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V’ 1억 3500만, ‘GTA 온라인’ 매출 155% 증가
테이크투 인터렉티브의 실적 발표에서 GTA V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 4분기 1억 2000만 개에서 거의 1억 3500만 개에 다다랐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즉 1분기에만 1500만 개 가까이 판매된 것이다.
GTA 온라인 또한 부분 유료 매출이 전년 대비 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반복적인 매출이 종합적으로 52% 성장했지만, GTA 온라인은 이보다 3배 가량 높다.
참고로 락스타 게임즈는 GTA 온라인에 수 주간 업데이트를 시행, 새로운 장소에서 펼쳐지는 습격 콘텐츠와 마스터 컨트롤 서버를 활용하여 모든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난 6월에는 차세대기의 성능에 기반하여 향상된 반응성을 제공하는 GTA V를 발매할 것이라 언급한 바 있으며, 2021년 하반기에는 GTA 온라인의 스탠드얼론 버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 새로운 GTA 온라인 스탠드얼론 버전은 PS5 이용자를 대상으로 첫 3개월 동안 독점 무료 제공되고, 차세대기와 PC를 위한 독점적인 추가 콘텐츠도 GTA 온라인을 통해 꾸준히 공급될 예정이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