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0년 전쯤 psp로 실황을 처음 접하긴 했었는데요..그때도 엄청 재밌게 했었죠...(일어모르지만 아마 여기저기 찾아가면서 했던듯 싶네요)
시간이흘러 지금은 더쇼만 하고 있는데 더쇼는 너무 질려 버려서..일어는 하나도 볼줄 모르는 상태이고요 언어압박이 엄청 심할거 같은데..
저는 야구 투구폼을 많이 중시해서 스피리츠 투구폼보고 완전 반했는데..그건 ps3밖에 없더라고요 ㅠ.ㅠ
아무튼 실황 넘 해보고 싶기는 한데 일어때문에 도저히 엄두도 안나네요
게시판에 있는 공략(1~8정도까지 올려주셧더라고요)만 봐도 어느정도 게임하는데는 지장이 없을까요?
아..정말 영문만 나왔어도 단 1%에 고민도 없을텐데요...
정말 해보고 싶은 게임을 언어때문에 못한다는게 참 씁쓸하네요...
아무튼 모두 즐거운 실황 하시고요~
p.s)가격도 한번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다릅니다. 일단 페넌트 모드로 그냥 야구하면서 시즌 돌리는건 상단 공략들만 참고해도 충분합니다. 다음으로 파워페스, 마이라이프, 영관나인. 이 모드들은 처음 플레이하며 각종 커맨드 메뉴와 처음 보는 선택지들을 직접 네이버 번역기의 필기 인식통해 써가며 해석하고 또 암기하는(혹은 스마트폰 구글 번역 앱으로 사진찍어 자동 번역) 과정들이 선행되면 어느 시점 이후론 원활히 플레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고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거라서요. 제가 일본어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발음으로 읽을줄만 아는 수준인데 상기 세 모드는 아무런 불편함없이 즐기고 있어요. 석세스 모드는 이보다 조금 많이 어렵습니다. 선택지와 진행에 따라 수많은 분기점이 생기는지라 이건 공략을 참고하더라도 일본어를 못한다면 능숙한 플레이가 가능하기까지 꽤나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 그렇군요..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실황을 위해 일본어 공부가 절실하네요 ㅎ
실황 20년 즐긴거 같습니다. 일본이라면 야구동영상만(?) ... 만 좋아해서 일본어 공부를 할 생각도 없습니다. 석세스 할때 뭔소린지 잘 몰라 쪼금 아쉽지만,, 석세스로 키워서 마이라이프 즐기고, 또 패넌테레이스도 즐기고 잼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파워패스(?) 그림만 보고 보스 잡았습니다. (물론 루키부적쓰고) 이곳과 실황카페에 정말 오랜시간 즐기신 분들 많아서 많이 알려주시고 공략해주시고 공유해주십니다. 지르세요!! 잼있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이미 마음은 거의 지르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마 담주쯤에 구매 할거 같긴한데.. 언어압박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요게 고민이네요 ㅎ
한자를 조금 아신다면... 대충 때려맞추기 쉽습니다 ㅋㅋ 야구용어가 일본이랑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구요.. 다만 윗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석세스, 마이라이프는 야구 외적인 부분이 많기때문에 조금의(??) 노력은 필요합니다. 가격은 발매일에 제가 샀을때 국전 한우리 8.7이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석세스는 언어압박이 있지만 마이라이프는 전 분위기로 하다가 익혀졌네요. 마이라이프는 잘치고 잘던지기만 하면 일단 게임진행에 무리는 없을테니까요.
답변 감사합니다~언능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