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수소원자는 양성자 하나와 전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원자가 붕괴되지 않는 이유는 전자가 에너지 준위를 가지고 전자가 준위에 머무를 때는 에너지를 발산하거나 흡수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어째서 발생하는 건지도 설명이 가능한가요? 에너지 준위를 어째서 가지는지
또는 왜 에너지 준위를 가지면 안정적인 상태가 되는지
이 현상을 4가지 힘 (강력, 약력, 전자기력, 중력) 이나 우리가 알고있는 이론으로 설명이 가능한 건가요?
아니면 그냥 우주의 법칙이 그런것일 뿐인건가요?
아하 그러니까 양성자와 중성자는 구성 쿼크가 다르기 때문에 양성자가 전자를 만나도 중성자가 되지 않는다는 거네요. 아 정말 감사합니다.^^
아 그런데 미시세계가 양자화 되있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걸 설명하는 유력한 가설이나 이론은 없나요?
저도 궁금한게 있어요. 중성자별이 탄생하는 이유가 초신성 폭발에 의해 압력이 내부로 집중되면서 내부에 있던 원자들의 양성자와 전자가 모두 강제로 결합되어 중성자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만약 그렇다면 양성자는 uud 쿼크이고 전자는 e 인데 둘이 결합해서 udd 인 중성자가 되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up 쿼크와 down 쿼크는 원래 같은 건데 down 쪽이 더 에너지가 크다고 생각하도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