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Z has named Game of the Year 2020!
5.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4. Cyberpunk 2077
3. Ghost of Tsushima
2. The Last of Us Part II
1. Half-Life: Alyx
FZ has named Game of the Year 2020!
5.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4. Cyberpunk 2077
3. Ghost of Tsushima
2. The Last of Us Part II
1. Half-Life: Alyx
올해 이게임 만큼 플레이하면서 충격을 준 게임은 없었음
알릭스 하나 하려고 벨브 인덱스 샀습니다 100만원 투자한게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빨리 기억 리셋시키고 다시 한번 플레이 하고 싶은데 머릿 속에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유튜브 트위치 에디션으로 하신 분들은 꼭 저가형이라도 사서 체험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클리어한 게임만 4자리 숫자인데 알릭스는 정말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충격이었어요 남이 하는거 화면으로 보는거랑 VR 끼고 직접 하는거랑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래픽/스토리/재미/플레이타임 모두 대만족 또한 그저 VR기믹 전시회가 아니라 다양한 기믹을 완성도있게 정립한 기념비적인 AAA 게임이라는 것 때문에라도 단순히 한 해를 대표하는 게임이 아니라 정말 오래도록 게임사에 남을 작품임이 확실합니다.
단연코 올해 나온 게임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듯.
저 목록 중에 사펑 빼고 둠 이터널이나 인디 게임중에 하데스 혹은 스피릿페어러 넣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어쨋든 지금 다른 웹진들이 라오어2를 높게 평가하는 것 까지는 그냥 지들 생각이니 그렇다고 쳐도 알릭스를 없는 게임 취급 하는건;; 진짜 평론가들 스스로 권위를 깎아먹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평론 하고 그걸로 밥 벌어먹고 사는 놈들이 알릭스를 안 해봤다거나 모른척 하는건 직업의식 결여죠. 맨날 욕먹는 영화 평론가들도 연말에 올해의 영화 뽑을 때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최소한 그 해 화제작들은 다 찾아서 봅니다. "로컬" 영화제인 아카데미도 한국어로 되서 접근성이 떨어지고 할리우드가 아닌 한국영화 기생충을 여러 분야에 노미네이트 시키고 상까지 준거 보면서 느끼는 것도 없을까요? 게임 비평이 다른 분야보다 태생적으로 훨씬 어려운 부분이 있고, 비교적 신생 예술이라 리뷰 수준이 떨어지고 오락가락 하는 건 진짜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더라도 이렇게 책임감도 없는 놈들에게 무슨 권위가 있고 권위가 없는 애들을 어떻게 평론가라 부를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그냥 개인 스트리머, 개인 블로거 보다 나은 점이 뭔지 모르겠군요.
근데 하프라이프 고티 소식은 PC게시판으로 가는게 맞지 않음? 플스로는 안나오는 게임인데
올해 이게임 만큼 플레이하면서 충격을 준 게임은 없었음
4위의 상태가?!
마참내
알릭스 하나 하려고 벨브 인덱스 샀습니다 100만원 투자한게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빨리 기억 리셋시키고 다시 한번 플레이 하고 싶은데 머릿 속에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유튜브 트위치 에디션으로 하신 분들은 꼭 저가형이라도 사서 체험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클리어한 게임만 4자리 숫자인데 알릭스는 정말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충격이었어요 남이 하는거 화면으로 보는거랑 VR 끼고 직접 하는거랑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부자웹...
근데 알릭스 아니라도 VR은 처음 접하면 신세계라...
지금 차세대 콘솔 가격이 60만원인데 퀘스트2는 40만원이고 1060에서 옵션 낮추면 사펑보다 잘 돌아가요. 물론 좀 극단적인 사례지만 이제 vr이 옛날 처럼 엄청난 비용이 드는 건 아니에요.
이게맞아요. 40만원대 오큘퀘2랑 2060이나 1660ti정도 들어간 중고컴만 있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돌릴수 있어요. 물론 vr만을 위해 콘솔밖에 없는데 컴을 맞춰라 라고는 못하겠는데 최소한의 사양되는 컴 있으면 경험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찜목록에 있지만 살수없는게임 ㅜ
저는 멀미때문에 비트세이버만 잡아요 ㅠㅡㅠ
단연코 올해 나온 게임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듯.
둠은 아예 순위에도 없네...
