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볼륨면에선 컨티뉴 자체가 자기점수 반을 헌납하면 가능하기때문에 맘잡고 몇시간이면 끝판을 깰수 있습니다만 권총만이 재미는 아니니까요;;; 같은스테이지 여러번 재차 플레이하면서 모은 돈으로 총을 하나씩 사서 해보는데 총을 바꿀때 마다 느낌이 완전 달라지네요. 권총만으로 할땐 아케이드 느낌이었는데 머신건이나 샷건 얻어서 해보니 확실히 재밌긴합니다.
그리고 이런류의 레일식 슈팅게임의 문제점인 리로드시간에 쳐맞는경우가 생기는데 기본적으로 게임시작전에 무기를 2가지 선택하고 스테이지에 돌입합니다. 리로드도중 좀비가 다가오면 바로 무기 바꿔서 쓸어주고 다시 리로드 가능하네요. 이시스템이 참 참신한것 같습니다. 마치 카스같은 FPS게임할때 적과 1대1상황에서 메인무기 다쓰고 리로드 하다 죽기때문에 권총이나 나이프로 바꿔 계속 싸우는 그런 느낌이네요.
평점을 주자면 85/100점 되겠습니다.
프레임만 60프레임이었다면 90점 정도는 줄수도 있었지만.... 아무튼 하오데 팬이시라면 구입하셔도 후회는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