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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 입을 너무 크게 그려서 좀 부답스럽더군요;
슬램덩크는 드라마로서도 훌륭하지만, 농구라는 스포츠를 알면알수록 명작이라는걸 느끼게됨. 농구에 대한 작가의 식견이 아무리봐도 일반인수준이 아님. 거의 전문가수준이던데. 슬램덩크 정도에 작품성을 가진 농구만화는 앞으로 절대 못나올것 같다.
소라의 날개도 15년 됐는데
제2의 슬램덩크는 로큐브 아닌가?
그건 로리들 나오는거자나요
인물들 입을 너무 크게 그려서 좀 부답스럽더군요;
소라의 날개도 15년 됐는데
저 입 슬램덩크 후반부랑 버져비터 작화가 저런식으로 갔는데 이 그림체에 저 입을 달아놓으니까 걍 오리 주둥이네
괜히 제목도 '오리의 하늘'(원제가 이럼)이겠나요
웃음이 나오는군...ㅋ
슬램덩크는 드라마로서도 훌륭하지만, 농구라는 스포츠를 알면알수록 명작이라는걸 느끼게됨. 농구에 대한 작가의 식견이 아무리봐도 일반인수준이 아님. 거의 전문가수준이던데. 슬램덩크 정도에 작품성을 가진 농구만화는 앞으로 절대 못나올것 같다.
원래 선수 출신일거임
어떤 부분에서 식견이 들어나는 것인지요..? 저도 NBA 20년 넘게 봐온 사람으로서 슬램덩크도 여러번 봐왔고 좋아하긴 하지만 작가의 식견이 뛰어나다는 느낌은 못받았는데..
반대로 20년 정도 nba를 봤던 분이 슬램덩크를 보고도 그걸 못느낀다는게 난 더 놀라운데.. NBA매니아 같은 사이트에서도 슬램덩크의 농구만화로서 완성도엔 혀를 내두르는구만.
농구 만화 작품으로의 완성도가 높은건 알겠는데요.. 실존하는 농구선수들에 대한 에피소드나 사례 등등에 대한 묘사는 뛰어나지만 농구 그 자체에 대한 식견은 잘 모르겠습니다.
nba매니아 얘기가 나오길래... 저도 nba매니아를 하는데..(그렇다고 제가 식견이 있다는건 절대 아니구요;) 슬램덩크의 경우엔 좀 기술적인 측면으로 농구를 다루진 않죠. 그런데 제가 생각했을때 슬램덩크가 농구에 대한 해박함이 바탕이 되어있다고 느끼곤 하는게.. 작품속에 상황들이 현실 농구경기와 동떨어지지 않고 굉장히 대입이 잘되곤 하는것 같아요. 현재 nba에서 벌어지는 경기나 경기외적인 이슈들에서 느꼈던 것들이, 슬램덩크에 나온 숱한 명대사나 여러 장면들과도 대입이 되는 경우도 자주 있구요. 그것도 슬램덩크가 탄생한지 20년이 넘어가면서 숱하게 농구 트렌드가 변한 지금까지도 nba 매시즌때마다, 슬램덩크속 상황과 비교를 해보는 경기분석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옵니다. 사실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을 묘사하는건 오히려 농구 아마추어라도 상대적으로 쉬울수도 있다고 봐요. 기술적인 부분은 그저 기술서적 자료를 바탕으로 묘사할수가 있으니깐요. 그런데 우리가 현실의 농구에서 느끼는 감동들을 만화에서도 그대로, 또는 만화적인 장치가 더해져서 더욱 드라마틱하게 즐길수 있게 만드는건(억지스럽지 않게), 작가로서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농구라는 스포츠가 주는 재미의 포인트를 꿰고 있어야만 만들수 있는것 같아요. 슬램덩크가 어지간한 농구 광들 시선으로 봐도 공감을 할수 있다는게 그런 반증이 아닐까 싶은데.. 저도 농잘알까진 아니라서.. 정확하게 설명을 못하겠네요..ㅎㅎ
사실 농구만화라고는 쿠농밖에 모르는 닝겐이였다 근데 이거 볼만한건가
2005년부터 제발 애니화 되라고 고사를 지냈는데 드디어ㅠㅠ 재미는 제가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