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어 3 샤카리카 대륙의 보스 피에롯. (건전지 2칸 남아 있는데 전지 없다고 자꾸 경고가 뜨는군요...-_-;)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쉽게 깰 수 있습니다. 그래도 노대미지로 깨려면 좀 까다로울 듯.
에어리어 4 오유레다나 대륙의 보스 프란티. 공격을 받으면 덩굴 파도(?)로 반격하는데 이게 처음엔 피하기 어려웠고, 후반의 패턴(양쪽에 가시덩굴+고슴도치를 깔고 바람 불기)이 참 피하기 까다로웠습니다.
에어리어 5 유후라후라 대륙의 보스 가막. 적을 1~2마리 먹이면 나오는 폭탄을 먹여서 대미지를 줘야 합니다. 워낙 자코들이 많이 나와서 적절히 처리를 못 해주면 미사일도 못 피하고, 어렵사리 폭탄이 나와도 못 먹이고 해서 참 짜증 많이 났었던 보스...;;
최종 에어리어 셰이킹호의 보스 셰이킹. 기본적으로 셰이킹이 돌진할 때 밟아서 쳐박히게 한 다음 마구 어택하고 잡아서 벽에 던져 버리는 공략법입니다. 최종보스에게서도 돈을 강탈할 수 있다는 것이 나름 참신하군요. (물론 와리오도 붙잡히면 돈을 뺏깁니다만...-_-;)
2단계까지는 그럭저럭 할만한데, 3단계가 참 어렵습니다. 특히 전기 구슬 3개를 쏘는 게 너무 성가시군요. 기껏 벽에 쳐박았는데 전기 구슬에 맞아서 공격 기회를 놓친 적도 있고...-_-; 여튼 회복약 2개를 다 쓰는 초장기전을 펼쳐가면서 겨우 이겼습니다...-_-; 단계별 패턴은 똑같으므로 앞부분만 조금 보셔도 되겠습니다.
엔딩 누설이므로 주의해서 봐 주십시오. 이렇게 해서 유레토피아를 구한 와리오였습니다만 역시 와리오는 와리오. 퀸 메르플은 안중에도 없습니다...ㅠ_ㅠ 보물을 손에 얻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의 와리오였으나 결국 그는 이용당했을 뿐이었다...!?
개념작이군요.
메타나이트 님의 플레이는 왠만하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