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스튜디오 작품이면 이젠 당연히 등장하는게 되어 버린....
시작부터 사람을 좀 당혹케 하는데..........
갑자기 달려들어 부비부비하더니만 야가미 스맛폰을 뺏어버림...(-_-;)
이 무슨 시츄에이션인가 했더니만.......
이러고 나면 일시 정지를 못하고 아이템 사용도 못하는 패널티가........;;;;;
결국 이번 대결에서 사용가능한 건 결투 전 숏컷에 등록해놓은 아이템 뿐이라는 결론 !!
그래도 초반은 뭐 그럭저럭 해볼만합니다 !!
특수탄을 던지는데 스웨이로 회피 후 잡고 투닥거리면 제법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해볼만한 단계라 여유가 있다면 호떨도 좋습니다.
하지만.........
슬슬 저쪽에서 무기를 꺼내기 시작하는데...........
순식간에 게임이 슈팅 게임으로 변하더라는..............(-_-;)>
링 같은 것들이 막 하늘에서 야가미에게 쏟아지는데.....
처음엔 공략법을 몰라서 여기서 많이 죽었네요....
야가미가 가지고 있는 가장 쎈 필살기 !!
근데 언제나 그렇지만 최초 한번만 제대로된 데미지가 들어가고 이후엔 데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는....
하여튼 어느 정도 HP 가 깎이면 이녀석이 본격적인 색놀이를 시작합니다.
이케 !! 핀판넬 !!!!!!!
뭐야 이거 무서워.............;;;;;;
이번 작품에서 볼 수 있는 온갖 효과를 떡칠해놓은 덕분에...
프레임은 여기가 바닥인가 싶을 정도로 곤두박질치고...ㅋㅋㅋㅋ
프로 본체에선 신나게 팬소리가 들려오고~~~
노멀 기종에 이 장면 프레임이 어찌될까 좀 궁금하긴 합니다....
프로에서도 체감상 거의 한자릿수로 떨어지는 느낌인데.....ㅋㅋㅋㅋ
하여튼 이쯤되면 게임 공략이고 나발이고 그냥 버튼 연타 !!!!!!!!
니가 죽나 내가 죽나 함 해보자 !!
이런 마인드가 필요합니다.........(-_-)
요 기술도 게임 진행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죠............!!
준비하시고~~~~~~~
쏘세요~~~~~
파바바바바박~
아싸 좋쿠나~가 저절로 떠오르는 순간......
게임 특성상 진행하다보면 일대 다수 싸움이 많은데...
그럴 때 가장 유용하게 써먹는 기술입죠.......
가드가 단단한 뚱땡이들은 일단 이걸로 청소해줘야...!!
위에서도 썼지만 처음엔 공략법을 몰라서 '뭐야 ?? 이거 가불기야 ??' 했었는데...
결론은 명작 슈팅게임 '이카루가' 와 유사한 방식입니다.
아몬 색깔놀이에 따라 야가미도 깔맞춤을 하면 OK.
즉, 아몬이 블루면 야가미는 블루로 수비, 레드로 공격,
반대로 아몬이 레드면 야가미는 레드로 수비, 블루로 공격...
이것만 염두해두시면 됩니다.
동일한 EX 액션기는 먹히지 않습니다만, 다른 종류의 EX 기술이라면 최초 한번은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
드디어 길고 긴 싸움이 끝이 보이고.........
으아아아아아아~~~~~~~~~~~~~~~~
이렇게 또 무사히 아몬을 격파하면서 트로피를 얻었습니다 !!
공략법을 알기 전까진 이걸 어떻게 클리어하라는거냐...했는데...
의외로 깔맞춤 놀이만 제대로 하면 요근래 만났던 아몬중에선 그나마 젤 쉬웠던 녀석이 아니였을까 하네요.
슬림인데 난리나더군요 요근래 처음본 한자리수 프레임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