그래픽/스토리/재미/플레이타임 모두 대만족 또한 그저 VR기믹 전시회가 아니라 다양한 기믹을 완성도있게 정립한 기념비적인 AAA 게임이라는 것 때문에라도 단순히 한 해를 대표하는 게임이 아니라 정말 오래도록 게임사에 남을 작품임이 확실합니다.
저 목록 중에 사펑 빼고 둠 이터널이나 인디 게임중에 하데스 혹은 스피릿페어러 넣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어쨋든 지금 다른 웹진들이 라오어2를 높게 평가하는 것 까지는 그냥 지들 생각이니 그렇다고 쳐도 알릭스를 없는 게임 취급 하는건;; 진짜 평론가들 스스로 권위를 깎아먹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평론 하고 그걸로 밥 벌어먹고 사는 놈들이 알릭스를 안 해봤다거나 모른척 하는건 직업의식 결여죠. 맨날 욕먹는 영화 평론가들도 연말에 올해의 영화 뽑을 때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최소한 그 해 화제작들은 다 찾아서 봅니다. "로컬" 영화제인 아카데미도 한국어로 되서 접근성이 떨어지고 할리우드가 아닌 한국영화 기생충을 여러 분야에 노미네이트 시키고 상까지 준거 보면서 느끼는 것도 없을까요? 게임 비평이 다른 분야보다 태생적으로 훨씬 어려운 부분이 있고, 비교적 신생 예술이라 리뷰 수준이 떨어지고 오락가락 하는 건 진짜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더라도 이렇게 책임감도 없는 놈들에게 무슨 권위가 있고 권위가 없는 애들을 어떻게 평론가라 부를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그냥 개인 스트리머, 개인 블로거 보다 나은 점이 뭔지 모르겠군요.
알릭스 안해보고 올해의 게임을 뽑는 게임웹진을 평론이라 부르며 유저 리뷰보다 높게 쳐줘야 되는 이유가 확실히 없긴 하네요.
아카데미 수상할수있었던건 기생충이 북미에 개봉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미 그전에 다른 영화제도 휩쓴 마당에 안볼수가...
알릭스는 게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회사 중 하나인 밸브의 역시 역사적으로 평가받는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13년만의 후속작이에요. 그리고 메타스코어 93점이고 올해 초 엄청나게 화제된 작품입니다. vr쪽에서 혁명적인 게임이고, vr플랫폼의 성패에 따라 평가가 더 올라갈수도 있어요. 이런 게임을 무시한다고요? 사실 기생충이 아카데미 받은 것 보다 알릭스가 이렇게 홀대 받는게 더 이상한 일이에요.
알릭스 ㅊㅋ!
이런게임도있었나요?
1등 하면 욕하더만 2등은 조용한거 보니 좀 애매한 느낌이...--; 그나저나 여기도 2등 주는거 보면 그냥 고티 순위는 잡시사 취향대로 넣는듯...
마지못해 알릭스 준 느낌이에요 ㅋㅋㅋ
플레이 동영상을 자세히 본거는 처음인데 플레이 방식이 스스로 걸을 수 있는게 아니고 지정을 해서 옮겨가는 방식이구나.
점프로만 진행가능한 부분이나 창문 안으로 들어가는 등의 상황이 아니면 직접 스틱으로 이동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어쩐지 이상하다 했습니다. 전에 잠깐 봤을때는 분명히 걸으면서 플레이 하지 않았나 싶어 검색해보니 옵션 설정으로 걸을 수 있었던거였네요. 하여튼 신기하긴 신기합니다. 나중에 여유가 있으면 기기를 하나 사서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스포일러 당하지 마시고 하시길.
Thank you.
Thank you Valve.
헤드크랩 얼굴로 날아와서 부딪치면 심장이 쿵쾅쿵쾅...... 너무 징그럽고 무서워서 심장에 무리가 너무 갑니다...ㅠ.ㅠ 왠만한 고어 영화나 게임 그냥 다하는데 VR로 하면 쫄보가 되버려...ㅠ.ㅠ
크리처 같은게 겁나 무섭나 보네요
퀘스트2랑 그래픽카드 업글까지 거의 백만원 가까이 나가는 지출이라 많이 망설였는데 "이런 경험을 할수 있는데 대체 왜 망설였던걸까" 싶음
이게 최다 GOTY가 아니다? 전부 평론조무사들임.
VR구입하긴 좀그런데 구입하게 된다면 꼭 해보고픈 게임
진짜로 올해 고티로 알릭스 안 뽑는 건 안(못)해봐서 그런거죠. 이건 평론가들도 해당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해보고싶은데 할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