을 못하고 있음. 잘모르면 일단 상황 파악하고 내가 뭘 해야할때까지 대기하는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