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도시 건설 게임인 매너로드가 3주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이 수치는 퍼블리셔인 Hooded Horse가 발표한 것으로, 이 얼리 액세스 PC 타이틀이 Steam, GOG, 에픽게임즈 스토어, Microsoft 스토어에서 "센세이션한 데뷔"를 했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Slavic Magic이 개발한 Manor Lords는 출시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Steam에서 320만 개 이상의 위시리스트를 달성하고(플랫폼 기록), 얼리 액세스 출시 24시간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기록을 세웠습니다.
후드 호스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팀 벤더는 이 타이틀이 회사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플레이어가 매너 로드를 플레이해 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라고 벤더는 말합니다. "저희는 꽤 낙관적인 기대와 희망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Manor Lords가 이렇게 빠르게 200만 장에 도달한 것은 그마저도 뛰어넘는 성과입니다."
최근 게임 개발자와의 인터뷰에서 벤더는 행사 기간 동안 Steam 넥스트 페스트 시연을 통해 약 50만 건의 위시리스트가 생성된 후드 호스가 매너 로드의 성공 가능성을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언론과 인플루언서의 보도가 급증한 덕분에 Manor Lords의 얼리 액세스 출시 2주 전에는 위시리스트가 80만 개에 달했지만, 벤더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럴 줄 알았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런 기대를 하는 사람은 정말 오만한 사람일 테니까요. 토탈 워: 워해머 III와 문명 VI보다 더 높은 출시 피크(플레이어 수)를 기록했습니다. 제가 그걸 기대했다면 미친 짓이었을 겁니다. 저는 그 절반 정도만 기대했죠."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벤더와 이야기를 나눈 5월 11일 기준, 매너로드의 평생 위시리스트 전환율은 26%였습니다. 벤더는 출시 당일에는 더 많은 플레이어가 위시리스트에 올랐기 때문에 이 비율이 달라졌다고 해명했지만, 이 수치는 이 게임의 엄청난 성공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놀라운 점은 위시리스트가 300만 개가 조금 넘는 상태에서 출시했기 때문에 현재 위시리스트가 300만 개 미만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시리스트는 매출과 함께 계속 증가해 왔기 때문에 여전히 300만 개가 넘습니다."라고 Bender는 덧붙입니다. "기본적으로 위시리스트를 변환하는 만큼 빠르게 다시 위시리스트를 구축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길어질 것입니다."
벤더에게 있어 장수 고객 육성이란 향후 할인이나 정식 출시를 기다리더라도 적절한 시기가 되었을 때 가입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저는 경영대학원에서 하지 말라고 했던 일을 했지만, 플레이어들에게 더 많은 할인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하지만 고객들이 기다리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고객이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보] 매너 로드, 출시 3주 만에 200만장 판매
튜토리얼 같은게 조금 더 친절했으면 좋겠더라구요
튜토리얼 같은게 조금 더 친절했으면 좋겠더라구요
최근 업뎃으로 세금 생겼는데 세금떄문에 더 재미있어 지긴한듯 물론 떄가는 세금이 마을 규모 + 티어 로 정해지다보니 수출할만 한게 없으면 꽤 힘들고. 개발자도 이부분 인지하고 있고 손본다고 말했으니... 여튼 게임자체는 굉장히 재미잇음
겜패 있어서 할까 하다가 후반 밸런스가 아무래도 아직 엉망이라고 해서 나중에 후반 밸런스도 맞춰지면 해볼까 하네요
정출이 더더욱 기대되네요ㅋㅋ
아직 컨텐츠가 부족하던데 엄청 팔렸네
얘네만큼 중세 마을을 잘 표현한 겜이 없어서. 마을 짓고 3인칭 모드 해보면 찍 쌈
최근출시 중세게임은 매너로드가 씹어먹을줄 알았는데 난 벨라이트가 훨씬 재밌더라;;; 매너로드는 대형 업데이트까지 묵히는중
분명 잘만들었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게임이지만 지금 당장은 너무 컨텐츠가 덜 만들어져 있더군요.