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페르소나 시리즈하면서 짜증나는 미니게임은 본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어제 강의 수호신 잡아보니 바다의 수호신은 우려스럽네요. 강의 수호신도 100% 잡는다고 볼수도 없고 잘해야 20% 정도로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초반에 확 몰아쳐서 못잡으면 물고기가 갈수록 뒤로만 가더군요. 강의 수호신도 이런데 바다의 수호신도 참 짜증나겠다 싶네요. 최악의 경우 이것때문에 플레티넘 포기하고 게임 접어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이따가서 해봐야하는데 될지 모르겠습니다. 책은 하급 상급낚시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세모키 필살기가 랜덤하게 나온다는데 이거 정말 랜덤인지 아니면 어느정도 당겨야 나오는건지 궁금하네요. 랜덤이라면 우연히 운좋으면 쉽게 깰수도 있을듯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